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캐나다 원전 취업3 온타리오 원자력발전소 사람 쓰러져 무서운 날 평화로운 캐나다 야간근무 드디어 야간근무 단 한번의 쉬프트만 남았습니다. 길고 길었던 무려 4달간의 야간 여정이 끝나갑니다. 부디 문제 없이 정해진 일정대로 프로젝트가 끝나길 바랄 뿐입니다. Safety Watch 세이프티와치 저는 나름 세이프티 와치 출신인데요. 세이프티 와치는 화재 감시, 가스 모니터링, 작업 안전 모니터링을 하는 역할입니다. 나름 24일 동안 세이프티 와치를 해본 경험이 있어서 세이프티 와치의 노고를 잘 알고 있습니다. Man down 새벽 시간. 여느 때 처럼 CCTV를 보면서, 업무 보고 미팅에 참가하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통해 미팅 하는데, 헤드셋 넘어서 생산부에서 긴급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Man down! Man down!" 오마이갓. CCTV를 돌려보니 세.. 2023. 10. 8. 캐나다 온타리오 신규 원전 공사 유치 | 왜 시골에 스타벅스가 들어왔는가? 온타리오 원자력 발전소온타리오 원자력 발전소 중 하나인 브루스 파워. 온타리오 전체 전력의 30%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래된 원전 수명 연장 프로젝트로 주요 부품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정된 프로젝트 기간은 점점 앞 당겨져 현재는 2038년 정도로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계속 스케줄을 당기고 있으며, 예정된 스케줄 보다 거의 2033년까지 당기려고 하는 모습니다. 따라서, 이 시골 동네의 호황은 10년, 또는 기껏해야 15년 정도인데 스타벅스가 들어선 것이다. 15년 비지니스를 보고 왔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7월 5일 온타리오 에너지 장관이 방문해 새로운 발표를 한다고 했다. 온타리오 신규 원자력 발전소정부가 브루스 파워랑 새로운 원전 사전 개발에 착수한다는 발표가 떴다.프로젝.. 2023. 7. 11. 캐나다 원자력 발전소 | 캐나다 원전 일 | 원자로 유지 보수 온타리오 2주간의 12시간 쉬프트가 드디어 끝났네요. 최근 원자로에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방사능 업계 종사자는 연간 200 mrem 정도의 방사능을 맞을 수 있는데, 이번에 2시간 들어갔다 나왔는데 50 mrem을 맞았네요. 참고로 일반인은 연간 10 mrem 정도입니다. 2시간만에 1년치 맞을 수 있는 방사능의 1/4을 맞았으니, 안에서 용접하시는 분이나 검사하시는 분들의 노고가 대단합니다. 아에 휴대폰 반입이 안되어 원자로를 검색하다, 회사에서 홍보하는 사진이 있어 퍼와봤습니다.. 수많은 원자연료를 머금고 있는 탱크인데요... 거의 40년 동안 유지보수만 하다가 이번에 대대적으로 구조물 보강 밑 전체 건물 검증에 들어갑니다. 총 8 기가 있는데, 현재 1~8호기 중 6호기만 끝낸상태고, 나머지 7기 보수에 들.. 2022. 5.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