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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기내용 수화물 사이즈 무게 및 금지 품목생활/일상 2023. 12. 6. 03:50반응형
이번에 에어캐나다를 탑승하면서 한국에서 탑승할 때보다 캐나다에서 탑승할 때가 훨씬 까다롭다고 느꼈습니다. 수하물로 부칠 경우 캐나다에서는 짐도 셀프 체크인을 보냈기 때문에 무게가 조금이라고 초과되면 카운터로 가야하더라구요. 기내용 수하물은 엄청 까다롭게 보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에어캐나다 위탁 수화물 금지품목
위탁 수하물로 다 보내면 양손도 가볍고 편하겠지만, 위탁 수하물로 보낼 수 없는 물품이 있습니다. 저는 카메라, 휴대폰, 배터리 그리고 노트북 2대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기내용 수하물 짐이 많아졌어요. 위탁 수하물로 보낼 수 없는 물품은 대략 하기와 같습니다.
- 고가의 제품
- 노트북 컴퓨터, 휴대폰, 카메라 등 전자제품
- 충전용 또는 휴대폰 리튬 배터리
- 전자담배, 라이터 등 화기 용품
- 파손 혹은 부패하기 쉬운 물품 - 모래가 있는 뿌리 식물 (인삼 등)
- 하드케이스에 넣지 않은 소형 악기류
- 기내 또는 여행 중에 복용해야 할 의약품
에어캐나다 기내 수화물 금지품목
위에 반해 기내 수화물 또한 제한 품목이 있는데요.
- 칼, 공구 류, 인화성 물질, 방사성 물질,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있는 물질 등
- 55 cm x 23 cm x 40 cm 이하의 기내용 수하물, 43 cm x 16 cm x 33 cm 이하의 가방
- 무게 제한은 딱히 두지 않고 충분히 가벼워야 한다고 나와있네요
- 100ml 이상의 용기에 담긴 액체, 젤류 (로션, 치약 포함)
아래의 홈페이지 안내 내용을 보면 좀 더 쉽게 이해 되실 겁니다. 여기에서 더욱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예전에 한번 정말 FM 대로 검사하는 비행기를 탑승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까다롭게 굴진 않았습니다. 보통 기내용 수하물은 10kg로 제한을 둔다고 하던데 무게 체크도 하지 않았구요. 오히려 비행기가 만석이라서 수하물 규정을 오버해도 무료로 수하물로 다 붙여주는 현상이 일어났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규정을 보고 잘 준비하시어 탑승 지연이 되는 일을 피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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