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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 신규 원전 공사 유치 | 왜 시골에 스타벅스가 들어왔는가?체류/업무 일기 2023. 7. 11. 15:25반응형
온타리오 원자력 발전소
온타리오 원자력 발전소 중 하나인 브루스 파워. 온타리오 전체 전력의 30%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래된 원전 수명 연장 프로젝트로 주요 부품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정된 프로젝트 기간은 점점 앞 당겨져 현재는 2038년 정도로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계속 스케줄을 당기고 있으며, 예정된 스케줄 보다 거의 2033년까지 당기려고 하는 모습니다.
따라서, 이 시골 동네의 호황은 10년, 또는 기껏해야 15년 정도인데 스타벅스가 들어선 것이다. 15년 비지니스를 보고 왔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7월 5일 온타리오 에너지 장관이 방문해 새로운 발표를 한다고 했다.온타리오 신규 원자력 발전소
정부가 브루스 파워랑 새로운 원전 사전 개발에 착수한다는 발표가 떴다.
프로젝트 기간은 대략 승인부터 건설까지 30년 정도.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의 규모는 약 4800 메가와트급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 현재 브루스 파워가 6개의 유닛만 돌리고 있는데, 6개의 유닛에서 4700 메가와트가 공급된다. 즉, 적어도 6개 유닛의 규모 공사가 될 것이란 것이다.
그것도 여기 브루스 카운티 시골에... 역시 이미 스타벅스는 알고 있었다. 향후 45년 정도는 인구 유입이 계속 될 것이라는 것을..
온타리오 윈저와 런던 지역에 전기차 또는 배터리 등의 전기 산업이 들어설 예정이고, 런던 지역은 테슬라 공장이 들어올 것이 유력하다고 한다. 집 값이 안떨어지고 계속 오르는데는 이런 이유가 있었나보다 싶다.
하지만, 위치가 위치인지라 항상 구인을 많이 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이 꺼려하는 지역이다.반응형'체류 > 업무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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