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를 즐기고 싶을땐 ?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커피
회사에서 가져온 돌체구스토를 이용하기 위해, 롯데마트 구경중 여름한정판으로 판매하던 초코치노 + 롱고 아메리카노 세트를 구매하였습니다.
커피를 즐겨마셨던 와이프와 저에겐 밖에서 식후에 먹는 커피값도 줄이고 좋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밖에서 많이 마셨더라구요ㅎ.ㅎ
오랜만에 집에서 홈카페 즐겨보려고 개봉하였습니다.
초코치노에는 커피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따뜻하게 먹으면 핫초코, 얼음넣어 먹으면 아이스초코 맛이 나는데요.
총 16개 캡슐이 들어가 있지만 우유 8개 초코 8개 들어있습니다.
저 두 캡슐을 하나씩 추출 해야 합니다.
물높이는 캡슐 뚜껑에 표시되어 있는데요, 각각 3단계식 조절하면 됩니다.
받침대를 조절 할 수 있어서 컵의 높이에 따라 조절하여 주변에 튀지 않도록 조절하면 됩니다.
텀블러에 바로 담는다면 받침대가 필요없겠지요.
저기뒤에 살짝 롱고 아메리카노가 보입니다.
참고로 아메리카노는 섞는 우유가 없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로만 총 16개 캡슐이 들어 가 있습니다.
우유를 먼저 추출 해 보겠습니다.
물높에 3단계로 만들어 놓고 따뜻한 쪽으로 물 레버를 돌리면 1~1.5초 후 추출이 시작됩니다.
우유가 추출되니 자판기에서 먹던 자판기우유냄새가 솔솔 퍼지네요.
우유를 추출했던 그 컵 그대로 캡슐만 초코로 교체하여 추출합니다.
물높이는 똑같이 3단계입니다.
초코는 항상 옳은 듯 합니다. 달달한 냄새가 굉장히 좋네요.
초코치노 완성입니다.
레버 두번으로 간단하게 초코치노 만들어 마시기.
홈카페도 별거 아니겠죠?
집에 돌체구스토가 있지만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거나 임신 혹은 카페인에 예민하여 커피를 마시지 못한다면
이런 초코치노 한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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