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오브 미네르바, 부엉이 식당으로 유명한데요. 온타리오에 여러 체인점이 있고 감자탕이 메뉴의 1번인걸로 보아 감자탕이 주력 메뉴 같습니다.
부엉이 식당 구엘프
부엉이 식당 궬프는 토론토로 나갈 때, 거쳐가는 경유지인데요. 매번 갈 때 마다 웨이팅에 걸려서 다른 식당으로 갔었습니다.
부엉이 식당 궬프점 메뉴 및 가격
부엉이 식당은 가격을 찾기가 조금 힘든편이에요. 다행이 구엘프점은 인스타그램에 가격 공시가 되어있지만, 그래도 메뉴판을 한번 쭉 참고해주세요.
이번에는 거의 오픈하는 시간에 방문하게 되어 사람이 없었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인테리어는 무난한 것 같네요. 요즘 식당느낌보다는 올드한 갬성이 조금 묻어나는 것 같아요. 저도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밑 반찬은 간단히 나물과 김치가 나왔답니다.
탕수육
탕수육에 목이 버섯이 많이 들어가있네요. 소스가 많이 시큼한 편 (강한 맛)이었습니다. 튀김옷 두께나 튀김 상태는 상당히 좋았어요. 탕수육을 거의 항상 시키는 저로써는 튀김만 놓고 보면 탕수육을 잘 튀기는 것 같습니다.
감자탕
감자탕이 메뉴의 1번이에요. 그래서 주문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라면 스프맛 없이 깔끔한 감자탕 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고기는 부드럽게 잘 뜯기고 씹혔습니다. 시래기나 나머지 건더기는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졌네요.
새우볶음밥
아이들을 위해 주문한 새우 볶음밥은 평범했습니다. 코스트코에 나오는 새우볶음밥 맛이랑 비슷했어요. 후추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 느낌이 든 것 같아요.
부엉이 식당 구엘프 영업 시간
당혹 스러웠던 것이 오픈 시간이 낮 12시에요. 점심을 먹어도 보통 한국에는 11시부터 여는 것 같은데, 딱 12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더라구요. 유의해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의외로 늦은 시간 저녁 9시 ~ 10시까지 오픈하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화요일 휴무
수요일 ~ 일요일: 오후 12시 오픈 ~ 저녁 9시 또는 10시(요일마다 상이) 마감
월요일: 오후4시 오픈 ~ 저녁 9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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