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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캐나다 음식점21

본죽 토론토 1호점 후기 북적북적이는 토론토 시내를 가는 건 어느 순간 부터 꺼려졌습니다. 한복판에 있는 라일리수족관 갈 때를 제외하고는 굳이 차를 들이고 싶지 않은 곳이에요. 아내의 심각한 탈모로 한인 피부전문의를 방문한다고 갔던 날, 못 보던 본죽이 보여 방문하게 됐어요.본죽 토론토 1호점 알고 보니 원래 스트릿키친이라는 지점이었는데 폐업 후 본죽이 들어왔더라구요. 바로 옆에 쉐퍼드 몰 입구가 있고, 그 옆에는 화제의 파리바게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워낙 매장이 작아서 내부에 식사 공간은 금방 자리가 찼습니다. 한국 음식이 슬로우 푸드라 웨이팅 시간이 매우 길게 느껴졌습니다. 결국 테이크 아웃으로. 2인석이 3테이블, 그리고 창가를 바라보는 3개의 좌석. 가운에 비치된 브랜드 상품들이 좀 의아했습니다. 차라리 테이블 수를 늘리.. 2025. 5. 30.
부엉이 식당 옥빌 메뉴 가격 및 후기 (The owl of Minerva - Oakville) 부엉이 식당 제휴 맺은 것 마냥 돌아다녔는데, 내돈내먹 100% 입니다. 그냥 주변에 한인 식당을 가다보니 부엉이 식당이 가까이 있네요. 부엉이 식당 옥빌은 가격이 온라인에 안 적혀 있어 좀 당혹스러웠어요. 부엉이 식당 옥빌 메뉴 및 가격 이번에는 시급협상이 잘 된 (?) 기념으로 회사에 형님과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시간이지만 따로 예약할 필요는 없었어요. 메뉴가 워터루나 궬프와는 조금 다른게 탕수육이 3불이나 더 비쌌습니다. 그리고 감자탕은 뼈없는 감자탕옵션도 있네요. 부엉이 식당 옥빌 후기 매운 불고기 고기가 질겨서 좀 당황했습니다. 제육과 같이 매콤한 메뉴가 먹고 싶어 주문했는데, 생각보다는 기대에 못 미쳤네요. 군만두 6조각 만두는 별로였습니다. 저렴한 중국산 만두 같은 느낌이었어요.. 2025. 5. 29.
부엉이 식당 워터루 메뉴 가격 및 후기 (The owl of Minerva - Waterloo) 캐나다와서는 3년 가량은 정말 외식을 안했는데, 온타리오에 오면서 삶이 나아졌는지 외식이 늘었습니다. 아이들도 가끔 나가서 먹는 음식을 더 좋아할 때가 있어요.요즘 코옵(Co op)으로 부쩍 바쁜 아내를 위한 주말에 나갔습니다. 저희 가족 외식은 한식이 아니면 거의 안하는 것 같네요.부엉이 식당 워터루 예전에 테이크아웃으로 한번 먹어보고 이번에 다인인으로 먹기위해 방문했습니다. 테이크 아웃 했을 때는, 2시간 거리에 살던 시절이라 딱히 맛 평가를 할 수 없는 수준으로 음식이 식어버렸답니다. 부엉이 식당 워털루 메뉴 및 가격 2025년에 가격이 1불씩 다 오른 것 같네요. 타 지점도 감자탕은 17.99불로 동일했는데, 순두부는 아직 17.99불 인 곳도 있고 그렇습니다. 서브 메뉴는 지점마다 가격이 조금.. 2025. 5. 28.
부엉이 식당 구엘프 궬프 메뉴 가격 및 후기 (The owl of Minerva - Guelph) 아울오브 미네르바, 부엉이 식당으로 유명한데요. 온타리오에 여러 체인점이 있고 감자탕이 메뉴의 1번인걸로 보아 감자탕이 주력 메뉴 같습니다. 부엉이 식당 구엘프 부엉이 식당 궬프는 토론토로 나갈 때, 거쳐가는 경유지인데요. 매번 갈 때 마다 웨이팅에 걸려서 다른 식당으로 갔었습니다. 부엉이 식당 궬프점 메뉴 및 가격부엉이 식당은 가격을 찾기가 조금 힘든편이에요. 다행이 구엘프점은 인스타그램에 가격 공시가 되어있지만, 그래도 메뉴판을 한번 쭉 참고해주세요. 이번에는 거의 오픈하는 시간에 방문하게 되어 사람이 없었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인테리어는 무난한 것 같네요. 요즘 식당느낌보다는 올드한 갬성이 조금 묻어나는 것 같아요. 저도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밑 반찬은 간단히 나물과 김치가 나왔답니다. .. 2025. 5. 27.
온타리오 키치너 돈가스 집 브돈 브라운돈가스 여행 말고는 외식을 거의 안하면서 지냈는데, 이번에 시급이 조금 오른 관계로 가족과 외식을 했습니다. 아직도 저희는 팁 문화에 적응을 못해 외식하기가 조금 꺼려워요. 키치너 돈가스 전문점 브라운 돈가스 브돈 약간 김밥천국 같은 성향의 밥집을 가면 냉동 돈가스나 피카츄 돈가스류를 많이 주는데요. 수제 돈까스가 먹고 싶어 거리가 조금 있음에도 찾아갔던 브돈입니다. 주차는 스트릿파킹도 있고 주차공간도 있어요. 저녁 식사 시간대라 사람이 붐빌줄 알았는데 대기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다들 배달로 주문하는 것 같았어요. 딱히 자리를 안내하거나 그런 것은 없었고 앉고 싶은 곳에 앉았습니다. 메뉴판을 한참을 보고 있었습니다. 처음이라 많이 망설이다 주문했는데, 나중에 직원분이 메뉴 설명이나 돈까스 양을.. 2025. 4. 29.
캐나다 캘거리 맛집 : Donna Mac 도나맥 캐나다 캘거리에 도착 후 레스토랑에서 첫 외식했어요. 아기들도 있고 정해진 예산이 있다보니 외식은 좀 자제 했었거든요 집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더 좋았네요 :) 여기 지나다니면서 굉장히 많이 봤던 곳인데 드디어 들어가보게 됐어요. 메뉴옆에 숫자 21이라고 적혀져있는게 보이시나요? 매일마다 메뉴가 조금씩 바뀐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21번째 메뉴판이라서 no. 21이라고 적혀진다고 합니닷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메뉴판에 없는 스페셜 메뉴를 포함해서 상기 "▶"로 표시된 메뉴 총 8가지였어요. 메뉴 하나당 양이 많지 않다고 나눠먹으면 좋다고 직원분이 말씀해 주셔서 다같이 나눠먹기로 했어요. 마실것은 저와 신랑은 "Show Pony Pale Ale" 맥주로 각각 작은것 큰것으로 했구요. 같이 .. 2019. 8. 10.
거제 핫한 카페 : 어웨일 카페펍 (A Whale cafe & pub) 신랑찬스로 잠시 육아탈출하고 다녀온 거제 성포리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어요. 차타고 멀리가는 카페는 오랜만이라 신나네여! 웨일 카페 답게 입구부터 고래한마리가 뙇! 저기 앞에 앉아 사진찍기 좋은 것 같아요:) 오픈 / 클로즈는 저 푯말로 알 수 있어요 손글씨로 적어 좀 귀엽네요ㅎ.ㅎ 1인1메뉴를 기본으로 하고 pub답게 맥주도 팔고 있어요. 적혀있지 않지만 사람들이 팥빙수도 주문하더라구요? DIY 쥬스가 있는지 이제알았네요ㅠㅠ 저와 같이간 언니는 각각 바닐라라떼와 체리라떼 아이스, 크레이프케익을 주문했어요. 체리라떼 생소한데 신기해서 주문! 이 안내서를 보고 2층이 있다는걸 알았네여ㅋㅋ 1층 구경 후 올라가볼게여 맨처음 자리를 잡았던 곳이에요. 바다도 보이고 둘이 나란히 앉아 얘기하기 좋았어요. 단점은 바.. 2019. 6. 15.
부산 강서구 분위기 좋은 한옥카페 : 다온나루 (cafe daonnaru) 부산 렛츠런파크 (경마공원) 도로 맞은편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한옥카페가 있습니다한 때, 직장때문에 이 근방에 살았었는데, 한옥카페가 있는 줄 모르고 지내왔지요.그러다 최근 와이프의 요청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다온나루인데, 마치 여기로 다온나- 처럼 보이는군요.카페라고 하기엔 너무 대궐같은 주택 같습니다.이 날은 평일로 휴가를 내고 간 날인데도, 사람이 상당히 많았습니다.주말에는 얼마나 많을지 조금 두렵군요. 미세먼지는 보통인날로, 좋은 날도 아니어서 밖에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2층에는 테이블과 창가석이 있는데, 넓직하지 않고 협소된 느낌을 받아 1층에 자리 잡았습니다하지만 한적한 시골경치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2층도 충분히 좋은 좌석일 것입니다 쑥라떼와 카레라떼, 그리고 인절미 구이(?)를 주문했습니다.. 2019. 2. 11.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근처 빈티지 카페, 빈티지38 서면점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서면에서 아이엘츠 시험을 보느라 서면에 왔는데, 시험시간이 마지막타임이네요. 5시 40분! 엄청나게 남은 시간동안 빈티지38에 들렀습니다 롯데백화점 바로 옆 골목에 있어서 구경하다 들리기도 편안해요. 내부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고전틱하고 빈티지 틱하네요. 일주일 내내 하는 것 같고, 카페치고는 9시 ~ 11시까지 운영하는 긴 영업시간을 보여줍니다 뭔가 현대적이면서 빈티지해요, 깔끔하니 맘에 드는 입구입니다 들어가기 전부터 밀크티를 먹어야지하고 있었는데, 밀크티 6천원의 기염. 결국 아메리카노를 선택했습니다, (밀크티가 이렇게나 비싸졌나요?) 보기좋은 디저트가 먹기도 좋은데요, 저희는 보기만 좋기로 했어요 1층에는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찬바람이 들어와 2층에 올라갔습니다 2층 가는.. 2018. 12. 17.
청도 한적한 카페 : 오브제토 로스터리 카페(objeto roastery cafe) 청도에서 오랜만에 고등학교 계모임을 가졌습니다. 계모임이라고 해봤자 5명밖에 안되기 때문에, 청도 용암온천을 가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용암온천이 불이나서 아직도 영업을 안하더군요 ㅜㅜ 결국 근처(?) 카페로 향했습니다. 한적한 곳에 위치한 오브제토 로스터리 카페 도듬이라는 자연밥상 가게 옆에 위치해 있어요. 생각보다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 뷰도 잘보입니다. 비록 뷰가 농촌뷰이지만! 오브제토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넓직하니 좋아요. 미세먼지도 없이 맑은 날에는 이렇게 야외에서 경치를 보는 것도 힐링이 됩니다. 멀어도 오브제토까지 오는 사람들의 심리를 알 것 같네요. 오브제토에 들어섰을 때, 야외만큼 실내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넓직하게 좌석이 배치되어 있어 주변 사람들 신경을 안써도 되구요. 오브제토 로.. 2018. 12. 6.
남포동 인스타갬성 충만한 카페, 후에버! (Whoever) 남포동 : WHOEVER (후에버)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남포동에 마실다녀왔어요. 인스타에 검색하다가 발견한 후에버! 남포역 7번출구로 나온길로 쭈욱 걸어가면 나온답니다. 비교적 찾기도 쉬워요 :) 카페 갔다가 나와서 찍어본 카페 입구에요. 해가져서 그런지 더 분위기 있었던 남포동 카페 후에버 입구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카페 메뉴를 볼 수 있어요. (어느카페든 마찬가지겠죠ㅎ.ㅎ) 이렇게 사진으로도 친절하게 알려주시니 뭐 먹을지 고민된다면 사진한번 참고해보아욧! 인스타에보니까 핫초코 OR 아이스초고, 후르츠 썸머, 진저패밀리를 많이 주문했더라구요. 저도 인싸가 되기위한 노력으로 아이스코초 한잔과 망고렌지, 진저패밀리를 주문했습니당. 세트메뉴도 있는데 브런치 대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죠? 뭔가 언밸런스 하지만 .. 2018. 11. 25.
서면 이억남의 골목, 이억남의 그릴! 모처럼의 월차에 다녀온 이억남의 그릴! 서면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D 처음 이름을 들었을때 이영남의 그릴인줄 알고 유명한 사람인가 했는데 ㅎ.ㅎ 이억남의 그릴이었네요. 이억남의 그릴이 있는골목엔 이억남의 한식당, 이억녀의 마카롱 등 비슷한 이름의 식당들이 많았어요. (신기방기) 빽은 못사줘도 파히타는 사줄수 있다고 하니 파히타도 한번 먹어보아야 겠네요. 전 사촌언니와 엄마랑 갔으니 사줄 오빠도 없다는것.. 식당은 총 2층이에요. 저녁이 아니라 1층만 개방되어있더라구요. 1층은 약간 펍처럼 꾸며져있었고 2층은 화이트톤으로 깔끔했어요. (사진찍으러 올라가봤지만 정작 블로그용 사진은 없었다는..ㅎ.ㅎ) 매장도 둘러봤으니 메뉴나 한번 볼까욧? 저것이 바로 빽대신 사줄 수 있다는 파히타군요. 그래서 저희는 이억남.. 2018. 11. 21.
서면 전통차 카페 : 티카페 예원 (예원당) #분위기 있게 그냥 티를 마시고 싶었다 태교 여행 겸 괌에 갈 준비를 하기위해 부산 롯데면세점에 들렀습니다.면세를 구매하는 방법에는 어려 변명이 있지요, 그래도 오랜만에 번화가에 왔는데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법!근처에 분위기 있는 티카페에 들렀습니다. 요즘 커피는 잘 안마시고 있거든요. 롯데백화점에서 10분 도보로 위치한 예원입니다. 서면역 11번 출구로 나오면 찾기가 쉬워요.굳이 여기가 아니라도, 주변에 전통차 카페가 많아서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전통차 카페라 그런지, 입장하게 되면 세련된 느낌보다는 올디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조명도 그다지 밝지 않구요, 드라이 플라워 장식이 분위기를 은은하게 만들어줍니다. 카페 뒷편에는 도기를 파는 공간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언발란스한 느낌이 들었어요.그릇이 아.. 2018. 10. 22.
거제 디큐브 백화점 카페, 카페 앤 셜리 디큐브 백화점의 색다른 카페, 카페 앤 셜리 반차쓰고 나와 사촌언니와 향한곳은 거제 디큐브 백화점 안 2층에 위치한 카페 앤 셜리에요.사촌언니가 얼마전 백화점 왔다가 화장실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하고는 가보고싶다고 해서 같이 다녀왔어요ㅎ.ㅎ디큐브 백화점에 카페가 있었나? 새로 생긴건가 하며 갔네요:-) 짠! 여기에요. 2층에서 여자화장실 쪽으로 가면 있는 카페 앤 셜리!네일받는곳 바로 옆에있어 찾기에 어렵지는 않을꺼에요. 백화점 내부에 있는 카페라 간판도 굉장히 심플 해 보이는게..왠지 카페 인테리어도 하얗고 심플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요즘 핫한 카페에 가면 보통 하얀데 식물이 많고... 좀 인스타 갬성 물씬 풍기는 그런 곳.. 커피 뿐만 아니라 브런치도 파는 것 같아요.늦은 아침 백화점 구경하고 이곳에.. 2018. 10. 21.
부산 남포동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 와키와키 카페에서 여유 조용하고 빈티지스러운 카페, 와키와키 카페 지난달 엄마의 생신선물로 동생이 신발을 사드린다고 카드를 드렸다네요기특한것.그래서 남편이 이끄는 차를 타고 엄마랑 같이 부산 남포동으로 향했습니다.엄마가 원하는 신발을 찾았지만 모두 품절.. 결국 맘에 드는게 없어서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주차한곳으로 가던 중 발견한 카페에요.밥먹기전에 커피나 한잔하고 좀 쉬자며 들렀던 와키와키 카페입니다. 위치는 40계단 바로 옆에 있어요.2층에 있었는데 저는 이렇게 들어가는곳을 처음 가봐서 엄청 신선했습니다.밑에서 올려다보는 카페가 굉장히 분위기 있어 보였구요.창가자리에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들어가 봅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픈하지만 토요일, 일요일은 1시간 늦게 문을열고 1시간 일찍 문을 닫네요.아무래도 사.. 2018. 10. 8.
부산 서면 수제 가래떡으로 떡볶이를 만드는곳, 덕자네 방앗간 직접뽑은 가래떡으로 만든 떡볶이를 먹고싶다면? 박람회 가기 전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설렁탕 집을 찾았지만 이미 없어졌더라구요..찾는동안 눈여겨 봤던 덕자네 방앗간!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하여 먹으러 가봤습니다. 원래 부산이 본점인 줄 알았는데 다시보니 서면에 상륙이라고 적혀있네요원래는 다른지방이 원조인가봅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듯 오픈이라는 현수막이 걸려져 있네요.지도를 잘 볼줄 몰라도 서면에서 금방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위치는 CGV 가 있는 맞은편 길에 있어요.수요미식회 간판이 인도에 나와져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중정원도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여기 있는줄은 몰랐네요하지만 오늘은 떡볶이를 먹으러 왔으므로 덕자네 방앗간으로 들어가봅니다.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떡볶이의 모.. 2018. 10. 6.
부산 명지에서 뜨끈한 설렁탕 한그릇, 금호 설렁탕 명지에서 뜨끈한 국물이 땡긴다면? 금호 설렁탕 저녁을 뭘로 먹을까 하다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설렁탕으로 정했어요.요근래에 입덧 때문에 얼큰하고 매콤한것만 생각났는데 오늘은 설렁탕이 딱 땡기더라구요.명지근처에 검색 해 보니 몇군데 나왔지만 금호 설렁탕에 가기로 결정 했어요 도착하고 보니 이전에 주차장이 엄청 컸던 그 설렁탕 집이었어요.설렁탕 먹지도 않으면서 주차하기 좀 그래서 다른곳으로 갔던 기억이 있는데..그곳으로 오게될 줄이야ㅎ.ㅎ주차장만으로 내부를 상상하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읭? 생각보다 내부가 굉장히 작았어요.6~7개 정도 테이블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룸처럼 막혀진 공간이 하나 있었습니다.주차장에 비해 작은 내부였고 손님은 저희가 들어갔을때 한분 계셨어요.진짜 한우라고 되어있어서 믿고 .. 2018. 10. 6.
명지 국제신도시 김치찌개 전문점 : 반반식당, 사람들의 호불호도 반반? 국제 신도시 김치찌개 전문점 : 반반식당 안녕하세요.입덧으로 고생중인 와이프는 얼큰한게 먹고싶다고 했고저또한 전날의 숙취로 얼큰한게 먹고싶어 찾은 곳은 명지 국제 신도시의 김치찌개 전문점입니다. 사랑담은 묵은지 김치찌개가 문을 닫아 차선책으로 선택한, 반반식당!전문점이라고 하여 맛은 보장되어 있을것이라 생각하며 들어갔습니다. 식탁에는 조금 더 얼큰하게 먹을 수 있게 베트남 고추와 밥을 김치찌개에 비벼서 먹는지 김가루도 놓여져 있네요. 우리는 가장 기본인 반반 김치찌개를 시켰습니다.전문점은 기본이 무난하다죠 반반김치찌개라 그런지 고기 반 김치찌개 반 이렇게 들어가나봅니다.고기가 너무 많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처음에 들었는데요, 원산지를 살펴보니 네덜란드산, 그래도 비계보다 살코기가 많은 고기입니다. 김.. 2018. 10. 3.
거제 구조라 카페 : 외도널서리(OEDO Nursery), 사진찍기 너무 좋은 카페 주말에 방문한 거제 구조라 카페외도널서리!널서리가 유치원인줄만 알고있었는데 정원이라는 뜻도 있다니아무튼 네비를 켜고 갔는데, 이런 곳에 사람이 올까? 하는 곳에 있었다 주차 공간은 협소하지만 없는 것 보다는 좋았다다행이 외도널서리 안쪽에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었다. 상당히 넓음에도 불구하고 유모차는 반입금지며, 상업 촬영은 불가한 곳이다그도 그럴 것이 야외 웨딩하기에도 좋게 생겼다는 느낌을 받는 곳이기 때문일 것이다 규모에 비해서 사람이 많진 않지만 이런 환경이 더욱 쾌적하게 느껴진다보호색의 식물들이 기분을 더욱 산뜻하게 만들어주고사방이 트인 유리창은 마음을 뻥뚫리게 해주는 느낌이 있었다 주문 받는 공간도 다 트여 있어 넓게 느껴졌다따지고 보면 여느 대형카페와 비슷한 크기인데 금액은 보통과 비싼 사이를.. 2018. 9. 17.
포항 효자동 맛집 추천 : 효자동 쌀국수 미, 포항 전문 쌀국수집 배틀그라운드를 2018년 들어 처음 하고 매우 멀미가 나는 아침이었어요 도저히 할 컨디션이 되지 않아 급하게 PC방을 탈출했습니다 출출하기도 한 시간이라 포항의 맛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쌀국수입니다. 효자동에 위치한 효자동 쌀국수 인사동에 있는 인사동 OOO 처럼 간판만 봐도 맛있어 보입니다. 칭구가 너무 맛있다고 해서 포항터미널에서 여기까지 겨우 찾아왔습니다. 주변에는 사실 번화가라는 느낌은 없고, 약간 외진곳에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여기서 밥을 먹고 시내 구경하려면 다시 조금 나가야 하기에 관광 메리트는 좀 떨어지는 곳이죠 외관 인테리어도 맘에 들지만 내부 구조도 BAR 형식으로 되어 있어 혼밥족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공간입니다. 메뉴를 보는데 친구가 차돌양지쌀국수를 권해줍니다. (아마.. 2018. 3. 19.
포항 젊음의 거리 맛집 : 튀김새우 전문 브로새우! 주말동안 갔던 포항에서 2차로 간 곳은 바로 브로새우 반 포항 시민이 되어가는 친구가 추천한 집입니다 젊음의 거리 공사중으로 낮에는 먼지도 날리고 시끄럽지만 이렇게 저녁에는 한산하고 분위기 있는 풍경으로 바뀌네요 타이밍이 좋아서 도착하자마자 앉을 수 있었어요 한 테이블이 막 계산하고 나왔던 참이라 부산/경남은 아직 좋은데이죠! 그런데 1929를 처음봐서 이거 뭐에요? 라고 했더니, 아주 친절하게 '좋은데이라고 아랫지방에서 유명한 소주인데 19살부터 29살까지만 마실 수 있는 술입니다!' 라고 설명을 해주시네요 1929 연령 타켓으로 아침에 깨끗하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요즘은 음식의 맛보다 역시 인테리어가 얼마나 감성적인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여자친구랑 오면 얼마나 맛있겠어요? 쉬림프 앤 비어이지만.. 2018.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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