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캐나다 워킹홀리데이3 외국에서는 한국인 조심?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호스트로 살아가기 (2) | 캘거리 아파트 양도 주의점 룸메 구하기 가구도 대부분 놔두고 가셨지만, 쉐어를 위해 필요가 없는 것들이 많아 다 버렸다. 그리고 베드버그가 생기면 쉐어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아이키아에서 새 침대를 두개 구매했다. 이 때 같이 워홀하던 친구가 도와줘, 가구를 C-Train에 싣고 다운타운으로 운반할 수 있었다. 배송비를 크게 절약한 셈. 이 당시는 워홀이 정말 붐임에도 불구하고, 룸메이트를 그렇게 쉽게 구하진 못했다. 사람이 많은 만큼, 렌트룸도 많이 나와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다운타운에 룸 컨디션은 거의 비슷했기 때문에, 차별화를 둬야했다. 당시 거실 시세가 300~350불, 작은방 450~550불, 큰방 500~650불의 시세 였다. 나는 작은방 450불, 거실 2명 각 280불씩 올렸다. 이 때, 총 렌트비가 1095불이었으.. 2022. 6. 27. 외국에서는 한국인을 가장 조심해야한다?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호스트로 살아가기 (1)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돈 절약법 독립선언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시절 홈스테이 아들 (티모)이 아니었으면 아무것도 못했던 것이 떠올랐다. 캐나다 도착 다음 날, 시차에 적응할 새도 없이 티모 친구들 모임에 따라나섰다. 그래도 2010년에 한국인은 꽤 이방인에 속했나보다. 다들 나를 반겨준다고 모인 술자리에서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니 술만 엄청 들이켰던 것이 생각난다. 그 때 처음 마셔본 예거밤스. 여러 샷을 마신 뒤, 머릿속에 온통 ‘술 값이 비싸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가득 차 있었다. 그런데 친구들이 환영회에서 주인공은 돈을 내지 않는다며, 돈을 다 내줬다. 영어 학원 선생님이 외국은 더치페이 문화가 확실하기 때문에 쭈뼛쭈뼛하지말고 자기 먹은 것 내야한다고 했는데… 정말 이래도 되나 싶었다. 너무나 좋았다. 홈스테이 가격이 비싼것을 제외하.. 2022. 6. 26. 캐나다 가려면 영어 얼마나 잘해야 하는가? | 캐나다 이민 영어 | 캘거리 선택 이유 1. 캐나다와의 인연 내가 해외를 가고자 생각한 것은 언제일까? 몰라도 2012년은 될 것이다. 이때는 내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마쳤을 때이다. 대부분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왔기 때문이다. 워홀을 오기 전 처음 봤던 토익점수가 325점. 피자헛 알바를 하며 알게 된 워킹홀리데이라는 존재. 그때 이미 피자헛에 동생이 밴쿠버를 가기위해 워홀을 준비중이었다. 당시 복학생이었던 나는 부랴부랴 영어 학원을 등록했다. 아침 7시 수업반으로 등록하고, 정철 어학원 온라인 클라스를 친구 3명과 공유하며 영어공부를 했다. 무작정 워홀을 가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집안 형편이 유학을 갈 수 있는게 아니니 반드시 워홀을 가서 취업에 대한 스펙을 쌓아햐 한다는 생각밖에. 지금 생각해도 대단하지만, 이 과정을 1년동안.. 2022. 6.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