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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코로나 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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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일상 : 코로나 시대 - 구직 이야기 (2)체류/캐나다 컬리지 생활 2020. 10. 13. 07:38
"어디에 올리려고?" "내 개인 블로그에" 아무도 놀라워 하지 않았다. 축하하지도 않았다. 오래 살아 남는 사람이 돈을 많이 버는 곳. 그게 현재 실정이다. 1. 안전관리 근무 23일간의 280시간의 길었던 일. 힘들지는 않았지만,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생활을 마쳤다. 딱히 싫지도 좋지도 않았던 일이었으나,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한다는 것이 나를 힘들게했다. 새삼 기러기 가정에게 경의를 표한다. 같이 했던 동료의 나이대는 20세 ~ 60세, 남녀노소(20세이상)가 모여서 일하는 곳. 일할 신체적 능력만 된다면 다 일할 수 있는 곳이었다. Admin 부터 엔지니어까지 다양한 직군에 몸 담았던 사람들이, 코로나19라는 무서운 적으로 인해 이 자리에 모여있는 셈이었다. 하지만 아무도 현실을 비관하는 사람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