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온타리오3 캐나다 아이들 중이염 응급실 방문만 세 번째 캐나다 응급실 우리 가족이 단체로 코로나 걸렸을 때, 아이들은 열은 없지만 기침이 엄청 심했어요. 거의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심해서 응급실에 갔더니 별 의심가는 증상이 없다고 그냥 자연스럽게 나아가는 중이라고 집에 돌려보냈습니다. 5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다시 오라고 했어요. 5일이 되어도 기침이 사그러들지 않아서 다시 방문한 응급실. 패밀리 닥터가 없어서 항상 응급실만 가고 있답니다... 아무튼 두번째 방문도 별 소득 없이 폐소리와 귀내부가 정상이라는 소견만 듣고 왔습니다. 정상이란 소리를 듣고 이틀이 지나고 아이들이 귀가 아프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관심을 받으려고 하는 줄 알았어요. 아이스크림을 주니 안아프다고 하길래... 그런데 계속 아프다고 해서 회사에서 급히 퇴근하고 응급실에 데려갔는데 중.. 2023. 3. 18. 만남이 있으니 헤어짐이 있다 | 업무 6개월 차 | 원자력발전소 아둥바둥 벌써 5개월이 지나갔습니다.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고, 미팅에 들어가면 영어도 안들리는데... 우리 중 최고 고참인 (2년 8개월 근무 ㅋㅋㅋ) 사람이 퇴사를 했습니다. 여기는 1년만 지나면 시니어 소리를 듣습니다. 너무 퇴사가 잦기 때문인데요. 돈도 많이 주는데 왜 퇴사? 이유는 간단합니다. 오너 사이트에서 일을 하고 경력을 쌓은 뒤, 벤더로 고임금을 받고 도시로 옮겨 갑니다. 여기는 오지인데다, 가족과 떨어져 사는 주말 부부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3년을 채 못버티고 퇴사하기 쉽상이죠. 그런데, 토론토 GTA에서 대기업 1차 벤더에서 고임금을 줄 테니, 프로젝트를 맡아달라고 하면 너도나도 나가곤 합니다. 그렇게 나간 사람이 벌써 수명이죠. (저도 이러고 싶네요) 시골에서 산다는 것은 저만 힘.. 2022. 6. 8. 오랜만에 접한 신규 이민 프로그램 | 기회라고 생각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얼마전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PR을 받고 난 뒤 이민 프로그램에 대해 신경도 안쓰고 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것이 여기서 머물 것이 아니라, 정착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봤던 Accelerated Alberta Tech Pathway 가 2022년에 영주권을 얻을 수 있는, 마지막 쉬운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접수하면 EE가 최소 1년이 걸린다고 하니, EE 풀에 얼마나 많은 인원이 적체되어있는지, 또한 처리 되지 못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원래 EE 스탠다드가 6개월이라고 하니, 두 배이상 지체되고 있는 셈입니다. Fedral Skilled Worker 추첨은 2020년 12월인가요? 그때 부터 전혀 추첨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 2022. 2.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