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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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원전 근무 딱 1 년, 영어가 너무 무섭다체류/업무 일기 2023. 1. 6. 13:08
캐나다 취업 후 이민한 뒤, 온타리오 원자력 발전소로 이직한지 딱 1년이 됐습니다. 처음엔 시간이 그렇게 안가더니, 어느덧 1년이 됐네요. 그런데 안정감보다는 불안정을 더 많이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영어는 언제쯤 친숙해 질까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어떻게 하면 떨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어쩌면 정말 영어가 안맞나는 생각도 들구요. 영어에 대한 회상 초등학교 때 윤선생 영어를 시작했습니다. 제 시대로 치면 엄청 빠른 조기교육에 속했다고 할 수 있네요. 학교에서 영어 학습지를 하는 애들은 손에 꼽았습니다. 중학교에 진학하고 영어 수업을 듣지 않았습니다. 거의 다 아는 내용이었어요. 공부를 안하고 시험을 쳐도 90점 이상은 나와서 단어공부도 학습지에서 했던 수준 그대로 계속 머물렀습니다. 그러다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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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취업 후 직장 생활 : 영어 중요한가요?체류/업무 일기 2022. 10. 18. 10:41
영어 별로 안 중요 한 듯? 캐나다 이민을 준비한 사람이라면 영어의 중요성에 대해 지겹도록 들었을 것입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그러나, 학교생활이나 알바를 하다보면 "영어는 그냥 생활영어만 좀 하면 충분한 것 같은데, 취업 관련 자격증이 더 중요한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실겁니다. 아닌가? 저만 그렇나요? 솔직히 팀홀튼, 서브웨이 알바를 뛰면서 영어가 그렇게 심하게 중요하다는 생각은 안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일필드에서 무전을 사용하게 될 때, 그래도 듣기가 좀 되어야 겠구나 생각을 했고요. 그러다 캘거리에 한 직장에 취업하고서도 Assembler로 지낼 때 까지는 영어가 우선순위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엔지니어 포지션으로 승진 후 매주 구두 보고를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영어는 둘째치고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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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려면 영어 얼마나 잘해야 하는가? | 캐나다 이민 영어 | 캘거리 선택 이유체류/회고록 2022. 6. 18. 11:58
1. 캐나다와의 인연 내가 해외를 가고자 생각한 것은 언제일까? 몰라도 2012년은 될 것이다. 이때는 내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마쳤을 때이다. 대부분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왔기 때문이다. 워홀을 오기 전 처음 봤던 토익점수가 325점. 피자헛 알바를 하며 알게 된 워킹홀리데이라는 존재. 그때 이미 피자헛에 동생이 밴쿠버를 가기위해 워홀을 준비중이었다. 당시 복학생이었던 나는 부랴부랴 영어 학원을 등록했다. 아침 7시 수업반으로 등록하고, 정철 어학원 온라인 클라스를 친구 3명과 공유하며 영어공부를 했다. 무작정 워홀을 가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집안 형편이 유학을 갈 수 있는게 아니니 반드시 워홀을 가서 취업에 대한 스펙을 쌓아햐 한다는 생각밖에. 지금 생각해도 대단하지만, 이 과정을 1년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