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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캐나다 정착기

티웨이 항공 밴쿠버–인천 노선 신규 취항!

by 작업의신 2025.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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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항공이 북미 직항 노선을 열었네요. 캐나다 서부 쪽에 캘거리는 웨스트젯이 직항을, 밴쿠버에는 티웨이 항공이 직항을...!! 저가항공사들이 직항을 취항하면서 한국 왕복 옵션이 또 추가됐네요.

티웨이 항공 밴쿠버 인천 노선 취항

캐나다 서부 소식이다 보니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카카오톡 메시지에 왕복 금액을 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비수기도 아니고 준성수기나, 성수기에 아래와 같은 금액이 가능할까요? 최근에 밴쿠버에 있는 동생과 연락을 했는데, 아주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지역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아주 잘 맞는 것 같구요. 캐나다 동부도 얼른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직 그렇다할 저가항공사의 토론토 - 인천 취항은 없네요.

 

티웨이 항공 밴쿠버–인천 노선 운항 정보

  • 노선: 밴쿠버(YVR) - 인천(ICN)
  • 운항 시작일: 2024년 10월 20일
  • 운항 편수: 주 3회 (월, 수, 토)
  • 항공기 기종: 보잉 787-9 드림라이너
  • 출발 시간 (예정)
    • 밴쿠버 출발: 오전 11:00 → 인천 도착: 오후 2:30 (다음날)
    • 인천 출발: 오후 6:30 → 밴쿠버 도착: 오전 11:00 (같은날)

보잉 787-9 드림라이너?

저가항공사 비행기를 보면 국제선에서 쓰는 보통 비행기보다 작은데요. 실제로 장거리를 잘 하지 않는 저가항공사 비행기가 9시간에 가까운 비행을 잘 해낼지 의문이 들수 있어요. 그래서 저도 보잉787-9 드림라이너 비행기에 대해 찾아봤는데, 이미 유나이티드 항공이 샌프란시스코 - 싱가포르 노선에 투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행시간은 약 16시간으로 거의 지구 어디 든 갈 수 있는 비행기입니다. 

 

밴쿠버 교민과 유학생들에게 반가운 소식

밴쿠버는 캐나다 내에서도 한국 교민 비중이 높은 도시입니다. 그동안 직항 항공편은 한정적이고 비쌌지만 (여전히 캐나다 동부보다는 저렴하지만), 티웨이의 신규 취항으로 인해 선택 폭이 넓어졌고 비용 부담도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워킹홀리데이, 유학 준비 중인 학생들에겐 큰 호재입니다. 저도 티웨이 항공 취항을 보고 토론토에서 밴쿠버 경유로 인천행을 알아봤는데, 여전히 비싸네요.

티웨이 항공의 수하물 정책

  • 기본 제공: 위탁수하물 1개 (23kg), 기내 수하물 1개 (10kg)
  • 추가 옵션: 수하물 추가, 좌석 선택, 기내식 등은 유료 서비스로 선택 가능
  • 특징: 나에게 필요한 서비스만 선택해 지불하는 알뜰형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티웨이 항공 예약 방법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 이용: 티웨이 항공 앱을 통해 실시간 최저가 확인

공식 홈페이지 통해서도 실시간 가격을 확인할 수 있어, 여행 계획에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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