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와 캐나다 준비의 첫걸음 여권만들기!
신생아라 사진관에 가서 여권사진 찍기가 매우 힘들텐데요. 저희도 그렇습니다. 고개도 못 가누고, 사진관 데리고 갔을 때 울거나 눈을 뜨지 않고 잠만 잔다면....? 대.략.난.감.
그래서 대부분 집에 같이 있을 때, 휴대폰으로 손쉽게 촬영해서 인쇄할 수 있었습니다. 촬영을 해놓았다가 사진관에 가서 인쇄해도 되겠지만, 인쇄 후 배송까지 집으로 되는 어플이 있어 저는 그걸 사용했어요.
어플을 소개하는건 아니니, 유사한 어플이 있다면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스마트포토그래퍼를 사용했구요, 어플을 켜서 여권사진을 선택합니다. 장수가 많은 것은 필요없어서, 프로의 8매가 인쇄 되는 것을 선택했어요.
집에서 아기가 눈을 뜰 때, 정면을 응시할 때 순간 사진을 찍어놓고 업로드를 하면됩니다.
테스트 용으로 한번 찍어서 올려봤는데요,
어플 자체적으로 사진 분석이 들어갑니다. 눈을 반즘 감고 있어서 정면 응시가 나쁨으로 떴네요! 이 어플의 편리한 점은 의상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며, 얼굴 각도나 일부 조명을 포토샵으로 처리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렇게 부적합으로 떠서, 신청이 되지 않습니다. 적합한 사진이 찍히면 바로 신청하면 되구요.
주의 할 것은 여기에 적합이 떳다고 해도, 사진 판별은 시청 여권 담당하시는 분들이 합니다. 저는 사진이 특정부위는 너무 밝고, 화질이 안좋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발급은 해주셨는데, 안전한 발급을 위해서 참고하셔야 하겠습니다.
시청에 가면 여권신청서 작성방법이 예시로 있어 어렵진 않았어요. 신생아는 최대 5년의 여권만 발급이 가능해서, 알아서 5년짜리로 발급을 해주셨고요.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정상적으로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권에 인쇄된 사진은 실제보다 더 어둡게 나와, 밝은 곳에서 고화질로 찍는 것을 추천드려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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