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아파트 테이크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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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는 한국인을 가장 조심해야한다?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호스트로 살아가기 (1)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돈 절약법체류/회고록 2022. 6. 26. 20:24
독립선언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시절 홈스테이 아들 (티모)이 아니었으면 아무것도 못했던 것이 떠올랐다. 캐나다 도착 다음 날, 시차에 적응할 새도 없이 티모 친구들 모임에 따라나섰다. 그래도 2010년에 한국인은 꽤 이방인에 속했나보다. 다들 나를 반겨준다고 모인 술자리에서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니 술만 엄청 들이켰던 것이 생각난다. 그 때 처음 마셔본 예거밤스. 여러 샷을 마신 뒤, 머릿속에 온통 ‘술 값이 비싸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가득 차 있었다. 그런데 친구들이 환영회에서 주인공은 돈을 내지 않는다며, 돈을 다 내줬다. 영어 학원 선생님이 외국은 더치페이 문화가 확실하기 때문에 쭈뼛쭈뼛하지말고 자기 먹은 것 내야한다고 했는데… 정말 이래도 되나 싶었다. 너무나 좋았다. 홈스테이 가격이 비싼것을 제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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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무빙아웃 인스펙션 | 캘거리 아파트 데미지 디파짓 | 캘거리 아파트 테이크 오버 시 주의체류/캐나다 정착기 2021. 1. 9. 13:18
캘거리 아파트 무빙아웃 인스펙션 1. 무빙인 인스펙션 딱, 1년 6개월 지냈던 아파트입니다. 들어올 때, 페인팅도 되어있지 않았고, 몇 개의 못 데미지는 기본에 청소도 저희가 전부 다시했던 아파트입니다. 게다가, 무빙인 인스펙션에 걸린 시간은 10분이 채 안되는 시간... 그 사이 매지니먼트가 3번이나 바뀌었고, 저는 세 번째 매니지먼트에게 인스펙션을 받게 되었습니다. 2. 무빙아웃 인스펙션 재미있는 것은 (혼자만 재밌음), 들어올 때도 멋 모르는 신입과 인스펙션을 했는데, 나갈 때 또한 시작한지 별로 안된 애가 온겁니다. 완전 꼼꼼하게 시작하는데, 1 베드 아파트 (세탁실 공용)에 들어간 사진 갯수를 보고 경악했습니다. 무려 57장의 참고사진과 이슈 된 아이템은 52건... 씨!@! 제가 Ar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