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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21

둥쓰육아일기 D+242 / 캐나다 분유 엔파밀A+, Enfamil A+ 캐나다에 온지도 벌써 4개월이 넘었어요. 둥이들도 이제 곧 8개월을 앞두고 있는데요! 캐나다 4개월차 둥이들이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 주식이었던 분유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닷 둥이들이 캐나다에 오자마자 먹었던 분유는 엔파밀 A+ 라는 분유였어요. 캐나다 분유는 캔으로 되어있는 분유가 많이 없어요...ㅠㅠ 다행히 캔으로 되어있는 분유통이 코스트코에 있다고 해서 저희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캔 엔파밀을 먹였어요. 그런데 왠걸요... 분유통을 따면서 나오는 철가루가 꽤 큰 입자로 분유가루에 떨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분유를 탈 때 한번씩 녹지않는 갈색 덩어리가 보였는데 그게 가루 사이사이에 있는것도 발견했어요. 평소 제 성격이라면 그냥 넘어갔을 일이지만 아기들이 먹는 분유이기 때문에 조금 예민하게 생각하고 분유 회사.. 2019. 11. 11.
캐나다 캘거리 세이트 (SAIT) 컬리지 : 9월 학기 일상 (수업, 퀴즈 등) 1. OT주 수업에 속았음 OT주로 표현했는데, 첫주에 수업이 어떤 수업인지 듣고 수강취소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등록되어 있는 모든 과목이 다 괜찮아보여서 그냥 들었는데, OT 주가 지나고, 정예멤버(?)만 남아있자, 강사들이 수업을 빡세게 진행하네요. 지질학은 거의 최악입니다. 암기과목의 최고봉인데, 제가 고등학교 때 사회과목 (완전암기)을 100점만점에 4점 받은 전례가 있어서 정말 힘드네요. 2. 첫 퀴즈 퀴즈는 오픈북으로 칩니다. 모든 과목이 그런건 아니지만, 엔지니어링 과목은 암기보다는 이해를 요하기 때문에, 오픈북으로 수식이나 단위환산표를 볼 수 있어요. 그런데 10명 남짓 되는 클래스에서, 혼자 65점 받았습니다. 다른사람은 100점이고요. XX...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 계산기를 쓸 줄.. 2019. 9. 20.
캐나다 캘거리 / Banff 여행 신랑 학교 개강전 가족끼리 벤프로 여행 다녀왔어요:) 평일이라 차 렌트도 그다지 비싼편이 아니었고 아기들이 있는걸 보고 일반 승용차 렌트했는데 SUV로 업그레이드 해주더라구요! 그럼 출발 해 보겠습니닷 맨 처음 갔던곳은 설퍼산이에요. 등산해서 정상을 갈 수 있고, 곤돌라를 이용해 갈 수 있어요. 곤돌라 값은 '마이 리얼 트립'을 이용해 저렴하게 구매했답니다:) 곤돌라를 타도 한참 올라갔던 설퍼산 정상이에요. 건너편으로 넘어가는 곳도 있었지만 날이 생각보다 추워서 구경은 여기까지 하는걸로 하고 내려왔어요. 위에서보니 더 아름다운 록키산맥이네요:) 설퍼산 구경후 내려와 배를 채우러 갔어요. 'Block Kitchen and bar'라는 음식점이고 아시아 음식을 판다고 해서 가봤어요. 가격은 음료한잔과 샐러드.. 2019. 9. 13.
캐나다 캘거리 맛집 : Donna Mac 도나맥 캐나다 캘거리에 도착 후 레스토랑에서 첫 외식했어요. 아기들도 있고 정해진 예산이 있다보니 외식은 좀 자제 했었거든요 집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더 좋았네요 :) 여기 지나다니면서 굉장히 많이 봤던 곳인데 드디어 들어가보게 됐어요. 메뉴옆에 숫자 21이라고 적혀져있는게 보이시나요? 매일마다 메뉴가 조금씩 바뀐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21번째 메뉴판이라서 no. 21이라고 적혀진다고 합니닷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메뉴판에 없는 스페셜 메뉴를 포함해서 상기 "▶"로 표시된 메뉴 총 8가지였어요. 메뉴 하나당 양이 많지 않다고 나눠먹으면 좋다고 직원분이 말씀해 주셔서 다같이 나눠먹기로 했어요. 마실것은 저와 신랑은 "Show Pony Pale Ale" 맥주로 각각 작은것 큰것으로 했구요. 같이 .. 2019.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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