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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캐나다 정착기64

캘거리 생활: 현재 산업 시장 및 이민에 대한 생각 1. 잡담 근 한달 간 유튜브 영상 자체를 막아놨었습니다.재미있는 이유지만, 한국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은 뒤 구글에 댓글 별점을 2점 줬다고 저를 추척한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저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 때도, 스폰서를 받아도 맛이 없으면 맛없다고 남겨서 스폰비를 물어주곤 했었는데요... 여기까지 와서 추적을 당하다니...? 개무섭; 그 한식당은 별점에 매우 민감하다고 했습니다. 5점이 아니면, 어떻게든 찾아내서 지인에게 5점으로 수정해주면 안되겠냐? 하는 곳이죠.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한인 사회가 그 만큼 좁다는 증명이기도 하고, 사장이 그 음식을 내어간 손님이 누군지 금방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저는 한 종류의 누들을 주문했는데, 그 날 누들을 주문한 사람이 손에 꼽았나 봅니다. .. 2020. 4. 24.
캐나다 생활 : 취준생으로 산다는 것 안녕하세요. 네이버블로그를 쓰다 티스토리를 쓰니 사진 편집기능이 없어 아주 불편합니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를 할 때보다, 블로그를 꾸준히 안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제 겨우 모바일과 PC 연동기능이 생겼는데...(중략) 1. 6개월만의 첫 회신 수업 중, 전화가 한통 걸려옵니다. 스팸인가? 일단 나가서 전화를 받아봅니다. "안녕, 제이를 찾고 있다." "내가 제이인데..? 무슨일이야?" "오, 안녕. 여긴 페트로나스 캐나다고, 너가 이번에 지원한 인턴포지션이 두개인데, 정확히 어떤 직무에 지원하고 싶은거야?" (취업시즌 스캠이 많다고 해서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나? 드릴링...? 포지션??" 그리고 간단히 경력사항을 묻고 끊어버립니다. 뭐지? 잠시 멍 했던 저는 다시 통화 목록을 봤어요. 2분.. 2020. 3. 2.
캐나다 해운 이사, 어떤 걸 들고가야 할까? (feat. 밥솥, 온수매트) 안녕하세요, 해운 이사를 준비하던 제 모습이 불과 두 달 전입니다. 그런데, 곧 택배가 도착하다고 하네요. 거의 5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집에 도착하려면 6주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네요. 재미있는 사실은 제가 보낸 9박스가 작은 물량이라 세관 인터뷰 없이 진행되었다는 점입니다. # 블로그를 보고 웃었던 추억 캐나다에 먼저 가서 체류중인 분들의 블로그를 봤습니다. 짐이 도착하지 않아 상자를 깔아놓고 식탁으로 쓰고 있다. 이불이 없어 사야할지 고민이다. 등등... 참 웃기다고 생각했었죠. 그 현실이 저희에게 닥치리라 생각도 하지 못하고 말이죠. 네, 그랬습니다. 저희도 상자를 깔고 몇 주 동안 밥을 먹었습니다. 식탁을 당장 주문해도, 배송되는 시간이 있으니까 말이죠. 캘거리는 여름인데 왜 이렇게.. 2019. 7. 31.
캐나다 캘거리 집 렌트 학생신분으로 가능할까? (+ 렌트 시 체크사항) 1. 7월에 집 구하기 캐나다 캘거리에서 7월에 집구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9월에 학기가 시작되는데도 말이죠! 아마, 저와 비슷하게 어학코스를 듣는다거나, 미리 도착해서 정착하려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사이트를 세 군데 밖에 사용하지 않았는데요. 집 시세를 보거나 추세를 보는 용도로 사용했고, 선계약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돈을 입금하는 것은 상당한 위험이 있으니까요. 실제로 집을 홀딩하려면, 한 달치 집 값을 보증금으로 내라고 했었습니다. - 렌트패스터 (www.rentfaster.ca) 너무 유명한 사이트죠. 여기서 메일로 컨택하고, 날짜를 잡았습니다. 보통 2~3일 내로 약속이 잡히기 때문에, 한국에서 떠나기전에 미리 메일로 약속을 잡아놓으면 편합니다. 하지만, .. 2019.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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