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영사관 여권 갱신 주차장
캐나다 캘거리에서 저의 여권을 한번 연장했고, 이제 아내와 아이들의 여권을 갱신해야합니다. 연장의 개념은 딱히 없고 전부 새로 만드는 것인데요. 평일에 Day Off를 내고 토론토까지 달려갔네요. 참 전날까지만 해도 날씨가 엄청 좋다가 갑자기 눈보라가 치는 상황은 정말...
기존에 차량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는 막혔고, 도보로만 내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주변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안내되어 있는데 가장 가까운 스트릿 파킹으로 45분에 2.25불을 내고 주차를 하고 걸어갔어요.
주차 금지 시간이 있으니 잘 확인하고 대셔야 합니다.
스트릿파킹 후 도보로 3분 정도 걸렸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게 아니에요
토론토 영사관 들어가는 길
화질이 안좋지만, 민원 출입구는 뒤로 가야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건물 옆으로 해서 둘러가면 됩니다. 딱히 어렵진 않지만 눈 오는 날이라 짜증났어요
보통 여권발급신청서를 써야하기 때문에 10분 정도 일찍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내와 쌍둥이들까지 작성해야해서 시간이 좀 걸렸네요. 예약은 1인당 15분 정도로 잡히는데, 3명이므로 45분으로 연달아 예약해놓았습니다. 이렇게 하라고 안내되어 있어요.
여권 신청 준비물
- 기존여권
- 여권사본
- PR복사본 및 PR 원본 (PR이 막 승인되었다면 eCOPR)
- 12세 이하 자녀는 보호자 여권 사본과 법정대리인 작성지 (아이당 각 1매)
- 여권사진 1매 (뒷면에 스탬핑 확인했어요)
- 우편 수령 원할 시 우편봉투 지참해서 와야 합니다! (이거 깜빡해서 저희는 픽업하러 가야해요)
- 결제는 현금 및 Debit 만 가능!!!
저희가 예약할 때는 사진기가 고장났다고 안내되어 있었는데, 도착했을 때는 정상 작동됐어요.
혹시 모르니 여권사진은 준비하는게 안전할 것 같아요.
3명으로 45분 예약되어 있었는데, 30분 안걸려서 다 끝났습니다.
데빗 결제로 총 143불 나왔네요. 어른 65불, 아이들 38불 정도입니다...
'체류 > 캐나다 정착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7월 캐나다 아동 수당 증가 (CCB - Canada Child Benefit) (2) | 2023.07.16 |
---|---|
캐나다 수면 대장내시경 한인 의사 후기 (2) | 2023.06.16 |
캐나다 아이들 중이염 응급실 방문만 세 번째 (1) | 2023.03.18 |
캐나다 엔지니어 계약 연장 그리고 시급 협상 (연봉 협상) (3) | 2023.03.16 |
2023년에 걸린 첫 코로나 | 코로나 후유증 미각 후각 상실 (1) | 2023.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