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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엔지니어 PEO 지원 결과 PEO P.eng체류/시험공부 2023. 4. 15. 05:45
온타리오 엔지니어 등록 끝 온타리오 엔지니어에 접수 한 일자가 22년 8월 22일입니다. 접수 후 파일 번호를 받고, 수수료를 지불했습니다. 그리고 제 파일은 대기열에 들어가 서류 검토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빠르게 22년 9월 14일 학력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답니다. 온타리오 엔지니어 협호는 타 주에서 받은 EIT(Engineer in Training) Status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처음부터 다시 해야합니다. 이때부터 이미 포기했으나, 수수료가 환불 불가기 때문에 요청하는 학력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안내 메일에는 평가에 4개월까지 걸릴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4개월 뒤인 23년 1월 13일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물었더니...2달이 더 걸린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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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엔지니어 NPPE 시험 접수 | APEGA P.eng NPPE 시험 온라인 접수체류/시험공부 2023. 3. 31. 10:37
캐나다 엔지니어 NPPE 시험 접수 알버타 APEGA 를 통해 NPPE(National Professional Practice Exam) 시험을 접수해 놓았는데, 시험 윈도우 2주 전에 메일이 왔습니다. 이제 시험 시간과 일자를 정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뭣 모르고 그냥 사이트로 바로 들어갔는데, 로그인이 안되더라구요. 메일을 끝가지 읽어보니 비밀번호를 리셋해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비밀번호는 이메일의 링크로 들어가서 리셋하면 됩니다. 시험 접수도 아무때나 하는게 아니라 위에 정해진 기간안에만 시험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저 기간이 넘어가면 이번 시험은 실격처리가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비밀번호 리셋은 링크에 들어가서 이메일을 적어서 리셋 링크를 보내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비밀번호 리셋 링크가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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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영사관 여권 갱신 신규 신청 준비물 주차 정보체류/캐나다 정착기 2023. 3. 21. 10:42
토론토 영사관 여권 갱신 주차장 캐나다 캘거리에서 저의 여권을 한번 연장했고, 이제 아내와 아이들의 여권을 갱신해야합니다. 연장의 개념은 딱히 없고 전부 새로 만드는 것인데요. 평일에 Day Off를 내고 토론토까지 달려갔네요. 참 전날까지만 해도 날씨가 엄청 좋다가 갑자기 눈보라가 치는 상황은 정말... 기존에 차량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는 막혔고, 도보로만 내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주변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안내되어 있는데 가장 가까운 스트릿 파킹으로 45분에 2.25불을 내고 주차를 하고 걸어갔어요. 주차 금지 시간이 있으니 잘 확인하고 대셔야 합니다. 스트릿파킹 후 도보로 3분 정도 걸렸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게 아니에요 토론토 영사관 들어가는 길 화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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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사람들은 브라질리언 왁싱을 많이 할까? 외국 사람들 왁싱 많이?체류/업무 일기 2023. 3. 19. 12:49
한국 왁싱 붐 한국에서 브라질리언 왁싱 붐이 일어났던 것이 기억났습니다. 지금도 피크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창업정신이 투철한 아는 형이 있었는데 서울에서 닭집을 운영하고 있었어요. 항상 사업아이템을 갈구하고 있었던 형은 한국에 브라질리언 왁싱 붐이 일어나자마자 왁싱샵 창업을 생각했습니다. 그 때 오프라인 수강 신청을 하면 반드시 원하는 자리가 없어서 꼭 몇 주 뒤에 수업을 들어야 할 정도로 붐이었는데요. 그 형은 강의를 듣고와서 바로 창업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붐이던 시절에 망해버렸습니다. 붐이긴 한데, 남자 왁서로써 아직 보편화 되지 않은 시장이었던 것 같아요. 아무튼 남자 왁서로 여자 손님은 단 한명도 받지 못했고 남자 손님도 매우 드물어서 바로 사업을 접었다고 합니다. 역시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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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아이들 중이염 응급실 방문만 세 번째체류/캐나다 정착기 2023. 3. 18. 12:29
캐나다 응급실 우리 가족이 단체로 코로나 걸렸을 때, 아이들은 열은 없지만 기침이 엄청 심했어요. 거의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심해서 응급실에 갔더니 별 의심가는 증상이 없다고 그냥 자연스럽게 나아가는 중이라고 집에 돌려보냈습니다. 5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다시 오라고 했어요. 5일이 되어도 기침이 사그러들지 않아서 다시 방문한 응급실. 패밀리 닥터가 없어서 항상 응급실만 가고 있답니다... 아무튼 두번째 방문도 별 소득 없이 폐소리와 귀내부가 정상이라는 소견만 듣고 왔습니다. 정상이란 소리를 듣고 이틀이 지나고 아이들이 귀가 아프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관심을 받으려고 하는 줄 알았어요. 아이스크림을 주니 안아프다고 하길래... 그런데 계속 아프다고 해서 회사에서 급히 퇴근하고 응급실에 데려갔는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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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엔지니어 계약 연장 그리고 시급 협상 (연봉 협상)체류/캐나다 정착기 2023. 3. 16. 11:05
옛날 생각 아이들 비타민 여기 시골에서는 일을 마치고 나면 정말 할게 없습니다. 우리 가족은 거의 매일 월마트에 들려요. 마트에 가면 아이들 장난감도 많고 자전거를 탈 수도 있어요. 시승해보라고 전시해 놓은 자전거를 타곤 하는데, 평일 저녁에 가면 직원 말고는 없어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옵니다.. 오늘은 약코너에 들렀다가 아이들 비타민들을 봤네요. 문득 옛 생각이 났어요. 수입이 없던 시절 그래도 아이들 비타민은 꼭꼭 챙겨먹이며, 비싼 가격에 전철타고 월마트까지 나가서 구매하곤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그렇게 비타민을 먹여서 크게 안아프고 잘 버텨주나 생각도 들어요. 임금협상 어느 덧 여기서 1년이 흘렀습니다. 사실 직업 만족도도 낮고, 지내고 있는 지역의 인프라도 상당히 만족스럽지 못해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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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엔지니어 P.eng 진행 상황 | APEGA P.eng체류/시험공부 2023. 2. 28. 12:12
캐나다 알버타 APEGA 엔지니어 P.eng 지금까지 했던 것은 그냥 서류작업만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Admin 에서 했던 것을 정확히 다시 반복하고 있는데, 실제 보드 멤버 또는 전문가가 제 서류를 검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 없었던 Academic Examiner 라는 항이 추가 되었고, 이틀이내로 Complete 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지 않아 Experience Examiner 가 두 라인이나 발생했는데, 제가 예상하기로 하나는 캐나다 경력(Canadian Experience), 하나는 한국 경력(International) 을 평가하는 게 아닌가 생각드네요. 조금만 업데이트 되어도 지속적으로 진행상황을 올릴 예정입니다. 그럼 모두 성공적인 엔지니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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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걸린 첫 코로나 | 코로나 후유증 미각 후각 상실체류/캐나다 정착기 2023. 2. 23. 12:10
마스크가 의무는 아니지만 그래도 증상이 있으면... 회사에 갔는데 기침을 엄청하는 동료가 있었다. 마스크도 끼지 않고 기침을 엄청 해대길래 "너 코로나 아니야?"라고 했는데, 아니라고 했다. 그렇게 3일 정도 나왔고, 그 동안 나도 불안해서 마스크를 끼고 다녔다. 그런데 3일차 되던 날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옆에 와서 앉는게 아닌가... 뭐 그러려니 하고 밥을 먹고 자리에 갔는데, 거짓말 같이 목이 너무 간질간질 했다. 따듯한 차를 계속 마셔도 목에 간지러운 느낌이 가시지 않았다. 뭔가 불안한채로 퇴근. 2023년 코로나 아침이 되니 근육통이 왔다. 뭔가 몸살 걸린 것 같이 온 몸이 쑤시고 힘이 없었다. 회사에는 그냥 감기몸살 같다면서 재택을 신청했는데, 며칠 지나고 나니 아무 맛이 느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