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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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통보 그리고 새로운 시작 | 새로운 도시 | 그랜드프레리 (Grande Prairie) | 안녕 캘거리체류/캐나다 정착기 2021. 9. 26. 12:36
그랜드프레리 (Grande Prairie) 11개월 남짓의 짧은 첫 직장 생활을 끝내고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최근 자격증 몇 개를 따게 되면서, 이력서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혀 반응없던 Indeed에서 무려 세 통의 전화를 받았고, 그 중 한 곳은 최종 오퍼를 받았습니다. 그 도시가 바로 그랜드 프레리 Grande Prairie(GP) 입니다. 캘거리와 상당히 멀고, 캘거리 인구 절반인 소도시지만, 어쩌면 한국 경력을 살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어 가려고 합니다. 현재 오퍼는 28일까지 유효하다고 했으므로, 주말 동안 조금 더 심도있는 고민을 하겠지만, 결국에는 가게 될 것 같습니다. 고민을 하는 이유 고민을 하는 이유는 현재 직장에 퇴사 통보를 하니, 형식상인지 모르지만, 한번 붙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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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to PR 프로그램 | AOR 받다 | IG 스트림 4인가족 12:01PM MST 접수체류/캐나다 이민 2021. 9. 23. 23:05
오늘 아침 기쁜소식으로 시작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IRCC에서 메일이 왔는데 AOR (Acknowledgement of Receipt)였습니다! "IRCC will now begin processing your application." 일단 무사 진행되길 바라면서 간략한 타임라인 공유해드립니다. (애초에 12:01 PM 이라 저는 4시간 뒤 접수인줄 알았는데, MST 시간이라 너무 행복했습니다.) 제가 넣은 프로세스 주요 사항 IG 스트림 (International Graduate) 4인 가족 졸업장 없이 Completion letter로 제출 메디컬 기록은 2년 전 학생비자 시 진행했던 것으로 제출 12:01 MST 최종 제출 범죄경력회보서 최신 것 제출 혼인 증명서 및 가족관계 증명서 등 한국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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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API 570 준비 | API 570 Remote 시험 후기체류/시험공부 2021. 9. 22. 23:14
안녕하세요. 벌써 캐나다 체류 한지도 어느덧 2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최저 임금 근처의 시급을 받으며, 무선전자 제조업체에 지내고 있지만, 아직도 1년을 못 채웠다고 느끼는 것은 얼마나 비전공분야의 무관심분야에서 일하는게 힘든지 알려주는 좋은 사례같습니다. 1. 자격증 저는 불황기 혹은 취업이 안될 것을 고려해, 기존 경력에 맞는 검사원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하나의 예로 AWS CWI를 준비하여, CWB Welding inspector 자격으로 변환한 것이 있겠습니다. 처음에는 이 CWB 자격으로 충분히 잡을 구할 수 있을걸로 예상했으나, 캐나다 육상 플랜트의 대부분은 파이프라인과 압력 용기로 구성되어있으므로, API 570 (Piping inspector)과 API 510(Pres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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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to PR pathway AOR 안나온 이유 기사 뜸 | 일찍 접수 했는데 AOR을 못 받은 이유? | TR to PR 접수 오류체류/캐나다 이민 2021. 8. 26. 00:07
요즘 40분 내 접수자들이 COPR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그 전에 접수했는데, 혹은 비슷하게 접수했는데 AOR 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분 많이 계시죠? 오늘자 뉴스에서 그 이유가 밝혀졌네요. 아주 참담합니다 ㅋㅋㅋ CIC NEWS 타이틀을 한번 보시죠. "International Graduate 스트림 지원자를 추가로 7,300명 더 수락했다" 얼핏 보면, 스트림을 추가로 오픈한 기사 같이 보이네요? 하지만 소제목을 보면, 기술 에러라는 단어가 보입니다. 벌써 느낌이 싸~합니다. 기사내용 중 일부를 보면 오류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기술적 문제로, 지원자가 우연히 동시에 클릭할 경우, 지원서 카운터는 1로 표기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SOME APPLICATIONS 이므로 2개가 1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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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to PR pathway IRCC 전화 | 진행상황 조회 도전체류/캐나다 이민 2021. 8. 3. 23:13
아~ AOR이 너~~~무 안와서 혹시나 해서 IRCC에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대략 오픈 후 45분 이내 접수자들이 AOR을 받고 있지만, 랜덤으로 그 이후 시간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뭔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만 가지고 있기엔 답답했습니다. 결국 손에 든 핸드폰 조심스레 IRCC 번호를 눌러봅니다. 1) IRCC 연결 888-242-2100 약 3분가량의 인트로가 끝나면 드디어 어디로 연결하고 싶은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봤을 때는, 2-1-3-0 순으로 하라고 했지만, 이렇게 해서는 상담원과 절대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질문이 UCI 번호가 있느냐인데, 2번이 "없다"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담원과 연결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UCI는 퍼밋에 다 나와있는 번호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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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트 졸업 | 석유공학 졸업 | 알버타 석유 | 석유 산업은 학교에서도 포기체류/캐나다 이민 2021. 7. 21. 22:48
드디어 세이트 졸업장을 손에 쥐었습니다. 졸업 신청은 3월에 했고, 졸업 승인 레터는 (Completion letter) 3월 중순에 받았으나, 실제 졸업장을 받은 것은 7월입니다. 6월에 졸업식이 있었으나, 졸업식에 참가하지 않고 배송으로 졸업장을 받았기 때문에 좀 늦은 것 같네요. 캐나다 체류에 있어 조금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1. 직장 기존 최저임금 보다 조금 받던 포지션에서, 프로모션을 했습니다. 기존보다 5불 가량 시급이 올랐지만, 여전히 현저히 낮은 시급으로 인해 가게 생활에 큰 변화는 가져 오지 못했네요. 그래도, 차량을 컴팩트 SUV 에서 미니 밴으로 바꿨고, 캠핑 용품도 조금 장만했습니다. 2. 오일 가스 사실 여기 올 때, 조선소 경력을 좀 살려 오일&가스 분야로 진출하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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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to PR pathway 타임라인 | TR to PR 프로세싱 타임 | 영주권 나오기 시작체류/캐나다 이민 2021. 7. 17. 09:05
신규 스트림이 생긴 이래 사람들이 eCOPR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e-Confirmation of Permanent Residence) 전자 문서로 받는데, 이것 때문에 e가 붙은거 같습니다. 각설하고, 5월 6일 TR to PR 스트림이 생긴 이래, COPR(사실상 영주권 프로세스 완료)을 받은 사람들이 나오고 있어요! 6월 초에 COPR을 받았다는 글을 보긴했지만, 한 달만에 받는 말도 안되는 속도라 생각하여 무시했었는데, 사실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Express Entry 저리 가라는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슬픈 사실은 AOR을 받은 사람에 한해서인데, 이현재 기준으로 지원서 오픈 12분 안에 지원한 사람들이 받은 것으로 보여지네요. TR to PR Pathway 정보 교환 포탈에서는 A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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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스트림 TR to PR pathway AOR 메일 발송, 리뷰가 시작된 것 같네요! | 신규 이민 TR to PR 진행 | 캘거리 이민체류/캐나다 이민 2021. 5. 28. 09:09
오늘 토론토 시간 3시로 페이스북 베트남 이민 포럼에 AOR을 받은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앞서 말했던, 3등으로 제출한 사람조차 AOR을 받지 못한 것 같은데, 이 사람은 아에 AOR을 공식 문서로 받았습니다. CIC에서 메일로 AOR을 냈고, CIC 계정에 링크하라고 메일을 보냈네요! 앞 선 포스팅에서는 AOR 없이 그냥 링크를 시도해봤는데 링크가 되었다는 내용이었는데, 이 사람은 완전한 프로세스를 거쳤습니다. 이 사람은 스트림 오픈 10분 이내, 즉 12시 10분 EST 이내에 제출 한 사람이며, 몇 명 이내에 제출했는지는 정확히 알 지 못합니다. 아무튼 공식 AOR이 나타남으로써 본격 리뷰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네요. 더해서 TR to PR 스트림 완료 목표가 올해 12월 31일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