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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트 컬리지44

캘거리 세이트를 나온 친구들은 어떻게 지낼까 세이트 컬리지를 다니면서 유일하게 있었던 한국인 동기가 있었다 나이는 나보다 한참 어리지만, 80명에 이르는 19학번 중에 유일한 한국인. 두 어번 정도 같은 조를 했었는데, 뭔가 잘 맞지 않아 서먹한 사이로 학교를 마쳤다 그래도 공부에 열중해서 거의 A+를 받은 걸로 보였다 안타까운 것은 한국에서 하던 것 처럼 공부만 잘해서 취업이 잘 되지 않는 다는 거였다 물론 공부를 잘하고 영어도 잘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우리같이 아이엘츠를 겨우 통과하거나 어학코스를 밟고 온 사람들에게 원어민처럼 원웨이로 취업문을 뚫는 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내가 다녔던 학과는 1년 수업과 1년 실습과정으로 되어있고, 실습을 끝내야 졸업을 할 수 있다 실습은 학생 스스로가 찾아야 하며 실습 하나당 15학점이다. 내가 2개의 실습을.. 2023. 4. 20.
코네스토가 컬리지 지원 | Conestoga College | 고등학교 영문 성적서 번역 | WES & ICAS 세이트가 그래도 컬리지 중에 좋은 축에 속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온타리오 주에 있는 코네스토카 컬리지 지원을 시작하려니, 당장 한국 영문 졸업장, 성적서부터 막히네요. 세이트는 자체 서류 평가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굳이 WES 및 ICAS를 통하지 않고 메일로 바로 송부하고 결과를 받았었는데요. 여기 코네스토가는 영문 성적서 및 졸업장은 반드시 공인기관을 통해 평가된 것만 받는다고 합니다.(하기 메일 스샷) WES 또는 ICAS를 통해 받는다고 하니, 결국 학위인증을 위한 비용을 지출해야하는 셈입니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와이프 고등학교는 공식적으로 영문 성적서를 발행하고 있지 않아, 국문 원본에 번역본을 제출해야합니다. WES로 제출 시 번역본이 공증이 되어야하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시작부터 쉽지 .. 2022. 6. 25.
캐나다에서 이사하기 주이동 | 알버타에서 온타리오로 차량 이동 | Alberta to Ontario 1. 근황요즘은 영상을 편집할 시간도 없네요. 시간이 없다기 보다는 거기에 쏟아 부을 열정이 식었다고 표현하는게 맞는 듯 합니다.  먼저 PR Card는 사진을 올린지 3주만에 승인이 완료되었습니다. 문제는 저와 아이들만 카드를 받았고, 와이프는 아직 카드를 받지 못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서 조회해 보니 와이프는 아직 in review로 뜨는데 조금 걱정이 됩니다. 주변에서 수 달이 되도록 못 받은 케이스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급한대로 IRCC webform으로 문의를 해놓았으나 원하는 답변을 얻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2. PR Card를 고대하는 이유 지금 온타리오 주로 이사가 확정이 되었습니다. 부랴부랴 이삿짐 센터를 구하고, 렌트를 구하고, 현재 렌트를 계약해지하고, 각종 유틸리티 및 인터넷을.. 2021. 12. 25.
IRCC 이민 대기자 숫자 | 2021년 10월 27일 기준 | 1,800,000명 밀려있음 현재 IRCC 대기열에 있는 지원자 숫자 안녕하세요 10월 27일 기준 IRCC 데이터에 따르면, 180만명의 신청서들이 밀려있다고 합니다. 정말 후덜덜한 숫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다행인 것은 영주권 신청의 숫자가 아니라, 학생비자, 워킹비자, 시민권자 등등 모든 이미그레이션 관련 서류를 합한 것입니다. 즉, 현재 영주권 신청 단계인 저로써는 이 모든 숫자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 입니다. 반면, 해당 하는 분야의 수를 보고 걱정하셔야 하는 분들은 이 수치가 현재 진행 중인(in process) 수치라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저의 이민 프로그램인 Tr to PR의 경우 약 17,000명의 사람들이 들어가 있는데, 이는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민 된 숫자가 아닌, 현재 대기열에 있는 사.. 2021. 11. 19.
떠난다고 했지만 못 떠난 사람 | 캘거리에 STAY | EIT의 시작 음... 잡 오퍼를 받았지만, 결국 거절을 했습니다. 캘거리에 남기로 했습니다.. 타임 라인과 과정을 한번 공유하고자 합니다. 9월 23일 타 직장에서 잡 오퍼 9월 24일 현 직장에 퇴사 통보(오전), 현재 직무와 포지션에 대한 재고(오후) 9월 25~26일 타 직장에서 인수인계 다 받음 9월 27일 현 직장에서 엔지니어 (EIT)자리에 대한 오퍼 및 시급 인상 제안 9월 28일 타 직장에 시급 및 Relocation fee 협의 완료, 오퍼 레터에 사인 완료 위 단계까지 매우 빠른 전개로 흘러갔습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제가 현재 직장에 Engineer 포지션에 지원했었고, 이미 탈락했었습니다. 하지만, 퇴사한다고 통보를 하니, 그 자리를 다시 주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어찌보면 굉장히 괘씸하기도.. 2021. 10. 6.
TR to PR pathway 타임라인 | TR to PR 프로세싱 타임 | 영주권 나오기 시작 신규 스트림이 생긴 이래 사람들이 eCOPR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e-Confirmation of Permanent Residence) 전자 문서로 받는데, 이것 때문에 e가 붙은거 같습니다. 각설하고, 5월 6일 TR to PR 스트림이 생긴 이래, COPR(사실상 영주권 프로세스 완료)을 받은 사람들이 나오고 있어요! 6월 초에 COPR을 받았다는 글을 보긴했지만, 한 달만에 받는 말도 안되는 속도라 생각하여 무시했었는데, 사실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Express Entry 저리 가라는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슬픈 사실은 AOR을 받은 사람에 한해서인데, 이현재 기준으로 지원서 오픈 12분 안에 지원한 사람들이 받은 것으로 보여지네요. TR to PR Pathway 정보 교환 포탈에서는 Alb.. 2021. 7. 17.
캐나다 새로발표 한 임시 연방 이민 프로그램 | 미친 EE 추첨 이후 또 한번의 대박? 지금 이민 대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지난번 EE 75점 드로우 이후 또 한번의 파격적인 임시 이민정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저도 어제 확인했고, 서류 준비를 위해 여기저기 연락하느라 포스팅은 잠시 늦게 올리네요 : ). 이번 프로그램에는 세 개의 스트림이 있는데요, 헬스케어 종사자, 필수 직업군 종사자, 캐나다 학위 소지자입니다. 저는 캐나다 학위 소지자만 해당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 포스팅을 간략히 합니다. Temporary public policy to facilitate the granting of permanent residence for foreign nationals in Canada, outside of Quebec, wi Temporary public policy to fa.. 2021. 4. 16.
캐나다 PGWP (Post Graduate Work Permit) 승인 | PGWP 배우자 비자 승인 | 캐나다 PGWP 셀프신청 승인 와, 제가 격어본 프로레싱 중 가장 빠른 일처리였습니다. PGWP파일을 3월 15일에 업로드 했고, Submittion confirmation 을 3월 16일에 받았는데, 3월 23일에 최종 승인 레터가 나왔습니다! 1. 타임라인 간략히 정리해보면, 3월 14일: 학교에서 졸업레터와 성적서 이메일로 수령 3월 15일: CIC에 업로드 후 Submit! 3월 16일: CIC에서 Submition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메시지를 받음. 3월 18일: 기존 저의 코옵워크퍼밋과 와이프 배우자 워크퍼밋 (만료일 2021년 7월 31일)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받음. 3월 23일: 최종 승인되었다는 메시지를 받았고, 퍼밋은 MAIL로 송부된다고 적혀있습니다! 배우자 퍼밋도 잘 처리되었고, 성공적으로 오.. 2021. 3. 25.
캘거리 세이트(SAIT) 컬리지 졸업 | 세이트 컴플리션 레터신청 | PGWP 서류 신청 | 캘거리 일상 세이트 졸업하기가 이렇게 힘든 것인지 몰랐습니다. 컴플리션 레터를 받기까지의 시간이 PGWP를 신청하기 위한 시간이나 마찬가지인데, 저는 거의 2주가 걸렸습니다. 보통 3주가 걸린다고 했으니 빠른편이라고 생각하면 맘 편하긴한데, 레터를 받기까지 이틀에 한 번 꼴로 메일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답장은 없습니다.) 1. 프로그램 컴플리션 레터 저희 학과는 프로그램 컴플리션레터가 필요했습니다. 학과장의 서명이 들어간 컴플리션 레터이며, 마지막 이수 과목을 완료했다는 레터에 서명이 되어야 졸업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받는데 1주일 걸렸습니다.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에게 메일을 보냈으나, 너무 일 처리가 느려, 학과장에게 바로 메일을 보냈습니다. 이틀 뒤 바로 레터! 2. 인터네셔널 관리과 이 레터를 받았으면,.. 2021. 3. 18.
캐나다 스터디 퍼밋 연장 | 여권 유효기간 만료 | 캐나다 세이트 컬리지 학생 비자 연장 1. 얼마 남지않은 비자 저는 한국 여권이 2020년 만기 여권을 들고 입국했습니다. 어리석게도 학교 과정은 2021년에 끝나는데도 말이죠. 나중에 여권을 한국에서 바꾸고 싶었으나, 그렇게 하면 비자가 나오기 전이라 완전히 새로 신청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그냥 2020년 여권을 가지고 입국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무심하게 1년이 지나고, 2020년 만기일은 다가왔네요. 2. 비자 연장 캐나다에서 비자연장하는 것은 정말 스튜핏 했습니다. 여권 갱신 부터 고생길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찍어온 증명사진은 찍은 날짜 증빙이 안되어, 캐나다에서 새로 찍어야했습니다. 증명사진 뒤에 사진 찍은 날짜를 스탬핑해서 제출하고 나서야 겨우 여권 발급에 성공했습니다. 새 여권으로 이제 비자 연장을 해야할 차례입니다. 저의 무지.. 2021. 2. 22.
SAIT 공인 성적표 신청 | NCEES 학력인증 | 서류 발송 후 타임라인 SAIT 공인 성적표 신청 주의사항 및 NCEES 학력 인증 타임라인 1. NCEES 학력 인증 APEGA의 EIT를 신청하며, FE 시험을 치렀었는데, NCEES의 기록이 뭔가 아쉬워 PE까지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 일단 한국의 학력 인증을 진행했구요. 발송 후 Verified (수취확인)까지는 생각보다 짧게 걸렸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국제 우편이 조금 늦게 걸렸지만, 약 9일만에 미국에 도착. 그리고 뒷 날인 1월 14일에 Verified가 떴습니다. 문제는 SAIT도 제가 입력해 놓은 것인데요, 이유는 행여나 과목 누락이 있을까 해서 넣어뒀습니다. 역시 NCEES에서도 SAIT 성적표 (졸업 하지 않아도 상관없음, 지금까지 이수한 성적표)를 보내 달라고 합니다. 반드시 Mail 로만 .. 2021. 1. 25.
캘거리 이사하기 | 캘거리 이사비용 | 캘거리 이사 업체 견적 캘거리에서 이사하는 날 안녕하세요, 벼르고 벼르던 이사를 마쳤습니다. 한국에서부터 이렇게 이삿짐을 많이 옮긴 적이 없는데, 1베드에 사는 동안 짐이 엄청 많이 늘었더라구요. 애기 용품에 가구까지... 저렴한 이케아 제품들이 대다수였지만, 버리고 가기는 너무 아까워 결국 무버를 쓰기로 했습니다. CN드림에서 헬퍼를 쓸까 생각했지만, 역시나 거리가 있기 때문에 이사 업체를 고려했습니다. 1. 한인 업체 한인 업체는 비싸긴해도, 한국처럼 포장 이사가 가능해서 견적을 문의하기 위해 연락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캘거리 내 이사는 잠정 중단 중이라고 합니다. 시외(주 이동)만 지금 하고 있다고 하네요. 결국 캐나다 업체로.. 2. 캐나다 업체 구글링해서 네 곳에 견적을 받았습니다. 모두 시급 베이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1. 1. 2.
캘거리 일상 : 가족 전체 코로나 검사 | 일주일만에 강제 휴직 1. 휴직 회사 다닌지 일주일 만에 강제 휴직을 선고 받았습니다. 저희 아파트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되고, 저희 둘째 아기가 고열로 인해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전화로 알려주기로 했는데, 전화가 오지 않았습니다. 패밀리 닥터도 없고 응급실에 가서 그런지, 기록조회도 쉽지 않았습니다. 회사에서 짤릴 것만 같아 연락을 했지만, 결과를 받을 때 까지 집에서 STAY 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2. 재검사 불안했던 저는 계속 검사 결과를 조회하기 위해 전화를 돌렸지만, 이미 응급실에는 기록이 없다고 합니다. 유일하게 조회할 수 있는 것은 Alberta Digital ID 를 발급받아, My Health Records를 조회하는 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10일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짤릴 가능성이 .. 2020. 12. 12.
캘거리 코로나 다시 시티 락다운 | 2020년 12월 13일 발효 | 코로나 락다운 1. 락다운 다시 캘거리 락다운이 발표되었네요, 생방으로 발표하던 날 싫어요 수가 300대였는데, 오늘 녹화방송을 다시 보니 700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락다운이 싫기는 싫죠.. 그런데 마스크 쓰고, 하지말란거 안하면 될 것 같은데..이게 정말 힘든가 봅니다. 2. 내용 내용의 핵심은 12월 13일 일요일부터 1월 12일까지 1달간 이 규제가 시행된다는 것입니다. 치솟는 확진자 그래프를 구부러 뜨리기 위함인데요, 개인 사업장은 더욱 힘들어지겠네요 .. 소셜 디스턴스를 할 수 없는 직장은 재택이 필수가 되었고, 어린이집도 영향을 미치네요. 그리고 미용실도 문을 닫는데, 큰일입니다. 머리가 지금 벌써 장발인데, 또 거지꼴로 다니게 생겼네요. 저희 회사는 생산라인은 코로나 기간동안에도 가동을 하기 때문에 거지.. 2020. 12. 12.
캘거리 중고차 구매 하기 | 캘거리 자동차 보험 | 캘거리 중고차 파이낸스 (Finance) 등 | 캘거리 중고 차량 구매 후 이전 및 등록 캘거리 중고차 구매 후기 9월 경 오일필드 잡을 하러 갈 때, 차량을 구매해야 겠다 싶었습니다. CN드림의 딜러분들께 연락드렸고, 전화를 받으신 분들은 15,000불 이하의 차량은 없다고 말씀해주셨고, 다른 딜러분들은 낮은 금액이라 그런지 카톡을 보고 연락을 안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냥 직접 예약 후 딜러샵을 찾아갔습니다. 1. 도요타 딜러샵 여기도 한인 딜러분이 계시지만, 그냥 홈페이지로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예산을 15,000 맥시멈으로 보고 있다고 하니 아래 두 차종을 보여줬습니다만, 딜러는 도요타를 아주 강하게 밀어부쳤습니다. 사진 상으로는 도요타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실제로 본 것은 코팅도 수명이 다했고, 내부의 장치들이 블루투스나 그런게 없었습니다. 연식을 고려하면 그 시절에는 당연한 것.. 2020. 12. 8.
캘거리 현재 아파트에 코로나 확진자 | 캘거리 코로나 검사 캘거리 현재 아파트에 코로나 확진자 | 캘거리 코로나 검사 1. 발생할 것 같더라 아니!!! 진짜 확진자 떴습니다. 저희 아파트에!! 저는 가장 불만이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에 불많이 많았습니다. Mask by law 임에도 착용하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입니다. 안전 불감증이 이렇게 심할줄 몰랐거든요! 그래서 매니지먼트에 좀 알려주면 안되겠냐고 했는데.. 위와 같은 답변이 왔습니다. 물론 매니지먼트 입장도 이해는 하지만, 기존에 붙어져 있던 마스크 착용 권고문까지 제거해 놓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자 결국 저희 아파트에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 자가 격리중 발생 24층이면 한국인일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됩니다. 24층에 한국인이 많이 살거든요. 어찌됐건, .. 2020. 12. 7.
코로나로 인한 캘거리 렌트 가격 현황 코로나로 렌트회사들도 가격을 알맞게 유지 중입니다. 특히 Boardwalk이란 렌트 오피스는 다운타운의 오닐타워를 레노베이션 했다는 이유로, 1 bed를 1300부터 시작했었는데요. 지금은 가격 하한을 많이 둔 모습입니다. 제 지인이 레노한 1 bed를 들어갔었는데, 가격 듣고 너무 놀랐었습니다. 1.렌트 이번에 가게 된 콘도도 boardwalk이라는 곳에서 관리하는 곳이었는데요. 렌트를 안내하는 매니저도 가격 네고가 안되더라구요. 더 높은 보스가 현 시장의 렌트 가격을 조사하고, 그에 알맞게 조정해서 내려보내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전에 다운타운의 새집들 가격이 1 bed 가 1600불로 조성되어 있었으니, 저런 가격이 나온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이번에 가게 된 곳은 웨스트 브룩 월마트에서 .. 2020. 12. 2.
캐나다 세이트 컬리지 : 취업 정보 페이지 활용 (My Career Hub) 2020년 하반기 홈페이지의 정보란에는 2019년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90%라고 표기되어 있다. 세이트 단톡방에 취업한 사람이 한, 두명에 불과한데 어떻게 이런 통계가 나온 것일까? 1. 마이 커리어 허브 미스터리를 뒤로 한 채, 일주일에 세, 네번 찾는 곳은 마이커리어 허브 (My career hub) 입니다. 사실 Indeed와 다를게 없지만, 간혹 포지션은 일치하는데 Job description이 애매할 때, 이 페이지를 통해 보면 좋습니다. 물론 여긴 지극히 작은 잡 공고가 나오지만, 관련 경력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아요. 메인 페이지에서는 우측 하단에 현재 이벤트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이벤트가 극히 줄어들었지만, 간간히 온라인 이벤트나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니다. 2. 잡 공.. 2020. 12. 1.
취업 될 사람은 되는 군요 | 캐나다 캘거리 취업 | 링크드인 취업 캘거리 취업은 그녀에게 너무나 쉬웠다 1. 연락 학교에서 공부하던 애가 갑자기 연락왔습니다. 예전에 '오일 필드 잡은 잘 돼가냐?'는 내용이었습니다. 현재 상황을 설명했고, 취업을 해서 11월 말에 일을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더니 자기도 일을 구했다고 하는군요. >.< ??? 자랑하려고 연락한 것 같습니다. 링크드인 친구추가도 걸었네요. 이 친구는 인턴을 11월부터 시작해서 벌써 시작한지 1달이나 되었습니다. 1달 인턴이 끝나고, 엔지니어링 포지션으로 바꼈다고 하네요. (개부럽) 2. 능력자 대단해보였습니다. 어떻게 오일가스 쪽의 인턴을 구했을까? 싶었습니다. 심지어 이 친구는 평균 B 학점이거든요. 물론 이전 경력이 있긴 하지만...다큐먼트 컨트롤러인데..? 어떻게 직업을 구했는지 물어봤습니다. .. 2020. 11. 30.
캘거리 취업 : 세이트 컬리지 졸업 후 취업 | 캐나다 취업 비법 캘거리에서 세이트 컬리지 졸업 후 취업하기1. 취업 일지 3월 15일 펜데믹으로 인한 시티 락다운을 기점으로 이력서 지원에 힘 쏟았습니다. 처음엔 기본 이력서 4종류로 나눠서 약간씩 수정했는데, 여기저기 첨삭을 받으며 디테일하게 나눠졌습니다. 예를들어 품질관리, 품질 검사원, 학생 인턴 등으로만 나눴던 것이, 품질관리_배관자재, 품질관리_배관라인, 품질관리_배관자재 등으로 세분화 시켰습니다. 2. 플랫폼 대기업은 기업 지원 양식이 있어, 홈페이지 지원이 대부분이었고 나머지는 인디드와 링크드인 플랫폼을 제일 많이 활용했습니다. 인디드는 정말 많이 지원했는데, 기록이 너무 많아 기록조회도 전체가 안되네요. 6월 3일 이후 지원한 것이 100 곳이 그냥 넘습니다. 인디드에서 연락온 곳은 2곳 입니다. 그것도 .. 2020. 11. 29.
캘거리 취업일상 : 드디어 취업, 블랙프라이데이 1. 블랙프라이데이 작년에 블랙프라이데이 딜을 얻으려고, 일찍 Bestbuy나 몰에 들렀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아무 것도 구입하지 못했지만요. 올해는 코로나로 온라인 딜이 많이 풀렸네요. Early Deal도 괜찮은게 많구요~ 이번에 받은 EI 보상금을 블랙프라이데이에 다 썼네요. 평소 비 메이커 가전기구를 쓰던 와이프에게 키친에이드 푸드 프로세서를, 애기들에게는 장난감을, 그리고 내일 방문해서 테팔 세트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이 외에 지원금으로 저도 아이엘츠를 지원해놓은 상황이구요. 정말 요긴하게 쓰이네요. 그리고 이번에 깨닳은 것은 알리익스프레스 딜이 아마존 딜보다 쌀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싸게 내놓아도 결국 아마존이 더 저렴하네요. ^^ 이제 이 보상금은 나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번.. 2020. 11. 28.
세이트 학생은 링크드인 러닝 무료 (Linked in Learning) 세이트 학생은 링크드인 러닝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개꿀~ 1. 링크드인 러닝 요즘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나 원격 수업을 하는 학생이 대부분입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이라, 집에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끝에, 링크드인 1개월 무료 러닝 수강을 사용해볼까 생각중이었습니다. 지인중 한 명이 링크드인을 통해, 소프트 웨이 실력이 몰라보게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전혀 새로운 분야지만, 취미삼아 아니면 미래를 대비해 배워두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1개월 후 최저 금액이 약 35CAD 부터이니 금액 자체가 부담스럽진 않지만, 수입이 없는 저로써는 상당히 부담스러웠는데요. 하지만 다른 문제는 막상 배우고자 하는 소프트웨어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포토샵을 배우고 싶다고 하면 포토샵을.. 2020. 11. 25.
캐나다 취업준비: 코로나19가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끼다 알버타 코로나가 취업에 미치는 영향 현재 알버타는 코로나 1차 펜데믹 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경제적 타격이 너무 커 아직 락다운을 시행하지 않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 수를 확인해봐도 어마어마 합니다. 지난 7월 ~ 10월 확진자수를 비교해봐도 10월 말부터 11월의 확진자수는 폭팔적으로 늘었다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이 마스크의 개념이 정말 미비한데요. 착용하는 사람은 정말 잘 착용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냥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하는 수준입니다. 더군다나 아이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는데도 둘다 마스크를 전혀 착용하지 않은 채 거리낌 없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봤습니다. 진짜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아무튼 이 시기에.. 2020. 11. 14.
캐나다 세이트(SAIT) 컬리지: F를 피해야 하는 이유 1. F를 받으면 안 좋기 때문 그냥 F는 무조건 안좋은 것이죠. Fail의 약자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F를 피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는데, 이때는 반드시 과목 철회를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Grade는 W(Withdrawal)만 찍히고 학점에는 반영이 되지 않습니다. 보통 과목마다 강사가 이 규정에 대해서 설명해 주니, F의 대상이 될 것 같다 싶으면 바로 신청해야 합니다. 예전 F를 받으면 어떻게 되는지 쓴 글이 있으니 참조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2. 족보를 찾는 친구 저를 굉장히 의존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초기에는 도움이 될까해서 친해졌던 친구인데, 이렇게 학업을 멀리할 친구인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학점을 꽉 채워 2학기 만에 수업을 끝낸 상황인데, 마침 이 친구가 자료 좀 .. 2020. 11. 9.
캐나다 취업준비: Craft experience의 이미를 이제야.. 1. Craft Exprience? 취업 지원을 하다보면 다양한 양식을 만나게 됩니다. 그 중 Craft Experience를 요구하는 회사가 있는데, 저는 정확한 뜻도 몰라서...대충 Relevant experience로 느꼈습니다. Craft가 기술이라는 뜻이 있어서 기술 경험이라던지, 구글링을 하면 공예경험이라 나오기 때문에 뭔가 정확한 뜻을 유추하기 힘들었습니다. 주변에 아는 사람도 잘 없었구요.. 한 가지 헷갈렸던 점은 이 부분이 학력을 넣는 곳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학과 관련 경험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조선소에서 품질관련 경력이 있으므로, 한국 학력인 금속공학과 관련 있는 경험이 있으므로 Yes 를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재학중인 석유 공학 관련은 No를 했습니다. 조선.. 2020. 11. 8.
세이트 컬리지 온라인 채용 설명회 (TC Energy) 캘거리 대형 오일회사 TC Energy 온라인 채용 설명회 세이트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던, 온라인 채용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잡페어 하반기 시즌인데, 코로나 때문에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겨우겨우 온라인으로 유치한 것 같습니다. 원래 같으면 수십개의 기업이 기업홍보를 위해 잡 페어에 참가할 텐데, 역시나 올해도 우울하게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위와 같이 특정 프로그램에 타겟을 두고 있다고 했지만, 실제로 참석해본 결과 대부분의 학생에게 적용되는 사항이 많았으며, TC Energy 홈페이지에 있는 직업군이라면 누구나 참석해도 좋았던 세미나였습니다. 세이트 학생이라면 My career hub(링크)라는 포털로 들어가, 이벤트를 볼 수 있으며, 무료로 등록까지 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 2020. 11. 1.
캘거리 일상 : 코로나 시대 - 구직 이야기 (2) "어디에 올리려고?" "내 개인 블로그에" 아무도 놀라워 하지 않았다. 축하하지도 않았다. 오래 살아 남는 사람이 돈을 많이 버는 곳. 그게 현재 실정이다. 1. 안전관리 근무 23일간의 280시간의 길었던 일. 힘들지는 않았지만,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생활을 마쳤다. 딱히 싫지도 좋지도 않았던 일이었으나,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한다는 것이 나를 힘들게했다. 새삼 기러기 가정에게 경의를 표한다. 같이 했던 동료의 나이대는 20세 ~ 60세, 남녀노소(20세이상)가 모여서 일하는 곳. 일할 신체적 능력만 된다면 다 일할 수 있는 곳이었다. Admin 부터 엔지니어까지 다양한 직군에 몸 담았던 사람들이, 코로나19라는 무서운 적으로 인해 이 자리에 모여있는 셈이었다. 하지만 아무도 현실을 비관하는 사람은 없었다.. 2020. 10. 13.
캘거리 생활 : 코로나 시대 - 구직 이야기 (1) 1. 구직 현황 구직 확대를 했습니다. Calgary 지역에서 Alberta 지역으로, 그리고 Canada 전역으로.. 운 좋게 토론토 지역에 면접 하나가 잡혔고, 폰 스크리닝 통과, 1차 면접 통과, 2차 면접 탈락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경력 2년의 엔지니어 포지션, 탈락 사유는 '직무 디테일이 부족하다'라고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앞선 두 번의 탈락의 고비로, 이번에는 최종 면접인 2차까지 갈 수 있었지만, 결국 또 탈락을 했다는 것에 실망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저의 분석 요인은 직무 적합도 보다, 비자 문제를 두고 싶습니다. 지속적으로 인사담당과 부서 Manager의 대화에서는 언제 토론토로 옮길 수 있는지, 정말 현재 Co-op Visa로 제약 없이 일할 수 있는 지를 물었습니다. 이렇게 2.. 2020. 10. 8.
캘거리 SAIT 컬리지 : Fall 2020 수업 진행 발표 ㅑ,ㅏ 안녕하세요, 7월 3일 SAIT에서 Fall 2020 학기 수업 방식을 내놓았습니다. 저번 이메일에서는 대부분의 수업이 온라인이 될 것이다라고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학과가 온라인이고 또는 오프라인/온라인 병행 수업인지 명시했습니다. 에너지 빌딩 수업은 거의 병행 수업으로 진행되네요. 반면, 비지니스 쪽은 100% 온라인 수업입니다. 한국에서 수업을 들을 예정이시라면, 실시간 출석 체크 때, 자리에 있어야하니... 시차 맞추기가 매우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희 학과 수업과 다르게 질 높은 수업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Construction 쪽도 상당히 온라인이 많네요. 아니, 1년 코스를 제외하면 다 온라인인데 좀 놀랐습니다. 물론 컴퓨터 프로그램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사.. 2020. 7. 4.
캐나다 캘거리 : 코로나 사태 중 캐나다 입국할까.. 미룰까? 안녕하세요. 불과 며칠전에 저는 캐나다에 입국해서 먼저 생활하고 있는게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벌금과 현실적인 상황을 보고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불과 이틀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은 사람이 $1,200 CAD 벌금을 받았네요. 약 100만원 돈인데, 역시 벌금이 무섭긴 합니다. 마치 한 사람 당 $1200의 티켓을 받은 것 같지만, 기사를 보면 사실은 한 사람 당 $400 입니다. 기사원문 이 사건을 계기로 세이트에서도 안내 메일을 보냈구요. 이 벌금에 대한 조항이 궁금해졌습니다. 얼마나 가까이 걸었으면, 어떻게 2m 를 안지켰길래...? 세이트 안내 메일에서는 캘거리에서 정한 규정을 보려면 링크를 클릭하라고 나와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링크는 지금 안되는.. 202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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