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트는 컬리지 유학으로 최종 결정
안녕하세요, 고민의 나날을 보내던 중 유학원 박람회를 통해 최종 컬리지 유학으로 정했습니다. 물론, 박람회는 컬리지를 가라고 부추기는(?) 경향이 있지만,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순수한 상담만을 원한다면 박람회의 유익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박람회는 추후에 다루기로..)
결론적으로 저는 캐나다 캘거리 세이트 컬리지로 정했고, 전공은 공학계열로 정했습니다. 지원은 비교적 간단하며, 온라인 어플라이를 통해 금방 끝낼 수 있습니다. 자기가 지원하는 과가 빨리 마감된다면 서둘러 지원해야 합니다.
일단 지원할 때는 고등학교 영문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대학교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가 있으면 됩니다.
# 반드시 증빙서류는 WES를 통해서 공증을 받아야 하는가?
SAIT는 자체 서류 검증 시스템인 IDA를 도입함으로써, 더 이상 WES( World Education Services ) 공증이 필수가 아닙니다. WES는 추가적인 돈이 들긴하지만, IDA 경로보다 빠르다는 말이 있구요, 하지만 저는 고등학교, 대학교 전부 영문 버전이 있기 때문에 세이트 측에 바로 송부했습니다.
증빙서류는 온라인 지원 후 international.assessment@sait.ca로 송부하시면 됩니다.
잘 알고 계시듯이 원서지원비 $75CAD가 들구요, 저는 신용카드로 바로 결제를 진행했습니다.
지원이 완료되었다고 뜨네요, 캐나다 시간 새벽 2시 경 접수를 했는데, 캐나다 시간 아침 9시 쯤 학교측으로 제출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학교 홈페이지를 살펴보는데, 오픈 캠퍼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 중 솔깃한 이벤트가 하나 있는데요?
이 오픈행사 기간 동안 (10월 19일 ~ 20일, 오전 9시 ~ 오후 3시) 지원비가 1회 무료입니다.
위에 보이듯이 $75 CAD의 지원비가 들지만, 본 이벤트 동안은 지원비가 무료이니 한번 지원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공짜 지원인데 어떻습니까?
다만, 정말로 세이트 컬리지를 가려고 하시는 분이라면 학과 마감 전에 최대한 빨리 넣는 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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