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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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캘거리 : 코로나 (COVID-19) 상황체류/캐나다 정착기 2020. 4. 27. 03:46
코로나 때문에 전 세계가 골치를 앓고 있는데요.. 한국은 이제 잠잠해 지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물론 순간의 방심이 재 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는 기사도 봤습니다. 여기 캐나다 캘거리 상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추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4월초 뉴스를 보면 6월 30일까지 모든 이벤트가 취소되었었는데요. 정부는 다시 8월 31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즉, 이 기간에 있는 스템피드 축제 등 올해는 볼 수 없게되었네요. 이렇게 연장시킨 이유는 아직 캘거리 코로나가 절정에 다르지 않았다고 보고 있는 것이라 생각되고, 그 만큼 정부 행정 서비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불과 한달도 되지 않아 2달을 늘려버린 것입니다. 또 한가지 우려스러운점은 소고기 공장(Cargill)에 코로나 감염자가 나와, 요 며칠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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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생활: 현재 산업 시장 및 이민에 대한 생각체류/캐나다 정착기 2020. 4. 24. 06:58
1. 잡담 근 한달 간 유튜브 영상 자체를 막아놨었습니다.재미있는 이유지만, 한국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은 뒤 구글에 댓글 별점을 2점 줬다고 저를 추척한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저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 때도, 스폰서를 받아도 맛이 없으면 맛없다고 남겨서 스폰비를 물어주곤 했었는데요... 여기까지 와서 추적을 당하다니...? 개무섭; 그 한식당은 별점에 매우 민감하다고 했습니다. 5점이 아니면, 어떻게든 찾아내서 지인에게 5점으로 수정해주면 안되겠냐? 하는 곳이죠.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한인 사회가 그 만큼 좁다는 증명이기도 하고, 사장이 그 음식을 내어간 손님이 누군지 금방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저는 한 종류의 누들을 주문했는데, 그 날 누들을 주문한 사람이 손에 꼽았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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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세이트 컬리지 : 코로나로 인한 학교 생활 끝 (계획폭망)체류/캐나다 컬리지 생활 2020. 4. 23. 03:08
1. 코로나19 캐나다 덮치다 캐나다에 코로나가 덮치면서, 식료품점과 병원을 제외한 거의 모든 사업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학교 또한 셧다운을 선언한 뒤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캐나다 정부 사이트에 알버타주 확진자는 약 3000명. 그 중, 캘거리 존이 대다수입니다. 무섭네요. 2. 학교 = 돈, 시간 낭비 지금 시기에 새로 입학을 한다? SAIT는 UofC의 결정을 대부분 따르기 때문에, 9월 학기도 온라인 강의를 예고한 UofC를 볼 때 SAIT도 온라인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SAIT는 온라인 강의를 할 수 있는 여력도, 실력도 안되고 도움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SAIT는 실습 위주의 Practical Class가 강점인데, Lab 을 포함한 수업을 어떻게 집에서 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