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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부산 골목마켓 페스티벌 다녀왔어요, (feat.우연히 얻어걸린)
    생활/문화 2018. 10. 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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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좋게 얻어걸린 2018 부산 골목마켓 페스티벌 !


    부산 베이비 & 키즈페어에 방문했다 우연히 본 골목마켓 페스티벌

    우연히도 아닌 바로 옆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입장은 공짜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입장을 신청하고나면 경품응모권을 주는데, 당첨된다면 아주 쏠쏠할 것 같습니다

    입장이 무료니까 이건 밑져야 본전인거죠! 사은품은 공기청정기와 청소봇이었습니다.

    연락이 없는 걸 보니 당첨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이게 출입증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걸 주기에 목에 걸고 입장했습니다.



    간판이 좀 세련되었다 싶었는데, 디자인센터에서 시안했나봅니다.

    딱히 이런곳에 관심은 없지만 부베키랑 비교되니 보게됩니다.



    역시 내부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음식냄새가 아주 진동을하고 있었습니다.

    이유인 즉, 끝 부분에 푸드트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놀이를 해야 스탬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탬프를 모으면 갯수에 따라 무료 흑백사진, 팝곤 그리고 마이비카드(금액없음)를 제공합니다.

    저희도 5개를 모으고자 놀이를 했는데, 좀 부끄럽긴한데 재밌었습니다.



    의외로 인기있는 불량식품 코너도 보입니다.



    놀이만 해서는 스탬프를 모을 수 없었습니다

    설문조사를 해야했지요, 그래서 반 강제적인 설문조사를 하고 스탬프를 획득했습니다.



    푸드트럭에 유난히 줄이 긴 곳을 보니,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나왔떤 사람이 운영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저희도 온 김에 줄서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실제 장사하시는 분은 TV 출연하신분 중 한분만 계셨습니다.

    다른 분은 같은 학교 출신의 선후배 같았어요.



    찹찹폭찹

    돼지고기와 양파 그리고 버섯이 곁들어진 양념 돼지입니다

    맛은 정말 맛있다는 아니고, 시중에서 맛볼 수 있는 흔한 맛이었습니다.

    이 맛이 생각나 똑같은 푸드트럭을 찾진 않겠지만, 푸드트럭이 즐비해 있다면 그 중에 또 먹고싶을 수 있는 그런 맛입니다.



    불향도 적당히 베여있고 먹을만 했습니다, 근데 6천원은 좀 비싼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 창업홍보와 동시에 진행하고있는 카페051에 방문해서 설향우유를 주문했습니다.

    설향이 딸기 종류하고 하는데, 기다리는 동안 설향우유 통이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직접 우유를 담는 분은 재사용을 안하시려고 하던데, 옆에 계시던 분이 주워서 올렸습니다;

    그 우유통이 걸릴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저희는 걸리지 않았습니다.

    다른 분께서 그 통을 쓰시겠죠..ㅜ



    설향우유는 굉장히 달았습니다

    설탕 딸기에 흰 우유라고 표현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스탬프도 다 모으고 선물도 다 받았습니다.

    아쉽게 흑백사진은 선착순이라 혜택을 받지는 못했습니다만, 마이비 카드를 받았습니다.

    물론 쓸모는 없습니다.



    마지막에 나갈 땐 팝콘을 받아 나갔습니다.

    어쩐지 베이비페어보다 훨씬 재미있는 페스티벌이었어요!

    다음에 이런 행사가 있으면 꼭 다시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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