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캐나다 한인2 해외 정착 초기 - 캐나다 인종차별 한국인 절때로 사귀지말 것? 해외 주의 사항 해외에 나간다고 하면, 길게 가든 짧게 가든 반드시 듣는 말이 ‘가서 한국 사람 조심하라’는 말일 겁니다. 저 또한 들었으며, 저는 배우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부정적인 시각으로 한국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유사한 사례로 믿고 거르는 인도인이라는 말도 있는데, 실제로 제가 겪은 인도사람들의 대부분은 나쁜쪽에 속했습니다. 심지어 학교에서 무리지어 다닐 때도 말이죠. 하지만, 반드시 그 무리들 중에 정직하고 착한사람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한 두 명의 인도 친구들과 아직도 연락을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금전적으로 부딪히는 것이 없어서 아직까진 괜찮은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한국인으로 한정하지 말고 모든 사람으로 한정하고 다가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처음 정착할 .. 2022. 8. 6. 외국에서는 한국인을 가장 조심해야한다?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호스트로 살아가기 (1)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돈 절약법 독립선언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시절 홈스테이 아들 (티모)이 아니었으면 아무것도 못했던 것이 떠올랐다. 캐나다 도착 다음 날, 시차에 적응할 새도 없이 티모 친구들 모임에 따라나섰다. 그래도 2010년에 한국인은 꽤 이방인에 속했나보다. 다들 나를 반겨준다고 모인 술자리에서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니 술만 엄청 들이켰던 것이 생각난다. 그 때 처음 마셔본 예거밤스. 여러 샷을 마신 뒤, 머릿속에 온통 ‘술 값이 비싸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가득 차 있었다. 그런데 친구들이 환영회에서 주인공은 돈을 내지 않는다며, 돈을 다 내줬다. 영어 학원 선생님이 외국은 더치페이 문화가 확실하기 때문에 쭈뼛쭈뼛하지말고 자기 먹은 것 내야한다고 했는데… 정말 이래도 되나 싶었다. 너무나 좋았다. 홈스테이 가격이 비싼것을 제외하.. 2022. 6.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