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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캐나다 정착기68

캘거리 생활: 현재 산업 시장 및 이민에 대한 생각 1. 잡담 근 한달 간 유튜브 영상 자체를 막아놨었습니다.재미있는 이유지만, 한국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은 뒤 구글에 댓글 별점을 2점 줬다고 저를 추척한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저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 때도, 스폰서를 받아도 맛이 없으면 맛없다고 남겨서 스폰비를 물어주곤 했었는데요... 여기까지 와서 추적을 당하다니...? 개무섭; 그 한식당은 별점에 매우 민감하다고 했습니다. 5점이 아니면, 어떻게든 찾아내서 지인에게 5점으로 수정해주면 안되겠냐? 하는 곳이죠.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한인 사회가 그 만큼 좁다는 증명이기도 하고, 사장이 그 음식을 내어간 손님이 누군지 금방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저는 한 종류의 누들을 주문했는데, 그 날 누들을 주문한 사람이 손에 꼽았나 봅니다. .. 2020. 4. 24.
캐나다 생활 : 취준생으로 산다는 것 안녕하세요. 네이버블로그를 쓰다 티스토리를 쓰니 사진 편집기능이 없어 아주 불편합니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를 할 때보다, 블로그를 꾸준히 안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제 겨우 모바일과 PC 연동기능이 생겼는데...(중략) 1. 6개월만의 첫 회신 수업 중, 전화가 한통 걸려옵니다. 스팸인가? 일단 나가서 전화를 받아봅니다. "안녕, 제이를 찾고 있다." "내가 제이인데..? 무슨일이야?" "오, 안녕. 여긴 페트로나스 캐나다고, 너가 이번에 지원한 인턴포지션이 두개인데, 정확히 어떤 직무에 지원하고 싶은거야?" (취업시즌 스캠이 많다고 해서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나? 드릴링...? 포지션??" 그리고 간단히 경력사항을 묻고 끊어버립니다. 뭐지? 잠시 멍 했던 저는 다시 통화 목록을 봤어요. 2분.. 2020. 3. 2.
캐나다 해운 이사, 어떤 걸 들고가야 할까? (feat. 밥솥, 온수매트) 안녕하세요, 해운 이사를 준비하던 제 모습이 불과 두 달 전입니다. 그런데, 곧 택배가 도착하다고 하네요. 거의 5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집에 도착하려면 6주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네요. 재미있는 사실은 제가 보낸 9박스가 작은 물량이라 세관 인터뷰 없이 진행되었다는 점입니다. # 블로그를 보고 웃었던 추억 캐나다에 먼저 가서 체류중인 분들의 블로그를 봤습니다. 짐이 도착하지 않아 상자를 깔아놓고 식탁으로 쓰고 있다. 이불이 없어 사야할지 고민이다. 등등... 참 웃기다고 생각했었죠. 그 현실이 저희에게 닥치리라 생각도 하지 못하고 말이죠. 네, 그랬습니다. 저희도 상자를 깔고 몇 주 동안 밥을 먹었습니다. 식탁을 당장 주문해도, 배송되는 시간이 있으니까 말이죠. 캘거리는 여름인데 왜 이렇게.. 2019. 7. 31.
캐나다 캘거리 집 렌트 학생신분으로 가능할까? (+ 렌트 시 체크사항) 1. 7월에 집 구하기 캐나다 캘거리에서 7월에 집구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9월에 학기가 시작되는데도 말이죠! 아마, 저와 비슷하게 어학코스를 듣는다거나, 미리 도착해서 정착하려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사이트를 세 군데 밖에 사용하지 않았는데요. 집 시세를 보거나 추세를 보는 용도로 사용했고, 선계약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돈을 입금하는 것은 상당한 위험이 있으니까요. 실제로 집을 홀딩하려면, 한 달치 집 값을 보증금으로 내라고 했었습니다. - 렌트패스터 (www.rentfaster.ca) 너무 유명한 사이트죠. 여기서 메일로 컨택하고, 날짜를 잡았습니다. 보통 2~3일 내로 약속이 잡히기 때문에, 한국에서 떠나기전에 미리 메일로 약속을 잡아놓으면 편합니다. 하지만, .. 2019. 7. 26.
캐나다로 출발, 나리타에서 시애틀 델타항공 (DL 166) 베시넷 신청 및 기내식 후기 #캐나다로 출국 준비만 하다 정말 이제 출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일정은 부산 출발, 나리타 경유, 시애틀 경유, 그리고 캐나다 캘거리 도착입니다. 굳이 이렇게 한 이유는 대부분 벤쿠버 경유인데, 벤쿠버에 비자 존에서 잘 못 걸리면 정말 대기가 길어진다고 하기에 일부러 이렇게 했구요. 길어져서 비행기를 놓치게 되어도 다시 끊어준다고는 하는데, 차라리 맘 편히 가는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재미 있는 것은 베시넷 신청이 다 차서 그런 것이 아니라, 자리가 있음에도 안된다는 것이에요. 환승 카운터에 문의를 했더니, 게이트에서 한번 다시 문의해봐라고만 할 뿐 베시넷을 보장해 줄 수 없다고 했어요. #탑승 환승 대기중 나리타 공항에서 간단히 요깃거리를 하고 탑승했습니다. 신형 비행기라고 하는데, 엄청 깔끔하고 .. 2019. 6. 29.
캐나다 출국 준비 : 신생아 셀프여권 사진, 신생아 여권만들기 쌍둥이와 캐나다 준비의 첫걸음 여권만들기! 신생아라 사진관에 가서 여권사진 찍기가 매우 힘들텐데요. 저희도 그렇습니다. 고개도 못 가누고, 사진관 데리고 갔을 때 울거나 눈을 뜨지 않고 잠만 잔다면....? 대.략.난.감. 그래서 대부분 집에 같이 있을 때, 휴대폰으로 손쉽게 촬영해서 인쇄할 수 있었습니다. 촬영을 해놓았다가 사진관에 가서 인쇄해도 되겠지만, 인쇄 후 배송까지 집으로 되는 어플이 있어 저는 그걸 사용했어요. 어플을 소개하는건 아니니, 유사한 어플이 있다면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스마트포토그래퍼를 사용했구요, 어플을 켜서 여권사진을 선택합니다. 장수가 많은 것은 필요없어서, 프로의 8매가 인쇄 되는 것을 선택했어요. 집에서 아기가 눈을 뜰 때, 정면을 응시할 때 순간 사진을 찍어.. 2019. 5. 14.
캐나다 대학원 교수 컨택 현황 (feat. 대학원은 포기하기로) Thank you for your interest. While your experience would be a great asset to our research group, I am currently not accepting any additional graduate students. Good luck in your search. OOOO OOO (교수이름) 8번째 거절 메일입니다. 대학원 교수 찾기를 최근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했었습니다. 심지어, 해당 학과에 거의 모든 교수에게 메일을 다 쓴경우도 있군요. 답변 회신율은 30% 정도며, 대부분 위와 같이 거절 또는 자리가 없다는 회신이 왔습니다. 대학원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것도 있고, 저의 학업계획서가 너무 딱딱한 형식을 카피했다는 이유도 있겠지.. 2019. 3. 29.
컬리지 지원완료 + 캐나다 세이트 컬리지(SAIT college) 원서지원비 무료 이벤트 # 루트는 컬리지 유학으로 최종 결정 안녕하세요, 고민의 나날을 보내던 중 유학원 박람회를 통해 최종 컬리지 유학으로 정했습니다. 물론, 박람회는 컬리지를 가라고 부추기는(?) 경향이 있지만,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순수한 상담만을 원한다면 박람회의 유익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박람회는 추후에 다루기로..) 결론적으로 저는 캐나다 캘거리 세이트 컬리지로 정했고, 전공은 공학계열로 정했습니다. 지원은 비교적 간단하며, 온라인 어플라이를 통해 금방 끝낼 수 있습니다. 자기가 지원하는 과가 빨리 마감된다면 서둘러 지원해야 합니다. 일단 지원할 때는 고등학교 영문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대학교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가 있으면 됩니다. # 반드시 증빙서류는 WES를 통해서 공증을 받아야 하는가? SAIT는 자체.. 2018.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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