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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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트 학생은 링크드인 러닝 무료 (Linked in Learning)체류/캐나다 컬리지 생활 2020. 11. 25. 02:12
세이트 학생은 링크드인 러닝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개꿀~ 1. 링크드인 러닝 요즘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나 원격 수업을 하는 학생이 대부분입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이라, 집에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끝에, 링크드인 1개월 무료 러닝 수강을 사용해볼까 생각중이었습니다. 지인중 한 명이 링크드인을 통해, 소프트 웨이 실력이 몰라보게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전혀 새로운 분야지만, 취미삼아 아니면 미래를 대비해 배워두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1개월 후 최저 금액이 약 35CAD 부터이니 금액 자체가 부담스럽진 않지만, 수입이 없는 저로써는 상당히 부담스러웠는데요. 하지만 다른 문제는 막상 배우고자 하는 소프트웨어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포토샵을 배우고 싶다고 하면 포토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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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입국 시 자가격리 2일, 자신감이 있네요체류/캐나다 정착기 2020. 11. 22. 15:48
캘거리 입국 시 자가격리 2주 아닌 2일!? 안녕하세요! 주변에 지인이나 정보방에 한 두분씩 캐나다로 입국을 하고 있습니다. 이유인 즉, 아무리 코로나 사태로 해외에서 수강이 인정된다고는 했지만, PGWP(Post Graduate Work Permit)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학교 프로그램 기간의 50%는 캐나다에서 수강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한국이나 캐나다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거의 절반가량 프로그램을 들은 학생들이 입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입국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구직을 하러 다니더라구요? 알고 보니...캘거리 국제공항으로 바로 입국 시 자가 격리 기간을 2일로 단축할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위와 같이 캐나다는 원래 14일 의무 자가 격리가 요구되지만, 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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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취업준비: 코로나19가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끼다체류/캐나다 컬리지 생활 2020. 11. 14. 02:26
알버타 코로나가 취업에 미치는 영향 현재 알버타는 코로나 1차 펜데믹 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경제적 타격이 너무 커 아직 락다운을 시행하지 않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 수를 확인해봐도 어마어마 합니다. 지난 7월 ~ 10월 확진자수를 비교해봐도 10월 말부터 11월의 확진자수는 폭팔적으로 늘었다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이 마스크의 개념이 정말 미비한데요. 착용하는 사람은 정말 잘 착용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냥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하는 수준입니다. 더군다나 아이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는데도 둘다 마스크를 전혀 착용하지 않은 채 거리낌 없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봤습니다. 진짜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아무튼 이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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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세이트(SAIT) 컬리지: F를 피해야 하는 이유체류/캐나다 컬리지 생활 2020. 11. 9. 03:47
1. F를 받으면 안 좋기 때문 그냥 F는 무조건 안좋은 것이죠. Fail의 약자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F를 피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는데, 이때는 반드시 과목 철회를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Grade는 W(Withdrawal)만 찍히고 학점에는 반영이 되지 않습니다. 보통 과목마다 강사가 이 규정에 대해서 설명해 주니, F의 대상이 될 것 같다 싶으면 바로 신청해야 합니다. 예전 F를 받으면 어떻게 되는지 쓴 글이 있으니 참조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2. 족보를 찾는 친구 저를 굉장히 의존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초기에는 도움이 될까해서 친해졌던 친구인데, 이렇게 학업을 멀리할 친구인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학점을 꽉 채워 2학기 만에 수업을 끝낸 상황인데, 마침 이 친구가 자료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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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취업준비: Craft experience의 이미를 이제야..체류/캐나다 컬리지 생활 2020. 11. 8. 11:39
1. Craft Exprience? 취업 지원을 하다보면 다양한 양식을 만나게 됩니다. 그 중 Craft Experience를 요구하는 회사가 있는데, 저는 정확한 뜻도 몰라서...대충 Relevant experience로 느꼈습니다. Craft가 기술이라는 뜻이 있어서 기술 경험이라던지, 구글링을 하면 공예경험이라 나오기 때문에 뭔가 정확한 뜻을 유추하기 힘들었습니다. 주변에 아는 사람도 잘 없었구요.. 한 가지 헷갈렸던 점은 이 부분이 학력을 넣는 곳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학과 관련 경험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조선소에서 품질관련 경력이 있으므로, 한국 학력인 금속공학과 관련 있는 경험이 있으므로 Yes 를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재학중인 석유 공학 관련은 No를 했습니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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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트 컬리지 온라인 채용 설명회 (TC Energy)체류/캐나다 컬리지 생활 2020. 11. 1. 00:55
캘거리 대형 오일회사 TC Energy 온라인 채용 설명회 세이트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던, 온라인 채용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잡페어 하반기 시즌인데, 코로나 때문에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겨우겨우 온라인으로 유치한 것 같습니다. 원래 같으면 수십개의 기업이 기업홍보를 위해 잡 페어에 참가할 텐데, 역시나 올해도 우울하게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위와 같이 특정 프로그램에 타겟을 두고 있다고 했지만, 실제로 참석해본 결과 대부분의 학생에게 적용되는 사항이 많았으며, TC Energy 홈페이지에 있는 직업군이라면 누구나 참석해도 좋았던 세미나였습니다. 세이트 학생이라면 My career hub(링크)라는 포털로 들어가, 이벤트를 볼 수 있으며, 무료로 등록까지 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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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일상 : 코로나 시대 - 구직 이야기 (2)체류/캐나다 컬리지 생활 2020. 10. 13. 07:38
"어디에 올리려고?" "내 개인 블로그에" 아무도 놀라워 하지 않았다. 축하하지도 않았다. 오래 살아 남는 사람이 돈을 많이 버는 곳. 그게 현재 실정이다. 1. 안전관리 근무 23일간의 280시간의 길었던 일. 힘들지는 않았지만,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생활을 마쳤다. 딱히 싫지도 좋지도 않았던 일이었으나,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한다는 것이 나를 힘들게했다. 새삼 기러기 가정에게 경의를 표한다. 같이 했던 동료의 나이대는 20세 ~ 60세, 남녀노소(20세이상)가 모여서 일하는 곳. 일할 신체적 능력만 된다면 다 일할 수 있는 곳이었다. Admin 부터 엔지니어까지 다양한 직군에 몸 담았던 사람들이, 코로나19라는 무서운 적으로 인해 이 자리에 모여있는 셈이었다. 하지만 아무도 현실을 비관하는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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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생활 : 코로나 시대 - 구직 이야기 (1)체류/캐나다 컬리지 생활 2020. 10. 8. 10:03
1. 구직 현황 구직 확대를 했습니다. Calgary 지역에서 Alberta 지역으로, 그리고 Canada 전역으로.. 운 좋게 토론토 지역에 면접 하나가 잡혔고, 폰 스크리닝 통과, 1차 면접 통과, 2차 면접 탈락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경력 2년의 엔지니어 포지션, 탈락 사유는 '직무 디테일이 부족하다'라고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앞선 두 번의 탈락의 고비로, 이번에는 최종 면접인 2차까지 갈 수 있었지만, 결국 또 탈락을 했다는 것에 실망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저의 분석 요인은 직무 적합도 보다, 비자 문제를 두고 싶습니다. 지속적으로 인사담당과 부서 Manager의 대화에서는 언제 토론토로 옮길 수 있는지, 정말 현재 Co-op Visa로 제약 없이 일할 수 있는 지를 물었습니다. 이렇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