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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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태교여행 DAY3, 대표 관광지 사랑의 절벽, 투러버포인트여행/괌_태교여행('18.10) 2018. 11. 7. 22:41
#사랑의 절벽 괌 셋째날 아침이에요. 한것도 없는데 셋째날 무엇..? 하루 일과를 보내기 전 숙소에 나와 걸어서 1분거리에 있는 투몬비치에 다녀왔어요.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현지인들만 조금 보이고 한가해 보였어요. 괌의 해변은 모두 모래사장이 굉장히 짧다는 공통점이 있더라구요. 조금만 들어가도 파도에 발이 젖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ㅠ 하파다이! 그럼 투몬비치도 구경했고, 이제 괌하면 유명한 여행지인 사랑의 절벽으로 가보려고 해요. 여행오기 전부터 괌 여행지 검색하면 사랑의 절벽이 제일 먼저 나오더라구요:) 남부투어하고 마지막으로 사랑의 절벽으로 가려고 했는데... 괌 여행지는 항상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어요. 사람이 많이 없다는 얘기는 주차할 공간도 널널하다는 거겠죠? 사랑의 절벽에 있는 조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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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태교여행 DAY2, 마이크로네이사 몰 구경, 그 유명한 메이시스여행/괌_태교여행('18.10) 2018. 11. 6. 22:45
#메이시스가 뭐길래? 괌 남부투어를 끝내고 마이크로네시아 몰을 잠깐 둘러보기위해 들렸어요. 퇴근시간과 겹쳐서 10분만에 가는 거리를 30분이나 기다렸다는...ㅠ 주차 후에 몰로 들어가려는데 마이크로네시아 버스 한대가 도착했어요. 마이크로네시아 몰로 향하는 공짜 버스도 있으니 렌트하지 않으신 분들은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마이크로네시아 몰의 입구는 2개 이상이었던걸로 기억해요. 한쪽은 메이시스 남성복, 아동복 파는 쪽, 반대편은 메이시스 여성복, GAP매장 ROSS 매장 있는곳에 입구가 있었던가... 가물가물하네요.. 저희가 들어간 곳은 메이시스 남성복, 아동복 파는 쪽이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인포메이션 데스크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기본 쿠폰은 꼭 챙기자, 하지만 쓸곳없음 주의! 인포메이션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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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보홀 여행 (9) : 보홀의 마사지여행/세부_보홀 2018. 11. 6. 07:54
#뭐라고 읽어야 할 지 모르는 마사지 샾들 한국인들 사이에서 너무나 유명한 마리스 스파나 젠 스파는 제외했어요. 사실 방문했는데 대기자는 90%는 한국인분들이고, 느낌이 블로그가 해냈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결정적으로 예약제라 당일날 받기 힘들기도 했구요. 알로나비치로 들어가는 입구쪽에 보면 마사지가 있어요 (FEIMEIL) 처음엔 FEMALE 을 다른 발음으로 표기한 건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한국어 간판이 있으니, 어느 정도 한국사람들도 많이 가는 곳인가 봅니다. 일단 들어서봤어요. 밖에서 생각하던 것 과는 달리 내부는 꽤 공간이 있는 편입니다. 뭔지 모를 신고서와 투어리스트 인증서(?)가 붙어져 있구요. 발마사지 하시는 분들을 위한 신발장도 구비되어 있군요, 신발장 옆에 정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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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태교여행 DAY2, 괌 렌트카로 가는 남부투어!여행/괌_태교여행('18.10) 2018. 11. 4. 22:45
# 괌 하루만에 돌아보기, 그 시작은 남부투어! 태풍으로 인한 비행기 연착으로 괌 여행 일정은 거의 3박 3일이 되었어요. 그래서 하루는 괌 관광, 하루는 쇼핑으로 계획 하였고 제프버거로 간 이유는 제프버거를 시작으로 남부쪽을 한바퀴 돌아 홀리데이 호텔로 가려는 계획을 했기 때문이죠. 처음 도착한 곳은 이나리잔 천연 수영장! 어떻게 천연 수영장이 되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정말 수영 풀장처럼 물이 많이 깊지 않고 적당하여 아이들도 놀기 좋아보였던 곳이었어요. 하지만 저희는 물놀이를 준비하지 않았을 뿐더러 물에 들어가서 젖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눈으로만 보고 왔답니다. 이곳에서 찍은 사진으로 프로필 사진을 했는데 모두 제주도냐고 물어보더라구요ㅎ.ㅎ 이나리잔 천연 수영장은 이게 끝입니닷..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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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태교여행 DAY2, 한국인들이 추천한 맛집(?) 제프버거여행/괌_태교여행('18.10) 2018. 11. 2. 23:09
#한국인이 추천한 괌 맛집 (?) 제프버거 새벽에 겨우 잠들고 일어나 향한곳은 제프버거입니다! 괌 맛집을 검색하면 정해진 몇군데가 나오는데요. 그중 하나가 제프 버거였어요. 미국령이니 만큼 햄버거 한번은 먹어줘야겠죠? 입구부터 이곳이 제프버거임을 알려주는 큼직한 간판(?) 해적모양이 제프버거의 트레이드 마크인것 같아요. 입구부터 한국에 많이 알려진 맛집답게 한국어로 뭐가 쓰여져 있었어요. 여기저기 해적모양 구경하느라 한국어 있는줄도 몰랐네요^^;; 오~ 괌 최고의 제프 치즈버거라니, 자신감이 뿜뿜하는걸 보니 더 기대가 되는군요. 바도 같이 운영하고 있던 제프버거 여러나라의 맥주들이 줄지어 있는걸 보니, 시워언한 맥주 한잔 딱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우리 둥이들 이쁘고 건강하게 태어나려면 참아야겠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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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태교여행 DAY1 , 진에어 기내식 그리고 괌 렌트여행/괌_태교여행('18.10) 2018. 10. 30. 23:00
불안불안한 괌여행의 시작, 태풍과 함께 사라지다 드디어 괌여행 시작의 날이에요. 태교여행으로 계획한 괌이고 아직 5개월밖에 안됐지만 쌍둥이라 배가 얼마나 더 나올지몰라 일찍 가게 됐어요. 여행가기 전부터 괌에서 태풍이 시작됐더라 하는 말을 들었는데 괌에서 시작했으니 별 탈 없겠지 생각했던게 오산이었어요.. 출발하기 하루 전날 처음 2시간정도 지연됐다는 문자를 받고 그래도 결항은 안돼서 다행이다 했지만 여행 당일 새벽에 무려 11시간 지연되어 저녁 7시 출발 예정이라는 문자를 받았어요. 이러다 정말 결항되면 어떡하지 걱정하며 다른 여행지도 알아보았지만 그냥 처음 결정한 괌에 늦게라도 가자 했어요. 사실 가는 내내 그냥 비행기 취소할걸 그랬나.. 고민 했습니당 3시쯤 공항에 도착해서 인절미 빙수도 먹고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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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보홀 여행 (8) :보홀의 밤 풍경 + 피라미드 레스토랑에서여행/세부_보홀 2018. 10. 15. 07:31
# 보홀 저녁 시간 보홀의 밤은 행사가 없는 날이면 아주 조용합니다, 티비나 인터네에서 봐왔던 바닷가 위에서 뭔가 공연이 없으니 한산하기만 한 저녁이라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그냥 분위기 좋은 곳으로 가고 싶어 둘러보던 중, 후보군을 몇군데 정했습니다. 오아시스 와 피라미드 입니다. 둘다 사막에 있는 건데 공교롭게 이름이 지어져 있네요. 오아시스는 자리가 바닷가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몇군데 없어서 피라미드로 정했습니다. 결국 앉아도 밤이라 바닷가는 보이지 않지만 왠지 창가자리를 선호하는 여행초보들의 특성상, 최대한 가쪽을 원했는지도 모릅니다. 간단히 식사도 하고 맥주도 마실 겸해서 왔는데, 가격은 주변보다 20~30페소 가량 비싼축에 속했습니다. 맥주 또한 15페소정도 더 비싸구요. 하지만 15페소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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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보홀 여행 (7) : 5성급 헤난리조트 뷔페 후기 (씨브리즈 카페)여행/세부_보홀 2018. 10. 12. 07:30
# 유명한 헤난리조트 런치뷔페 가볼까? 보홀여행 중 헤난리조트에 잘 수 없다면, 뷔페라도 가자는 취지로 가게 된 헤난리조트 뷔페저녁과 낮 금액도 달라 저희는 낮에 가는 걸 택했습니다.가격도 저렴하고 사람도 저녁에 비해 덜 붐비니까요. 헤난리조트 뷔페인데 씨 브리즈라고 되어있으니, 처음엔 여기가 맞나 싶었습니다. 직원들에게 물어보니 여기가 맞다고 하네요, 당당하게 입장합니다.참고로 런치 가격은 1인당 732페소 였습니다. 음료 종류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역시 점심시간에 텅텅 비어있는 클라스! 는 아니고, 사람이 없군요.비교적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홀에는 식당이 뛰어나게 맛있는 곳이 없어서 여기로 오게 되었는데요, 친구들이 너무 기대를 하고 있네요. 저녁에 너무 맛있게 보여서 방문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