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erta Accelerated Tech Pathway
몇 달전 적었던 알버타 테스 패스웨이가 말도 안되는 영주권 승인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아는 동생이 이 프로그램으로 신청했는데, 벌써 영주권 승인이 나버렸습니다. 신규 프로그램 또는 임시 프로그램은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하는 기회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AOS를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면, 타이틀만 잘 바꿔도 Accelerated Tech Pathway를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속도 차이가 말도 안되게 나기 때문에 반드시 고려해봐야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아무리 신규 또는 임시 영주권 프로그램이라 할지라도 초기 지원자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늦게 지원할 수록 본래 주정부 이민 속도나 EE 속도에 가까워 지거나 더 느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알버타 가속 테크 패쓰웨이 타임라인
- 2월 12일 - EE풀 등록 후 Accelerated Tech Pathway 지원
- 2월 14일 - 알버타에서 NOI받음
- 2월 22일 - 포털등록
- 2월 25일 - 이민관할당
- 2월 28일 - 경력 증명 완료 연락 받음
- 3월 7일 - 주정부 승인, EE풀에 점수 600점 추가 등록 됨
- 5월 26일 - 메디컬/바이오 패스
- 7월 4일 - 포탈요청
아에 접수 시점부터 풀로 만 5개월이 안 걸렸네요. 포탈요청이 영주권은 아니지만, 주소 및 사진 컨펌만 남았기에 영주권 여정은 끝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TR to PR Pathway 초기 지원자가 2개월만에 나왔고, 알버타 테크패쓰웨이 역시 EE 풀에 등록되고 나서부터는 거의 3~4개월만에 나오고 있네요. AOS가 보통 1년 반에서 2년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도전하지 않는게 이상 할 정도입니다.
이전 직장 동료에게 알버타 테크 패쓰웨이로 꼭 지원하라고 했는데, 결국 지원을 안했는데요. 생소하기도 하고 혼자 준비하면 실패할 것 같은 걱정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도전하고 실행하는 자만 결과를 얻죠.
다들 영주권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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