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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캘거리 세이트 컬리지 (SAIT ELF) 시험 유형체류/캐나다 컬리지 생활 2019. 8. 31. 00:58반응형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세이트 컬리지 ELF 마지막 코스를 마쳤습니다. 앞서 글을 작성했듯이 출석률은 중요한게 아니었네요. 마지막 라이팅 시험이 12% 그리고 리딩 시험이 12.5%로 아주 큰 퍼센티지를 차지하고 있어요.
#리딩
리딩, 라이팅 모두 아이엘츠 시험과 매우 흡사합니다. 저는 아이엘츠 시험밖에 보지 않아서 그런 것 일수도 있어요. 리딩은 총 세개의 지문이 나오고, 한 지문당 5~7개의 문제가 있습니다. 객관식 및 주관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아이엘츠와 같이 one word only or number 이 아닌 수식어구도 가능하다고 되어있어요. 마지막 레벨이지만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시험 시간은 55분이 주어집니다. 부담없이 치를 수 있어요. 그렇다고 100점은 아닙니다.90점도 아니에요. 그냥 패스할 정도.
#라이팅
총 두개의 Tasks가 있고, 첫 번째는 레터 쓰기 입니다. 아이엘츠의 제너럴과 비슷합니다. 불만 사항에 대해 답장하는 내용을 쓰는 거에요. 최소 150자 요구하고 있습니다. 주제는 너무 제너럴 한거여서 생각이 안나네요. Task 2는 주제가 회사 복지 및 트레이닝에 필요성을 상사에게 어필하고 약속을 잡을 메일을 쓰라는 거였습니다.
본문은 ;
[ 당신은 HR 팀 매니저로 부하로 부터 레포트를 받았다. 레포트에는 공들여서 전문가를 고용했으나, 우리 회사가 복지 차원에서 좋지않아 더 좋은 복지를 가진 회사로 매년 이직률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매번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으나, 복지를 늘리는게 더 현명하다고 생각된다. 기존에 조사된 설문 내용을 보니 가족을 위한 복지제도를 가장 선호하고 있다. 이 부분을 상사에게 어필하고, 이사회에 승인 받을 다음 계획을 제시하세요. ]
같은 내용인데, 표 내용과 같이 쓰려고 하다보니 어려워 보이네요. Bar 차트로 표가 간결히 나와있고, 어느 복지가 더 선호되는지 나옵니다. 그 복지 내용을 상사에게 어필하고, 이사회에 승인 받기 위한 계획을 적으면 됩니다. 전 시간안에 다 적지 못했어요. 총 60분이 주어졌습니다.
#결론
매번 숙제 점수도 70% 정도를 맞았고, 라이팅 리딩도 최종 점수는 80%대 입니다. 그럼 총 성적이 75%정도 될 것 같은데요. 점수를 확인하기 전에 코스가 닫혀버려서 저의 성적을 확인하지 못했어요. 그래도 최종 입학 허가가 되었으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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