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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캘거리 공항 입국심사(스터디 퍼밋 발급, 배우자 동반 비자)체류/캐나다 컬리지 생활 2019. 7. 18. 09:57반응형
안녕하세요, 드디어 인터넷 설치를 했습니다.
#캘거리 도착 및 입국심사
캘거리 도착 저녁 7시. 국내선 이용하든 다른 검사 없이 쭉쭉 밖으로 나왔습니다. 출입국 카드를 보여주니, 비자 발급 대상이면 짐을 찾은 뒤 E가 적힌 사무실로 가라고 합니다. 안내되는 곳은 그때마다 달라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비자를 발급 받는 곳입니다. 저희 밖에 없었고, 저희 비자 발급이 끝나자 저렇게 문을 닫고 퇴근해버립니다.
1. 필요 서류
제출한 서류는 학교 입학 승인 서류, 비자 승인 메일, 여권. 딱 세개 입니다. 비행기 티켓은 당연히 편도구요. 네이버 카페 보니 왕복 티켓에 대한 말이 많던데, 아무리 생각해도 상식적으로 왕복티켓을 보는게 말이 안되서 편도만 끊었구요. 서류도 이미 승인 받은 서류들을 제출하는 것이 이상해 승인된 레터만 출력했습니다. 그리고는 심사관이 묻더군요. "여기 온 이유가 뭐니?", "투 스터디"라고 답을 한 뒤 단 한마디도 하지않고 저의 스터디 비자+코옵 비자, 배우자 워킹 비자, 애기들 비지터 비자가 나왔습니다. (총 소요시간 30분) 모든 비자의 기한은 스터디를 하는 사람의 기준으로 발급이 되었습니다.
2. 발급기간
안타깝게도 발급 기간은 여권 유효기간에 달려있군요. 여권 유효기간이 넉넉하다면 충분히 학업 기간 이상의 기간을 승인받을 수 있구요. 저는 학업이 2021년 까진데, 여권 유효기간이 2020년이라 가족 전원이 2020년으로 발급 받았습니다. 불행히도, 올해 말에 연장 신청을 해야하고, 이번에 하는 연장신청은 아기들 비지터 비자까지 금액이 추가 되네요. 업친데 덥친격으로 캘거리에는 대사관이 없다고 합니다. 하....
3.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그리고 7월의 캘거리 날씨
저희는 다운타운에 에어비앤비를 신청해놓았습니다. 공항에서 다운타운까지는 택시를 탔고, 택시비는 50불(팁포함) 정도 나왔습니다. 우버를 이용하는 게 훨씬 경제적이며 편합니다. 택시 기사가 대부분 인도 사람이라 불친절하더군요. 그리고 여름이라 덥다고 해서 반팔만 잔뜩 챙겨왔고, 비행기 탈 때 추울까봐 긴팔 추리닝 하나 챙겨왔는데, 도착한 날 부터 2주 가량 추리닝 계속 입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추워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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