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체류225

캐나다 온타리오 컬리지 찾아보는 방법 (+컬리지 검색 무료 툴) 요즘 캐나다 이민 스트림이 닫히거나 변경 또는 선발 인원을 줄이는 등 이민 측면에서는 좋지 않게 흘러가고 있는데요. 과거 너무 많은 이민자 수용을 만회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기존 이민 정책과 비교 캐나다 이민 정부 공식 사이트에 나와있는 걸 비교해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은데요. 전체적인 이민 수용자 감소와 임시 거주자 비율 감소, 직접적인 국제 유학생 수 제한으로 이민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많이 어려워진 것이 사실입니다. 정책 항목트뤼도 정부 (~2025)카니 정부 (2025 ~ 현재)영주권자 수용 목표연간 500,000명까지 확대 계획2025년 395,000명, 2026년 380,000명, 2027년 365,000명으로 축소임시 거주자 비율제한 없음 (2024년 기준 약 7.25% 차지)2026년까.. 2025. 6. 9.
갈수록 강해지는 2025 여름 독감 증상 얼마전까지 독감이 유행했었습니다. 그런데 유행이라기 보다 이제 언제든 면역이 안좋으면 걸리는 것 같아요. 저희 집도 2주 전 쯤 아내를 제외하고 모두 독감에 걸렸는데요. 이번 독감 증상이 참 신기해서 적어봅니다. 영유아 독감 증상 및 대처 아이들이 기침도 콧물도 없지만 갑자기 무기력해 졌습니다. 그냥 몸이 아프다고만 하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잘 설명을 못했어요. 그 말은 지속적인 근육통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녁에는 엄청난 고열에 시달리기 시작했어요. 캐나다에서 응급실은 또 5시간 정도 걸릴 테니, 다음 날 워크인을 가기 위해 열 패치로 일단 지내봤습니다. 타이레놀과 에드빌 교차복용은 필수입니다. 그런데 이번 독감은 전혀 해열제가 듣지 않아서 너무 걱정됐습니다. 설마 독감이 아니라 다른 병인가 .. 2025. 5. 9.
아마존으로 월수익 1000만원? 현실은...(+유튜브 믿고 하면 바로 망함) 코로나 펜데믹 이후 번진 부업 열풍. 유행처럼 번저나간 파이어족, 조기은퇴, 자동화, 파이프라인 등등. 혼자 뒤쳐지는 것은 아닐까 두려움에 떨며 이것저것 부업을 찾아보게 된 것은 2022년 11월이었다. 어떻게 아마존을 시작하게 되었나 2022년은 나에게 나쁘지 않은 해였다. 새로운 직장으로 옮겨 꽤 괜찮은 시급을 받고 있었고, 새로운 직군에 대한 두려움을 점점 떨쳐내고 있었다. 그러다 야간 근무에 넘쳐나는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하고자 책과 동기부여 영상들을 보았다. 재밌게도 주변에 아는 동생도 사업을 추구하고 있어서 여윳돈으로 뭔가 시도해보고 싶었다. 이리저리 사업 상담을 받던 찰나, 모든 아이디어가 별로라고 느낄 때 즈음 클래스101을 통해 아마존 부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유튜브에 아마존 내용들은.. 2025. 3. 11.
캐나다 영유아 체했을 때 의사에게 추천받은 약 캐나다라는 타지에서 아이들이 아프면 정말 힘듧니다. 특히나 체했을 때는 증상에 따라 병원을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되기 때문에 더욱 그런데요. 캐나다 응급실에서 의사가 추천해준 방법과 약들을 소개해볼게요. 언제 아이들이 체했는가?저는 아이들이 체했을 때 어떤 음식을 먹었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 기록을 해놓는 편입니다. 기록을 보니 밥 양이 평소보다 비교적 많았고, 식사 후 공부를 했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아마 많은 밥을 먹었는데, 소화가 되기도 전에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이후 2시간 즈음 지나서 구토를 시작으로 열이 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부모가 머리가 나쁜데 아이들 숫자를 모른다고 다그쳤던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아이들 체했을 때 증상 및 처방 제일 먼저 몸이 .. 2025. 3. 1.
코네스토가 컬리지 코옵 채용 이벤트 Civil Engineering 전용 인터네셔널 학생이 컬리지를 선택할 때 코옵은 거의 필수로 선택하는데요. 이유는 실제 취업 시장에 나갔을 때, 이미 코옵 또는 인턴으로 캐나다 경력이 쌓여있기 때문이죠. 코네스토가 컬리지 토목과 장점 (Civil Engineering Technology) 이 전 글에서도 설명드렸지만, 시빌학과는 기계공학보다는 시간표가 확실히 좋습니다. 기초과학이나 기초역학은 어느정도 중복되는 면도 있어서 기계과에서 토목으로 변경했을 때 많이 타격이 없는 것도 사실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보니 가장 큰 장점은 코옵을 구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잘 지원해 준다는 것입니다. 코네스토가 Infrastructure Opportunities Partnership (IOP) 코네스토가 시빌학과에서만 진행하는 IOP이벤트가 있는데, 키치너.. 2025. 2. 18.
코네스토가 컬리지 기계공학에서 토목으로 (Mechanical to Civil Engineering) 변경 + 문과 출신 코네스토가 컬리지 본과 등록이 다가왔습니다. 원래 기계공학으로 가려고 했으나 시빌로 변경하게 됐어요. 코네스토가 컬리지 본과 고민 성공적인 어학코스를 완료한 후 본과를 정할 시기가 왔어요. 애초에 공학을 가려고 아카데믹 업그레이딩도 해놓았습니다.  캐나다 코네스토가 컬리지 지원결과 | 코네스토가 컬리지 듀오링고 아이엘츠 CLB 요구사항 | 코네와이프 코네스토가 컬리지 지원결과 일단 결과는 탈락입니다. 아마 유학원을 거쳤다면 조건부 합격으로 떴었겠죠. 일단, 한국의 고등학교 성적표 및 대학 성적표를 평가한 결과 영어는 면제가allmyexp.tistory.com 공학군에서 추려놓은 학과는 기계, 전기, 토목공학 이었습니다. 그 중 만일을 대비해서 대학교로 트렌스퍼가 되는 학과를 고려했구요. 최종적으로 기계공.. 2025. 2. 11.
캐나다의 노노아메리카 가까이서 보니 눈물이... 최근 캐나다에서 미국의 25% 관세 부과 발표에 대응하여 미국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은, 과거 한국에서 진행되었던 '노노재팬' 운동과 비슷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미국 불매운동의 배경과 원인캐나다: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대한 반발로, 캐나다 국민들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응하여, 한국에서는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일어났습니다. 더 깊히는 일제 시대 때 일본제철 강제징용에 대한 배상에 불복하면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저도 무역분쟁이 시작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미국 대체 제품 정보 공유 (보이콧 아메리카)캐나다: 캐나다에서는 미국산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자국산 제품 목록이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공유되고 있으며, 상.. 2025. 2. 7.
또다시 시작된 트럼프식 관세 전쟁 그리고 캐나다의 선택, 승자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을 대상으로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국제 무역 환경에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미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 관세를 즉각 발표하였습니다. 캐나다 미국에 즉각 보복 관세 미국이 캐나다 멕시코에게 25% 관세를 부과한다는 뉴스가 나오자 캐나다 달러가 급락 했습니다. 그런데 트뤼도 총리가 즉각 미국에 보복관세를 하는 내용을 발표하자 캐나다미달러대비 가치는 기존 최저점이던 코로나 펜데믹 선포 날이던 가격을 뚫고 떨어졌습니다.     캐나다 미국 보복관세 이슈 정리  트럼프 대통령은 2월 4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25%의 관세를, 중국산 제품에는 추가로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 2025. 2. 3.
캐나다 이민 정책 실패 심각한 문제인가요? (+인도 이민자 급증이 원인?) 캐나다의 이민 정책 실패로 최근에 많이 대두되는 것인 인도 이민자들의 급격한 증가입니다. 저는 수개월 동안 이와 같은 기사를 접하면서 너무 당연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단연 인도인의 증가가 이민 정책 실패로 단정 짓는 것은 섣부르다고 생각했거든요. 캐나다 이민자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인종 2019년 7월 처음으로 제가 캘거리 세이트 컬리지를 갔을 때 입니다. 2019년 7월 입학생인 약 180명의 학과생 중 저 포함 2명이 한국인, 단 1명이 캐네디언 그리고 나머지는 인도 학생들이었습니다. 아마 그때 글이 있거나 유튜브 영상으로 남아있을 텐데, 실로 충격적인 현상이었습니다. 업친데 덥친 격으로 코로나 펜데믹 이후 노동 시장의 침체를 완화 하기 위해 이민자를 크게 늘리기로.. 2025. 2. 3.
캐나다 망한 나라인가요? 캐나다 경제 위기설 요즘 도배가 되고 있는 캐나다 경제 위기와 이민 정책 실패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캐나다 경제 위기설 캐나다 경제 위기에 대한 우려는 매년 있어 왔습니다. 적어도 제가 왔던 2019년 부터 오일가스 산업은 바닥을 치고 있었습니다. 다른 분야도 썩 좋지 못하다고 듣던 시기에 코로나가 터지고 말았습니다. 코로나 쇼크를 막기 위해 미국과 동일한 경기 부양책으로 돈을 막 퍼주던 시기 였습니다. 이 때, 출입국 제한이 많이 걸려 이민자 수는 평년 대비 절반 정도로 급감했어요. 본격적인 캐나다 경제 위기에 대한 우려는 2024년 중반 부터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2024년 8월에 발표된 경제 지표에 따르면, 캐나다 8월 GDP 성장률은 0%를 기록했고, 9월 예상치도 0.3%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 2025. 1. 25.
슬럼프에 빠지면 쉽게 벗어나기 힘든 이유, 벗어나는 법 스스로를 끝없이 무너뜨리는 슬럼프 2024년은 나에게 많은 의미가 있었던 한 해였다. 캐나다에 정착한 지 5년, 6월 25일은 그 긴 여정의 한 구간을 마무리하는 날이었다. 하지만 그날 이후, 어쩐지 마음이 붕 뜨고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해야 할 일들이 없어진 것도 아닌데, 무언가를 향해 달리던 발걸음이 멈춘 느낌이었다.‘이대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은 느슨해지고, 몸도 점점 게을러졌다. 이사 전까지 꾸준히 해왔던 유산소 운동도 어느새 멈췄고, 그 결과 배는 불룩 튀어나오고 무릎은 아프기 시작했다. 숨쉬기도 힘들고, 편두통은 점점 심해졌다. 가슴 한켠이 답답하게 조여 오는 듯한 느낌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정확히 6개월.그 긴 시간을 나는 거의 허비했다. 자기 계발을 위해 결제.. 2025. 1. 18.
캐나다에서 집 구매, 캐나다 집 구매 시 주의 사항 및 고려하면 좋은 것 첫 집을 살 때는 항상 떨리는데요. 저희가 간과했던 작은 실수가 큰 실망감을 가져다 주었어요. 캐나다 유학 취업이민 후 계획 2022.05.27 - [체류/캐나다 정착기] - 캐나다 정착 로드맵 | 게으름이 늘었다 | 과거와 현재 캐나다 영주권 취득 후 온타리오로 이직해 직장을 잡았습니다. 이직 후 약 6개월 즘 지났을 때, 집을 구매하기 위한 로드맵을 세웠는데요. 지금 다시 읽어보니 2025년에 집 장만 계획을 세웠었네요. 3년동안 다운페이를 모은다는 계획이었지만, 계획보다 짧게 걸려 2024년 7월 말에 첫 집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가져보지 못 한 내집) 사실 집 구매하는 과정이 순탄하지 않아 다른 게시글을 통해 집 구매 과정을 기술할 예정인데요. 새 집으로 이사한지 한 달 즘 되니, .. 2024. 8. 26.
캐나다 이민 내 집 마련 첫 걸음 | 캐나다 키치너 워터루 캠브리지 주택 시장 체험 목차퇴사 노티스 이후렌트 vs. 집 구매리얼터의 중요성잠정 결론우리가 행복한 이유 퇴사 노티스 이후이직을 결심하게 되면서 회사에 무려 세 달 노티스를 줬는데요. 사실상 내부 인사 이동 개념이라서,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팀원에게 일찍 노티스를 줬습니다. 갑작스런 노티스가 아니라는 점에서는 팀원들이 좋아했지만, 세 달 동안 온 갖 꿀발린 말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어떤 조건이면 머무를 것인지, 마음을 바꾸려면 어떤 조건이어야 하는 지 등...엄청나게 혹 할만한 조건은 없었기 때문에 결국 예정대로 떠나기로 합니다. 렌트 vs. 집 구매캐나다 입국 날짜가 2019년 7월...현재까지 렌트 생활을 하며 많은 이사를 다녔습니다. 이번 이사를 마지막으로 잡을 것인지 아니면 계속 렌트 생활을 이어 나갈 것인지 고.. 2024. 6. 30.
캐나다에서 퇴사/이직 현명하게 할 순 없을까? 목차이직할 때 겪게되는 딜레마캐나다에서 이직고민의 연속선택 이직할 때 겪게되는 딜레마 회사를 퇴사하거나 옮기기로 마음을 먹으면 항상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기존 회사에서 항상 카운터 오퍼를 제안하기 때문입니다. 아르바이트를 제외하고 정규직 포지션에서는 계속 경험하고 있는데요. (그래봤자 2번의 이직밖에 안되지만..) 캐나다에서 이직 캘거리에서 22불을 받으며 인스펙터로 일을 할 때, 그랜드프레리에서 인스펙터 포지션 48불 오퍼를 받고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기존회사에서 Engineering in Training 포지션을 줄테니 남아달라고 했습니다. 비록 시급은 한참 낮은 32불이었지만, 캘거리라는 도시와 미래의 P.Eng를 고려해 머물기로 했죠. 하지만 머지않아 온타리오.. 2024. 4. 24.
AWS CWI 에서 CWB inspector 자격으로 변환 갱신할 때 문제점 AWS CWI 에서 CWB Inspector 변환 2019.04.12 - [체류/시험공부] - 캐나다 이민,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용접검사원(CWI to CWB) 자격증 준비 AWS(American Welding Society) CWI에서 CWB 검사원 자격으로 변환은 이전 게시글에서 다뤘습니다. 이때는 CWB 자격 획득에만 너무 집중해서 갱신에 대한 포인트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는데요. 갱신 시기가 오니 매우 중요한 것을 놓쳤다는 걸 알았습니다. CWB Inspector 자격증 갱신 주의 사항 CWB Level 2 자격증을 갱신하는데 드는 비용은 300 불이라서, 한 번쯤은 갱신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갱신하려면 AWS CWI 자격증이 아직 유효하다는 것을 증빙해야 했습니다. 저는 CWB .. 2024. 3. 2.
캐나다에서 믿고 거르는 한국인이 되어야 하는 이유 한국인끼리 등쳐먹는 사회 캐나다 말고도 외국에 나가면 꼭 듣는 소리인 "외국 가서는 한국인을 조심하라"는 말. 나 또한 수 없이 들었고, 워킹홀리데이 시절 때 부터 당해본 것이 한 두번이 아니다. 같이 일하는 한국인에게 보증금 사기 (아파트 테이크오버 해준다고 돈 받고 귀국 함), 아파트 계약 사기 (복잡하지만 테이크 오버 해준다고 계약서까지 작성해놓고 번복, 교인 이라고 절때 사기 안친다고 함)를 당했다. 그래서 이번 이민 준비 때는 철저하게 한국인과의 거래를 배제 했다. 안타까운 것은 좋은 사람들이 더 많은데, 부정적인 경험 파급력이 더욱 크기 때문에 이런 루머가 만들어 진 것 같다. 캐내다 및 외국에서 믿고 거르는 인종 캐나다 이민 생활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어떤 인종의 특성이 보인다. 계속 그런.. 2024. 2. 25.
미라클모닝 3주 째 | 고요한 새벽 시간은 자신을 파악하기 좋은 시간 2024 신년 계획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년 계획을 세우 듯, 저도 매년 새로운 계획을 세웁니다. 2023년에 세웠던 계획을 돌이켜보니 몸 값 (시급) 올리기와 하고싶은 것 해보기 외에는 특별한 목표가 없었던 것 같아서 아쉬웠네요. 너무 많은 것을 적어서 제대로 하나만 진득히 못 해본것이 아쉬웠어요. 시급은 2024년에 목표했던 값에 근접했습니다. 너무 목표를 낮게 낮은 것 같아서 2024년에는 조금 높게 잡았습니다. 올해 계획은 건강 관리입니다. 생각없이 지내다 보니 몸무게가 불었고, 한국에서 검사 받은 건강검진 결과는 당뇨 주의로 나왔습니다. 공복 혈당 수치가 기준치를 윗도는 결과가 나왔어요. 러닝머신을 구매하고, 매일 20분씩 걷는 습관을 세웠습니다. 초기 며칠이 너무 고비라 '미라클모닝'을 시도해보.. 2024. 2. 11.
캐나다 온타리오 원자력 발전소 붐 조짐 1월 30일 어제 에너지 장관이 온타리오 피커링 원자력 발전소 리퍼비쉬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얼마전 온타리오 사기업인 브루스파워 원자력 발전소 C를 건설하겠다고 해서, 브루스파워가 있는 포트엘긴 및 킨카딘 지역에 주택 및 콘도가 엄청나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집 값 또한 상승 후 떨어지는 폭이 매우 느립니다. 이런 시골 지역에 스타벅스가 들어왔다는 것이 미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달링턴 및 피커링 원자력 발전소는 수명을 다해 발전소를 닫는 다는 소문이 많았는데요. 워낙 사람들 사는 곳과 가까워서 사고 발생 시 위험하기도 해서 발전소를 닫고, 박물관 혹은 전시관 같은 관광시설로 돌린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리퍼비쉬를 발표하면서 큰 파장이 이르고 있습니다. 몸소 체험이 되는게 많.. 2024. 2. 1.
캐나다 코네스토가 컬리지 ESL 어학코스 레벨 3 꼼꼼한 이수 후기 목차 수업방식 쓰기 수업 (Written Communication) - 일주일 중 3번의 수업 읽기 수업 (Reading Comprehension) - 일주일 중 2번의 수업 듣기와 말하기 (Listening and Speaking) - 일주일 중 2번의 수업 발음 (Pronunciation) - 일주일 중 1번의 수업 캐네디언 펄스팩티브 (Canadian Perspective) - 일주일 중 1번의 수업 수업 난이도 및 과제 시험방식 실제 성적 Q&A 궁금해 할 수 있는 질문 코네스토가 컬리지 ESL수업방식 캐나다 컬리지 어학코스의 핵심 과목은 쓰기(written communication), 읽기(reading comprehension), 듣기와 말하기(listening and speaking), 발음.. 2023. 12. 22.
캐나다 코네스토가 컬리지 그래멀리 (Grammarly) 유료 버전 연동 방법 목차 코네스토가 컬리지 그래멀리 프로그램 그래멀리 (Grammarly) 그래멀리 플랜 및 가격 코네스토가 컬리지 그래멀리 연동 방법 그래멀리 로그인 주의사항 코네스토가 컬리지 그래멀리 프로그램 코네스토가 컬리지의 어학프로그램 ESL을 듣는 중에도 그래멀리 유료버전이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많은 사람이 그래멀리를 무료로 설치해놓고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무료버전에서 더 교정을 하려면 프리미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라는 글을 많이 접하셨을거에요. 기본적으로 학교에서 제공되는 에듀케이션 버전은 프리미엄 버전이랑 같다고 하니 안쓸 이유가 없는거죠. 코네스토가 컬리지 그래멀리 소개 페이지 그래멀리 (Grammarly) 그래멀리는 철자, 문법, 어법 등을 검토해주는 웹 프로그램이었는데요, AI를 도입함으로써 어.. 2023. 12. 2.
캐나다 온타리오 주니어 킨더가든 장기 결석 및 Temporary Excusal Form 가이드 목차 캐나다 주니어 킨더가든 장기 결석 온타리오 학교 결석 규정 캐나다 학교 공식 통보 없이 장기 결석하면?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는 경우 Temporary Excusal Form 임시 결석 양식 캐나다 주니어 킨더가든 장기 결석 이번에 한국 방문을 하게 되면서 아이들 주니어킨더가든에 장기 결석을 한다고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학교 선생님께서 전화와서 장기 결석을 하려면 어떤 양식을 작성해서 제출해야고 한다네요. 이 것은 Temporary Excusal Form 으로 보통 온타리오에서 정한 최대 결석일수를 넘어서면 작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온타리오 학교 결석 규정 온타리오에서 주니어 킨더가든의 경우 필수로 가야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정학을 당해도 큰 불이익은 없습니다. 하지만 정학을 당하는 자체가 안좋은.. 2023. 10. 29.
냉정한 캐나다 사회 바로 해고 시켜버리는 회사 | 캐나다 레이오프 (lay off) 캐나다 원자력 발전소 수명 연장 프로젝트 제가 근무하는 캐나다 원전 중 한 곳에서 3호기 유지보수의 첫 프로젝트를 마쳤습니다. 프로젝트는 4월 말 부터 10월 중순까지 진행되었고, 원래 완료 일을 8월 말로 잡았으니 약 한 달 반 지연됐네요. 하지만 이전 프로젝트에 비하면 엄청나게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분류되고 있어요. 프로젝트 시작 전 공격적인 채용 원전 3호기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에 꽤 많은 사람들을 채용했습니다. 엔지니어링 팀은 2명, 프로젝트 팀도 2명, 컨스트럭션 팀은 엔지니어 2명 외 수 많은 용접사들과 검사원들을 뽑아놓고 대기 시켰습니다. 쉬는 날 없이 24시간 공사를 진행시키기 때문에 주야간 쉬프트를 운영하기 위해 이렇게 많이 뽑았어요. 같이 야간 팀으로 있었던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와 컨스트.. 2023. 10. 27.
애플 새로운 맥북 발표 시점에 맥북에어 15인치 구매 애플 맥북에어 15인치 아내가 OSAP으로 맥북에어 15인치 구매한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요. 구매하자마자 애플이 신제품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교통사고가 나지 않았다면 맥북 프로를 구매할 예정이었는데, 차량 수리비로 2000불을 쓰는 바람에 맥북에어로 다운 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애플 제품은 무료배송이 되지만, 매장 픽업하는게 뭔가 느낌이있어서 오프라인 픽업으로 했답니다. 애플 신제품 발표: 맥북프로 M3 등 이번에 10월 30일에 하는 깜짝 이벤트에는 애플 신제품 발표가 있을 거라고 하네요. 애플 루머에 의하면 24인치 아이맥, 13인치 맥북 프로, 13인치 맥북 에어를 내놓을 것 같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맥북에어15인치가 없네요. 또한, 신규 프로세서인 M3 칩을 공개할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2023. 10. 25.
캐나다 카시드 유효기간 규정과 벌금, 온타리오 주 카시트 규정 알아볼 내용 한국 카시트 미설치 벌금 캐나다 카시트 규정 온타리오 주 캐나다 온타리오주 카시트 규정 캐나다 온타리오주 카시트 구매 및 설치 캐나다 카시트 유효기간 규정 캐나다 온타리오 카시트 미설치 벌금 캐나다 온타리오 카시트 설치 면제 조건 기존 카시트 처분 한국 카시트 미설치 벌금 아이들이 한국에서 태어났을 때는 2019년 3월인데요. 한국에서 36개월 미만 아이들에 대한 카시트 의무화가 2019년 9월 말에 시행됐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조리원에서 나왔을 때는 카시트를 하지 않고 집에 갔었고, 사실 딱히 카시트에 대한 생각도 들지 않았어요. 한국에서 카시트를 미설치 하고 걸렸을 때, 벌금은 6만원입니다. 성인이 안전벨트를 하지 않았을 때 내는 벌금은 3만원으로 매우 약합니다. 그래서 안전 의식이 더.. 2023. 10. 17.
캐나다 엔지니어 APEGA에서 PEO 트렌스퍼 하기 | PEO (Professional Engineers Ontario) 승인 타임 라인 타 주에서 온타리오 주 엔지니어로 트렌스퍼 하기 타주에서 이미 P.eng 가 승인 되었다면 온타리오주로 손 쉽게 이전 할 수 있습니다. 단, P.Eng 만 트렌스퍼가 가능하고 EIT는 트렌스퍼가 되지 않습니다. 하기 주소의 양식을 채우고 최신 이력서와 함께 peng.transfers@peo.on.ca 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트렌스퍼 지원서 PEO 트렌스퍼 타임라인 원래 공식적으로 나와있는 지원서 타임라인은 약 6개월 정도 됩니다. 지원서를 제출하고 최종 승인하는데 걸리는 기간인데요. 저는 이미 초기 지원부터 해서 그런지 2주만에 나왔네요. PEO 트렌스퍼 총 금액 돈 먹는 하마가 따로 없네요. APEGA에 이미 1229.55 불을 들였는데 말입니다. 둘 다 합치면 거의 한화로 230만원 들었네요. 지원비.. 2023. 10. 11.
온타리오 원자력발전소 사람 쓰러져 무서운 날 평화로운 캐나다 야간근무 드디어 야간근무 단 한번의 쉬프트만 남았습니다. 길고 길었던 무려 4달간의 야간 여정이 끝나갑니다. 부디 문제 없이 정해진 일정대로 프로젝트가 끝나길 바랄 뿐입니다. Safety Watch 세이프티와치 저는 나름 세이프티 와치 출신인데요. 세이프티 와치는 화재 감시, 가스 모니터링, 작업 안전 모니터링을 하는 역할입니다. 나름 24일 동안 세이프티 와치를 해본 경험이 있어서 세이프티 와치의 노고를 잘 알고 있습니다. Man down 새벽 시간. 여느 때 처럼 CCTV를 보면서, 업무 보고 미팅에 참가하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통해 미팅 하는데, 헤드셋 넘어서 생산부에서 긴급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Man down! Man down!" 오마이갓. CCTV를 돌려보니 세.. 2023. 10. 8.
캐나다 시골 해마다 오는 단 이틀 간의 호박 축제 캐나다 시골의 유일한 대형 축제 해마다 10월 할로윈을 앞두고 펌킨페스트라고 간이 놀이 공원이 생깁니다. 시골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초대형 축제라서, 행사 3일 전 부터 메인 도로를 막아버립니다. 펌킨페스트는 여러 지역을 돌면서 행사를 하는데, 토론토에 설치되는 규모와 비교하면 매우 작습니다. 하지만, 이 규모도 이런 시골에서는 초대형 축제로 자리 잡아요. 아마 원자력 발전소의 고수입자들이 돈을 잘 써주니까 해매다 오는 게 아닌가 싶네요. 캐나다 펌킨페스트 가격 펌킨 페스트 입장 시 중요한 점은 캐쉬온니입니다. 이런 소규모 축제에 돈 30불이면 충분하겠지 하고 들고 갔는데, 입장료만 어른 16불, 아이들 12불 (성인 2, 아이2)해서 28불이 나왔어요. 놀이 기구를 타려면 티켓이 있어야 합니다. 티켓.. 2023. 10. 6.
캐나다의 인맥을 톡톡히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캐나다에서 한인 커뮤니티 캐나다 회사에 취직해 수습기간만 지나면 다른 지인도 같은 회사에 충분히 추천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저는 이 인맥을 활용해서 와이프를 추천할 계획인데, 계획대로 잘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캐나다 인맥의 중요성 이전 포스팅에서 캐나다 인맥의 중요성을 말씀드렸었는데요. 이 인맥의 힘은 취업을 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장 내에서 승진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이 장점을 굉장히 잘 활용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잘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캐나다 취업 후 인맥의 힘 저도 인맥으로 취업한 만큼 열심히 했는데요. 인맥이 어느 레벨이 있느냐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가 지인을 추천하면, 취업까지 쉽게 갈 수 있는 것이 인맥의 끝입니다. 그 뒤로는 각자도생입니다. 하지만, 같은 한국인이.. 2023. 9. 21.
캐나다 알버타 APEGA 엔지니어 P. Eng 취득완료 최종 타임라인 오늘 출근해서 헤드셋 쓰고 미팅하다 졸아버렸네요. 야간근무 하면서 적응이 된 줄 알았는데, 아직도 밤에 졸린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APEGA P.Eng 승인 오늘 꿈에서 친구들이 생일 선물 해주는 꿈을 꿨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휴대폰을 보니 APEGA에서 P.Eng 승인 메일이 와 있었습니다. 돈 갉아 먹는 아페가에서 드디어 승인 해줬구나 싶어서 기뻤네요사실 얼마전에 업데이트가 있을 때 10월에 Case Board로 넘어간다고 적혀져 있었습니다. 10월에 넘어가는 것이니 10월 즈음에 결과가 나오겠다 해서 한동안 신경을 안썼는데, 이렇게 메일이 왔네요. 이제 상태는 Professional Member로 변경되어 있습니다. 이제 드디어 이 시골을 탈출 할 수 있나 생각이 들었지만, 아이들이 이제 막 학교에.. 2023. 9. 15.
코네스토가 컬리지 어도비 프로그램 연동 아크로뱃 프로 포토샵 등 코네스토가 컬리지 어도비 아크로뱃 프로 코네스토가 컬리지 풀타임 학생일 경우 무료로 많은 소프트웨어를 제공 받습니다. 그 중 어도비 프로그램도 포함인데요. 개강 전 OT를 완료하고 바로 로그인을 시도 해봤습니다. 어도비 프로그램은 어도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어도비 홈페이지 어도비 아크로뱃 프로 로그인 다운 받은 것을 설치해주시면 로그인 화면이 뜨는데요. 개인 계정으로 로그인하지 말고 학교에서 제공받은 학교 계정과 비밀번호로 로그인 합니다. 학교에서 제공 받은 이메일은 @conestogac.on.ca 로 끝나는 이메일 계정을 말합니다. 간혹 저런 창이 뜨지 않는 경우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들어가서 로그인 후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보세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로그인 .. 2023. 9.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