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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캐나다 정착기64

캐나다의 노노아메리카 가까이서 보니 눈물이... 최근 캐나다에서 미국의 25% 관세 부과 발표에 대응하여 미국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은, 과거 한국에서 진행되었던 '노노재팬' 운동과 비슷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미국 불매운동의 배경과 원인캐나다: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대한 반발로, 캐나다 국민들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응하여, 한국에서는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일어났습니다. 더 깊히는 일제 시대 때 일본제철 강제징용에 대한 배상에 불복하면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저도 무역분쟁이 시작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미국 대체 제품 정보 공유 (보이콧 아메리카)캐나다: 캐나다에서는 미국산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자국산 제품 목록이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공유되고 있으며, 상.. 2025. 2. 7.
슬럼프에 빠지면 쉽게 벗어나기 힘든 이유, 벗어나는 법 스스로를 끝없이 무너뜨리는 슬럼프 2024년은 나에게 많은 의미가 있었던 한 해였다. 캐나다에 정착한 지 5년, 6월 25일은 그 긴 여정의 한 구간을 마무리하는 날이었다. 하지만 그날 이후, 어쩐지 마음이 붕 뜨고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해야 할 일들이 없어진 것도 아닌데, 무언가를 향해 달리던 발걸음이 멈춘 느낌이었다.‘이대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은 느슨해지고, 몸도 점점 게을러졌다. 이사 전까지 꾸준히 해왔던 유산소 운동도 어느새 멈췄고, 그 결과 배는 불룩 튀어나오고 무릎은 아프기 시작했다. 숨쉬기도 힘들고, 편두통은 점점 심해졌다. 가슴 한켠이 답답하게 조여 오는 듯한 느낌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정확히 6개월.그 긴 시간을 나는 거의 허비했다. 자기 계발을 위해 결제.. 2025. 1. 18.
캐나다에서 집 구매, 캐나다 집 구매 시 주의 사항 및 고려하면 좋은 것 첫 집을 살 때는 항상 떨리는데요. 저희가 간과했던 작은 실수가 큰 실망감을 가져다 주었어요. 캐나다 유학 취업이민 후 계획 2022.05.27 - [체류/캐나다 정착기] - 캐나다 정착 로드맵 | 게으름이 늘었다 | 과거와 현재 캐나다 영주권 취득 후 온타리오로 이직해 직장을 잡았습니다. 이직 후 약 6개월 즘 지났을 때, 집을 구매하기 위한 로드맵을 세웠는데요. 지금 다시 읽어보니 2025년에 집 장만 계획을 세웠었네요. 3년동안 다운페이를 모은다는 계획이었지만, 계획보다 짧게 걸려 2024년 7월 말에 첫 집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가져보지 못 한 내집) 사실 집 구매하는 과정이 순탄하지 않아 다른 게시글을 통해 집 구매 과정을 기술할 예정인데요. 새 집으로 이사한지 한 달 즘 되니, .. 2024. 8. 26.
캐나다 이민 내 집 마련 첫 걸음 | 캐나다 키치너 워터루 캠브리지 주택 시장 체험 목차퇴사 노티스 이후렌트 vs. 집 구매리얼터의 중요성잠정 결론우리가 행복한 이유 퇴사 노티스 이후이직을 결심하게 되면서 회사에 무려 세 달 노티스를 줬는데요. 사실상 내부 인사 이동 개념이라서,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팀원에게 일찍 노티스를 줬습니다. 갑작스런 노티스가 아니라는 점에서는 팀원들이 좋아했지만, 세 달 동안 온 갖 꿀발린 말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어떤 조건이면 머무를 것인지, 마음을 바꾸려면 어떤 조건이어야 하는 지 등...엄청나게 혹 할만한 조건은 없었기 때문에 결국 예정대로 떠나기로 합니다. 렌트 vs. 집 구매캐나다 입국 날짜가 2019년 7월...현재까지 렌트 생활을 하며 많은 이사를 다녔습니다. 이번 이사를 마지막으로 잡을 것인지 아니면 계속 렌트 생활을 이어 나갈 것인지 고..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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