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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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정착 초기 - 캐나다 인종차별 한국인 절때로 사귀지말 것?체류/캐나다 이민 2022. 8. 6. 10:38
해외 주의 사항 해외에 나간다고 하면, 길게 가든 짧게 가든 반드시 듣는 말이 ‘가서 한국 사람 조심하라’는 말일 겁니다. 저 또한 들었으며, 저는 배우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부정적인 시각으로 한국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유사한 사례로 믿고 거르는 인도인이라는 말도 있는데, 실제로 제가 겪은 인도사람들의 대부분은 나쁜쪽에 속했습니다. 심지어 학교에서 무리지어 다닐 때도 말이죠. 하지만, 반드시 그 무리들 중에 정직하고 착한사람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한 두 명의 인도 친구들과 아직도 연락을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금전적으로 부딪히는 것이 없어서 아직까진 괜찮은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한국인으로 한정하지 말고 모든 사람으로 한정하고 다가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처음 정착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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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착 로드맵 | 게으름이 늘었다 | 과거와 현재체류/캐나다 정착기 2022. 5. 29. 00:25
1. 계획 이게 원래 계획은 아니고, 운좋게 영주권을 일찍 따는 바람에 모든게 앞 당겨졌습니다. 물론 취업운도 작용했지요. 하지만 출발점은 같습니다. 한국에서 가져온 돈 5,000만원을 SAIT 졸업 시점에 다 썼습니다. 원래 졸업시점에 0원 출발을 계획하고 왔지만, 취업이 뜻대로 되지 않아 고전했네요. 그리고 다른 글에서도 썼지만, 코로나 지원금이 없었으면 주저앉았을 겁니다. 아무튼, 영주권은 주정부 이민을 생각했기 때문에 영주권 최종 수령 기간은 2024년이었습니다. 3년이 앞당겨 졌네요. 그리고 돈을 모아야 하는데, 취업해서 무조건 돈을 모은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시급이 32불까지 올랐지만 생각보다 돈이 안 모였습니다. 간과한 것이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아기 때와 같은 걸로 잡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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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캐나다에서 거쳐왔던 직업체류/캐나다 정착기 2022. 2. 12. 23:08
지금까지 캐나다에서 거쳐왔던 직업 영상으로도 남기겠지만, 지금까지 기록을 남기고 싶네요. 시작하기에 앞서 멘탈과 생활 면에서 도움을 많이주신 캘거리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1. Sandwich Maker (최저 시급) 패스트푸드 점은 지정된 일 외에 잡무, 예를들면, 쓰레기통 비우기, 매장 앞 쓸기, 바닥 닦기, 화장실 청소, 음료 채우기, 배달 음식 받기 등, 아르바이트 생으로 해야할 부수적인 일들이 많습니다. 이미 알고 있고, 디시워셔 경력도 있기 때문에 궂은 일은 마다 하지 않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2. Safety Watch (19불) 이것은 취업이 안되면 시작하려 했던 포지션으로, 세이트 컬리지를 다니면서, First Aid Level C, H2S Alive, WHMIS, CSTS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