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캐나다 정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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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의 첫 캐나다 인터뷰| 캐나다 다큐먼트 컨트롤러 (Document Controller) | 캐나다 이력서 준비 | 캐나다 인터뷰, 면접 준비체류/캐나다 정착기 2022. 7. 27. 10:42
컬리지 준비중이던 와이프의 캐나다 첫 면접 이제 1달 후면 애들도 파트타임으로 어린이집에 가게되는 시기가 왔어요. 벌써 온타리오 포트엘긴에서 7개월을 보냈다는 것이 믿기지 않네요. 정말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 것 같고, 그 동안 와이프의 자기계발 및 저희 개인 휴식기를 가졌던 것 같아요. 와이프는 현재 2023년 9월 코네스토가 컬리지 입학을 목표로 준비중이고요, 현재는 WES 학력인증까지 완료하여 학교측으로 성적을 보낸 상태입니다. 그리고 현재 준비하고 있는 것은 영어 점수로 듀오링고를 준비하고 있어요. 듀오링고가 한시적으로 수락하는 공인 성적이라, 아마 2023년까지 받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언제 바뀔지 모르니 최대한 빨리 제출해서 영어 점수는 합격을 해놓아야 합니다. 아무튼, 대략 3개월 전에 다큐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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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향수병 | 캐나다 토론토 - 인천 항공권 검색하는 일상 | 캐나다에서 한국이 생각날 때체류/캐나다 정착기 2022. 7. 12. 10:34
애초에 한국가는 것은 5년 뒤로 정하고 왔었는데요, 이유는 영주권 진행을 알버타 주 정부 이민 중 하나인 AOS를 염두해오고 왔기 때문입니다. 졸업 후 6개월 경력을 만들고, 지원 후 최종 승인까지 넉넉히 5년을 잡고 왔었습니다. 그래서 캐나다에 들어오기 전에 아내에게 우리는 5년안으로 절대 한국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중간 중간 많은 고비가 있었고, 그것은 모두 이민 포기에 관련된 고비였죠. 하지만 운 좋게 영주권이 나와버리자, 이제는 가고 싶은데 자금이 너무 부족하다는게 걸림돌이 됩니다. 특별히 가고 싶은 강력한 이유는 없지만, 왠지... 애들이 더 크기전에 한국에 방문해서 양가에 좀 들러야 할 것 같고.. 캐나다에 체류가 확정되었으니 한국에 이런저런 정부 업부를 정리해야할 것 같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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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스토가 컬리지 지원 | Conestoga College | 고등학교 영문 성적서 번역 | WES & ICAS체류/캐나다 정착기 2022. 6. 25. 20:58
세이트가 그래도 컬리지 중에 좋은 축에 속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온타리오 주에 있는 코네스토카 컬리지 지원을 시작하려니, 당장 한국 영문 졸업장, 성적서부터 막히네요. 세이트는 자체 서류 평가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굳이 WES 및 ICAS를 통하지 않고 메일로 바로 송부하고 결과를 받았었는데요. 여기 코네스토가는 영문 성적서 및 졸업장은 반드시 공인기관을 통해 평가된 것만 받는다고 합니다.(하기 메일 스샷) WES 또는 ICAS를 통해 받는다고 하니, 결국 학위인증을 위한 비용을 지출해야하는 셈입니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와이프 고등학교는 공식적으로 영문 성적서를 발행하고 있지 않아, 국문 원본에 번역본을 제출해야합니다. WES로 제출 시 번역본이 공증이 되어야하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시작부터 쉽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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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의 진로를 계획 | 쌍둥이 엄마의 캐나다 컬리지 도전 | 캐나다 원자력 발전소 취업 전략 세우기체류/캐나다 정착기 2022. 6. 19. 11:05
아직도 저희는 정착 중임에는 확실합니다. 다만, 이전보다 안정적인 정착이 진행중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온타리오에는 3개의 원자력 발전소가 있습니다. 피커링, 달링턴 그리고 티버튼에 위치해 있습니다. 각 원자로가 4기, 4기, 그리고 8기씩 운영중이며, 티버튼 쪽은 인력이 항상 부족합니다.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너무 시골이고 인프라가 좋지 않아 선호도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곧 인재는 넘처나고 일자리는 줄어드는 시기가 올 것 같아요. 2010년 기사에 피커링 원자력 발전소는 10년 이내에 가동 중단을 말했지만, 실제로 2022년 지금도 운행이 되고 있고, 보수를 통해 수명을 조금 연장시켰습니다. 하지만 이 마저도 공식 홈페이지에 피커링 발전소의 폐쇄를 공시하면서, 가동중단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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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착 로드맵 | 게으름이 늘었다 | 과거와 현재체류/캐나다 정착기 2022. 5. 29. 00:25
1. 계획 이게 원래 계획은 아니고, 운좋게 영주권을 일찍 따는 바람에 모든게 앞 당겨졌습니다. 물론 취업운도 작용했지요. 하지만 출발점은 같습니다. 한국에서 가져온 돈 5,000만원을 SAIT 졸업 시점에 다 썼습니다. 원래 졸업시점에 0원 출발을 계획하고 왔지만, 취업이 뜻대로 되지 않아 고전했네요. 그리고 다른 글에서도 썼지만, 코로나 지원금이 없었으면 주저앉았을 겁니다. 아무튼, 영주권은 주정부 이민을 생각했기 때문에 영주권 최종 수령 기간은 2024년이었습니다. 3년이 앞당겨 졌네요. 그리고 돈을 모아야 하는데, 취업해서 무조건 돈을 모은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시급이 32불까지 올랐지만 생각보다 돈이 안 모였습니다. 간과한 것이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아기 때와 같은 걸로 잡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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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한 달, 이직 한 달, 새로운 도시 한 달... | 캐나다 포트엘긴 기록체류/캐나다 정착기 2022. 2. 17. 19:31
회사 트레이닝 회사에서도 트레이닝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받아야할 트레이닝 갯수만 80개에 육박합니다. 물론 이 중에는 45분짜리 짧은 코스도 있지만, 마지막에 체크아웃이 정말 귀찮습니다 .어쩔때는 코스 자료에 나오지도 않는 질문이 있고, 이미 4번이나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방대한 양보다 한 달 동안 교육만 하니 너무 피곤하네요 이 실패는 저만 가지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패를 하며, 제공된 시도 횟수를 초과했습니다. 탈락에 따른 연락방법은, 1번째 탈락 - 시험자가 코스 담당자에게 연락 2번째 탈락 - 시험자의 슈퍼바이저가 코스 담당자에게 연락 3번째 탈락 - 인클래스 1:1 재수업 후 재시험 특히 이번에 새로온 신입은 (중고신입) 추가로 제공된 기회마져 탈락해, 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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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캐나다에서 거쳐왔던 직업체류/캐나다 정착기 2022. 2. 12. 23:08
지금까지 캐나다에서 거쳐왔던 직업 영상으로도 남기겠지만, 지금까지 기록을 남기고 싶네요. 시작하기에 앞서 멘탈과 생활 면에서 도움을 많이주신 캘거리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1. Sandwich Maker (최저 시급) 패스트푸드 점은 지정된 일 외에 잡무, 예를들면, 쓰레기통 비우기, 매장 앞 쓸기, 바닥 닦기, 화장실 청소, 음료 채우기, 배달 음식 받기 등, 아르바이트 생으로 해야할 부수적인 일들이 많습니다. 이미 알고 있고, 디시워셔 경력도 있기 때문에 궂은 일은 마다 하지 않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2. Safety Watch (19불) 이것은 취업이 안되면 시작하려 했던 포지션으로, 세이트 컬리지를 다니면서, First Aid Level C, H2S Alive, WHMIS, CST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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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 포트엘긴으로 이하 후 생활 | 캘거리 이민 후 주 이동 | 이삿짐 센터 후기체류/캐나다 정착기 2022. 1. 31. 01:10
1. 영주권 취득 후 영주권 취득 후 와이프만 PR카드 사진 승인이 나지 않아 답답해 했었습니다. 그런데 주 이동을 결정하고 나니 PR 사진 승인이 나버렸고, 주 이동을 완료하고나서 구 주소로 PR 카드가 배송되었다는 메일을 받았네요 ㅠ! 부랴부랴 우체국 메일 포워딩 서비스를 신청하였지만, 적용날짜는 신청 후 일주일 뒤라서 혹여나 그 사이에 카드가 와버린다면 어떻게 찾아야할지 막막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감감무소식 . . . . 2달 기다려보고 안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지요. 2. 이삿짐 센터 견적을 여러군데 받았지만, 중간에 사기아닌 사기를 당할뻔도 했습니다. 보통 디파짓은 환불이 불가능해 반드시 업체를 고르기전 꼼꼼히 따져봐야합니다. 보통 캐나다에 거주하며 주 이동을 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