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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캐나다 정착기66

캐나다 캘거리 : 코로나 사태 중 캐나다 입국할까.. 미룰까? 안녕하세요. 불과 며칠전에 저는 캐나다에 입국해서 먼저 생활하고 있는게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벌금과 현실적인 상황을 보고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불과 이틀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은 사람이 $1,200 CAD 벌금을 받았네요. 약 100만원 돈인데, 역시 벌금이 무섭긴 합니다. 마치 한 사람 당 $1200의 티켓을 받은 것 같지만, 기사를 보면 사실은 한 사람 당 $400 입니다. 기사원문 이 사건을 계기로 세이트에서도 안내 메일을 보냈구요. 이 벌금에 대한 조항이 궁금해졌습니다. 얼마나 가까이 걸었으면, 어떻게 2m 를 안지켰길래...? 세이트 안내 메일에서는 캘거리에서 정한 규정을 보려면 링크를 클릭하라고 나와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링크는 지금 안되는.. 2020. 5. 1.
캐나다 캘거리 : 코로나 (COVID-19) 상황 코로나 때문에 전 세계가 골치를 앓고 있는데요.. 한국은 이제 잠잠해 지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물론 순간의 방심이 재 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는 기사도 봤습니다. 여기 캐나다 캘거리 상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추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4월초 뉴스를 보면 6월 30일까지 모든 이벤트가 취소되었었는데요. 정부는 다시 8월 31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즉, 이 기간에 있는 스템피드 축제 등 올해는 볼 수 없게되었네요. 이렇게 연장시킨 이유는 아직 캘거리 코로나가 절정에 다르지 않았다고 보고 있는 것이라 생각되고, 그 만큼 정부 행정 서비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불과 한달도 되지 않아 2달을 늘려버린 것입니다. 또 한가지 우려스러운점은 소고기 공장(Cargill)에 코로나 감염자가 나와, 요 며칠간 .. 2020. 4. 27.
캘거리 생활: 현재 산업 시장 및 이민에 대한 생각 1. 잡담 근 한달 간 유튜브 영상 자체를 막아놨었습니다.재미있는 이유지만, 한국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은 뒤 구글에 댓글 별점을 2점 줬다고 저를 추척한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저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 때도, 스폰서를 받아도 맛이 없으면 맛없다고 남겨서 스폰비를 물어주곤 했었는데요... 여기까지 와서 추적을 당하다니...? 개무섭; 그 한식당은 별점에 매우 민감하다고 했습니다. 5점이 아니면, 어떻게든 찾아내서 지인에게 5점으로 수정해주면 안되겠냐? 하는 곳이죠.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한인 사회가 그 만큼 좁다는 증명이기도 하고, 사장이 그 음식을 내어간 손님이 누군지 금방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저는 한 종류의 누들을 주문했는데, 그 날 누들을 주문한 사람이 손에 꼽았나 봅니다. .. 2020. 4. 24.
캐나다 생활 : 취준생으로 산다는 것 안녕하세요. 네이버블로그를 쓰다 티스토리를 쓰니 사진 편집기능이 없어 아주 불편합니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를 할 때보다, 블로그를 꾸준히 안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제 겨우 모바일과 PC 연동기능이 생겼는데...(중략) 1. 6개월만의 첫 회신 수업 중, 전화가 한통 걸려옵니다. 스팸인가? 일단 나가서 전화를 받아봅니다. "안녕, 제이를 찾고 있다." "내가 제이인데..? 무슨일이야?" "오, 안녕. 여긴 페트로나스 캐나다고, 너가 이번에 지원한 인턴포지션이 두개인데, 정확히 어떤 직무에 지원하고 싶은거야?" (취업시즌 스캠이 많다고 해서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나? 드릴링...? 포지션??" 그리고 간단히 경력사항을 묻고 끊어버립니다. 뭐지? 잠시 멍 했던 저는 다시 통화 목록을 봤어요. 2분..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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