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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21

캐나다 캘거리 : 코로나 (COVID-19) 상황 코로나 때문에 전 세계가 골치를 앓고 있는데요.. 한국은 이제 잠잠해 지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물론 순간의 방심이 재 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는 기사도 봤습니다. 여기 캐나다 캘거리 상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추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4월초 뉴스를 보면 6월 30일까지 모든 이벤트가 취소되었었는데요. 정부는 다시 8월 31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즉, 이 기간에 있는 스템피드 축제 등 올해는 볼 수 없게되었네요. 이렇게 연장시킨 이유는 아직 캘거리 코로나가 절정에 다르지 않았다고 보고 있는 것이라 생각되고, 그 만큼 정부 행정 서비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불과 한달도 되지 않아 2달을 늘려버린 것입니다. 또 한가지 우려스러운점은 소고기 공장(Cargill)에 코로나 감염자가 나와, 요 며칠간 .. 2020. 4. 27.
캐나다 세이트 컬리지 : 취업박람회 - 커리어 페어 (Career Fair) 시기 지난 커리어 페어에 대한 후기입니다. 2020년 2월 25일에 열린 커리어 페어입니다. 1. 커리어 페어 (Career Fair) 취업 박람회 또는 잡페어로 잘 알려진 커리어 페어가 개최되었었습니다. 지금 같은 불황에 수 많은 기업들이 캠퍼스 채용을 나선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찼었습니다. 거의 100여개 기업 전 산업분야에서 참가를 하는 것이죠. 제가 들러볼 수 있는 기업들을 마크업 하고, 부스 위치를 파악해뒀습니다. 2. 준비 유튜브를 통한 준비. 모든 유튜버가 적절한 복장, 분야별 다른 이력서, 그리고 1분 자개소개 정도를 준비하라고 하더군요. Elevator Pitch가 1분 자기소개 같은 건데, 엘리베이터에서 (그 짧은 시간에) 누군가에게 나를 인상깊에 설명한다는 뜻으로 이 또한 준.. 2020. 4. 25.
캘거리 생활: 현재 산업 시장 및 이민에 대한 생각 1. 잡담 근 한달 간 유튜브 영상 자체를 막아놨었습니다.재미있는 이유지만, 한국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은 뒤 구글에 댓글 별점을 2점 줬다고 저를 추척한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저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 때도, 스폰서를 받아도 맛이 없으면 맛없다고 남겨서 스폰비를 물어주곤 했었는데요... 여기까지 와서 추적을 당하다니...? 개무섭; 그 한식당은 별점에 매우 민감하다고 했습니다. 5점이 아니면, 어떻게든 찾아내서 지인에게 5점으로 수정해주면 안되겠냐? 하는 곳이죠.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한인 사회가 그 만큼 좁다는 증명이기도 하고, 사장이 그 음식을 내어간 손님이 누군지 금방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저는 한 종류의 누들을 주문했는데, 그 날 누들을 주문한 사람이 손에 꼽았나 봅니다. .. 2020. 4. 24.
캐나다 세이트 컬리지 : 코로나로 인한 학교 생활 끝 (계획폭망) 1. 코로나19 캐나다 덮치다 캐나다에 코로나가 덮치면서, 식료품점과 병원을 제외한 거의 모든 사업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학교 또한 셧다운을 선언한 뒤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캐나다 정부 사이트에 알버타주 확진자는 약 3000명. 그 중, 캘거리 존이 대다수입니다. 무섭네요. 2. 학교 = 돈, 시간 낭비 지금 시기에 새로 입학을 한다? SAIT는 UofC의 결정을 대부분 따르기 때문에, 9월 학기도 온라인 강의를 예고한 UofC를 볼 때 SAIT도 온라인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SAIT는 온라인 강의를 할 수 있는 여력도, 실력도 안되고 도움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SAIT는 실습 위주의 Practical Class가 강점인데, Lab 을 포함한 수업을 어떻게 집에서 할 수 있을까요? .. 202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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