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캐나다 정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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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 유치원 킨더가든(Kindergarten) 등록하기체류/캐나다 정착기 2023. 9. 1. 14:33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유치원 등록위한 School Board(교육청) 확인 온타리오에서 유치원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사는 지역의 스쿨보드를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스쿨보드는 간단하게 구글에서 검색하면 최상단에 뜹니다. 잘 모르겠다면 아래 링크에서 스쿨보드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스쿨보드가 다르니 꼭 확인하세요. 등록시기는 스쿨보드에 따라 상이하니 담당 스쿨보드를 참조해야합니다. Find a School Board 저희는 포트엘긴으로 블루워터 디스트릭트 스쿨보드 입니다. 홈페이지에서 학교 찾기를 합니다. 학교를 찾았지만 여러 학교가 떠서 어딜 지원해야할지 모르겠다면, 학교에 문의 전화나 메일을 보내면 됩니다. 저희는 시골이라 학교가 두 곳이 떴는데, 어디를 지원해야할지 몰라 두 곳 전부 메일을 보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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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 주니어 킨더가든 입학 나이 정보체류/캐나다 정착기 2023. 8. 31. 16:03
캐나다 알버타 주 주니어 킨더가든 (Junior Kindergarten) 알버타 주 캘거리에 있다 온타리오 주에 정착한지 벌써 1년 9개월이 됐습니다. 아이들은 3월에 만 4세가 되었고, 캘거리에 있었다면 프리스쿨반을 다니고 있었겠네요. 알버타 주는 주니어 킨더가든이 만 5세부터 시작됩니다. 기준은 매해 12월 31일일 기준으로 12월 31일 전에 만 4살이 된다면 주니어 킨더가든 자격이 됩니다. 즉, 정리하면 2023년 12월 31일 이전에 만 4세가 되면, 9월 입학 당시 만 3세라도 입학 가능 2023년 12월 31일 이후에 만 4세가 된다면, 2023년 9월 학기에 입학 불가 캐나다 온타리오 주 주니어 킨더가든 온타리오 주 시골에 지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이 데이케어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시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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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지원해주는 치과 베네핏! 치과는 원래는 원래 비보험 | Canada Dental Benefit체류/캐나다 정착기 2023. 8. 12. 13:09
Canada Dental Benefit 캐나다 덴탈 베네핏 이름은 캐나다 덴탈 베네핏이지만 사실은 캐나다 차일드 덴탈 베네핏에 더 가깝습니다. 지원 자격을 간단히 살펴보면, 12세 미만의 아동이 있으며, 보험에 가입이 안되어 있는 자 (개인 보험이나 회사 보험) 덴탈케어 보상이 청구된 금액에 못 미칠 때 패밀리 Net Income이 9만불 이하 (2021년 기준) 현재 캐나다 차일드 베네핏 (CCB)를 받고 있을 것 즉, 무상의료 영역이 아닌 치과 진료를 정부에서 12세 미만 아동들에게 금액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계약직으로 근무하다보니, 보험이 없어 치과 검진이 완전이 끊겼었는데, 이 혜택을 받게되어 다행입니다. 지원서는 치과 방문 전이나 방문 후 둘 다 지원이 가능하지만, 저희는 방문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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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캐나다 아동 수당 증가 (CCB - Canada Child Benefit)체류/캐나다 정착기 2023. 7. 16. 10:59
Canada Child Benefit (CCB) 인상 CCB는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지급되는 월별 비과세 혜택인데요, 사회 빈곤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많은 사회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번달 CCB가 더 많이 들어와서 검색해보니 CCB가 공식적으로 인상되었네요! 저희는 쌍둥이로 2인 금액이 700불 가량 나왔었는데, 이번달 부터는 1000불 정도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아동 수당의 지원금은 주정부 및 지방 프로그램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Alberta child and family benefit (ACFB) 나 Ontario child benefit 같은 경우 입니다. Canada Child Benefit (CCB) 인상 이유 CCB는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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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수면 대장내시경 한인 의사 후기체류/캐나다 정착기 2023. 6. 16. 14:05
캐나다 대장내시경 캐나다에서 대장내시경을 하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니죠. 그냥 워크인이나 패밀리 닥터에게 저 그냥 한국에서 하던 것 처럼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 받고 싶다고 말하면 열에 아홉은 안된다고 할 겁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그러다가 심리적 불안감 때문인지, 지속적인 설사와 복부 팽만감 등 때문에 워크인을 방문했습니다. 온타리오에서 아직까지 패밀리 닥터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증상을 보시더니 대장내시경을 한번 받아보는 게 좋겠다고 하셔서 센터를 예약받았어요.장철결제 구매는 비보험 센터 예약이 되니 사전 안내문이 왔었는데, 어떤 장세척제를 사용하면 되는지만 읽고 닫았습니다. 그러다가 대장 내시경 전날까지 점심을 먹었는데, 저녁까지 먹으려고 준비하다 안내문을 보니 전날 점심까지만 복용이 되고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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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영사관 여권 갱신 신규 신청 준비물 주차 정보체류/캐나다 정착기 2023. 3. 21. 10:42
토론토 영사관 여권 갱신 주차장 캐나다 캘거리에서 저의 여권을 한번 연장했고, 이제 아내와 아이들의 여권을 갱신해야합니다. 연장의 개념은 딱히 없고 전부 새로 만드는 것인데요. 평일에 Day Off를 내고 토론토까지 달려갔네요. 참 전날까지만 해도 날씨가 엄청 좋다가 갑자기 눈보라가 치는 상황은 정말... 기존에 차량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는 막혔고, 도보로만 내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주변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안내되어 있는데 가장 가까운 스트릿 파킹으로 45분에 2.25불을 내고 주차를 하고 걸어갔어요. 주차 금지 시간이 있으니 잘 확인하고 대셔야 합니다. 스트릿파킹 후 도보로 3분 정도 걸렸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게 아니에요 토론토 영사관 들어가는 길 화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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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아이들 중이염 응급실 방문만 세 번째체류/캐나다 정착기 2023. 3. 18. 12:29
캐나다 응급실 우리 가족이 단체로 코로나 걸렸을 때, 아이들은 열은 없지만 기침이 엄청 심했어요. 거의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심해서 응급실에 갔더니 별 의심가는 증상이 없다고 그냥 자연스럽게 나아가는 중이라고 집에 돌려보냈습니다. 5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다시 오라고 했어요. 5일이 되어도 기침이 사그러들지 않아서 다시 방문한 응급실. 패밀리 닥터가 없어서 항상 응급실만 가고 있답니다... 아무튼 두번째 방문도 별 소득 없이 폐소리와 귀내부가 정상이라는 소견만 듣고 왔습니다. 정상이란 소리를 듣고 이틀이 지나고 아이들이 귀가 아프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관심을 받으려고 하는 줄 알았어요. 아이스크림을 주니 안아프다고 하길래... 그런데 계속 아프다고 해서 회사에서 급히 퇴근하고 응급실에 데려갔는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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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엔지니어 계약 연장 그리고 시급 협상 (연봉 협상)체류/캐나다 정착기 2023. 3. 16. 11:05
옛날 생각 아이들 비타민 여기 시골에서는 일을 마치고 나면 정말 할게 없습니다. 우리 가족은 거의 매일 월마트에 들려요. 마트에 가면 아이들 장난감도 많고 자전거를 탈 수도 있어요. 시승해보라고 전시해 놓은 자전거를 타곤 하는데, 평일 저녁에 가면 직원 말고는 없어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옵니다.. 오늘은 약코너에 들렀다가 아이들 비타민들을 봤네요. 문득 옛 생각이 났어요. 수입이 없던 시절 그래도 아이들 비타민은 꼭꼭 챙겨먹이며, 비싼 가격에 전철타고 월마트까지 나가서 구매하곤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그렇게 비타민을 먹여서 크게 안아프고 잘 버텨주나 생각도 들어요. 임금협상 어느 덧 여기서 1년이 흘렀습니다. 사실 직업 만족도도 낮고, 지내고 있는 지역의 인프라도 상당히 만족스럽지 못해 최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