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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상

신나는 토요일! 난생 처음 호미곶, 포항 나들이

by 작업의신 2018.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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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서 포항으로 토요 나들이 왔어요.
거제도 관광 명지인데, 굳이 포항까지 왔답니다! 이상하게 자기가 사는 곳은 잘 안가잖아요? (나만그런가..?)

아침부터 출발해 졸리는 잠을 참아가며
겨우겨우 도착한 호미곶
겨울인 듯한 바닷 바람이 세차게 따귀를 때리네요!! 너무 추워요.

이렇게 넓은 공터가 있다니..
주말을 맞아 많은 분들이 찾아왔네요.

이것이 그 유명한 손인가요?
바다에 있는 줄 알았는데...

여기서 제일 처음 해가 떠오른다니!
그래서 호미곶이 유명하군요..

아하, 뒤에 제가 알던 손가락이 딱!
손톱인 줄 알았던 건 갈매기네요😑

갑자기 엄청난 갈매기떼들이 우르르...
손 하나밖에 없지만 시간이 잘가요
사진 찍다보니 ㅎㅎ

바다 냄새가 역하신 분들은 조심하세요.
생각보다 바다냄새가 강해요

옆에 바다를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에는 거대한 문어 동상도 있어요.
사진 찍기 힘들어 보여도 사람들이 사진찍을 수 있게 배려를 잘 해주시네요~

쌀쌀하지만 리프레쉬 되는 포항 호미곶
이제 시내로 드러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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