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유학 후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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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취업준비: 코로나19가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끼다체류/캐나다 컬리지 생활 2020. 11. 14. 02:26
알버타 코로나가 취업에 미치는 영향 현재 알버타는 코로나 1차 펜데믹 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경제적 타격이 너무 커 아직 락다운을 시행하지 않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 수를 확인해봐도 어마어마 합니다. 지난 7월 ~ 10월 확진자수를 비교해봐도 10월 말부터 11월의 확진자수는 폭팔적으로 늘었다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이 마스크의 개념이 정말 미비한데요. 착용하는 사람은 정말 잘 착용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냥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하는 수준입니다. 더군다나 아이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는데도 둘다 마스크를 전혀 착용하지 않은 채 거리낌 없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봤습니다. 진짜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아무튼 이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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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취업준비: Craft experience의 이미를 이제야..체류/캐나다 컬리지 생활 2020. 11. 8. 11:39
1. Craft Exprience? 취업 지원을 하다보면 다양한 양식을 만나게 됩니다. 그 중 Craft Experience를 요구하는 회사가 있는데, 저는 정확한 뜻도 몰라서...대충 Relevant experience로 느꼈습니다. Craft가 기술이라는 뜻이 있어서 기술 경험이라던지, 구글링을 하면 공예경험이라 나오기 때문에 뭔가 정확한 뜻을 유추하기 힘들었습니다. 주변에 아는 사람도 잘 없었구요.. 한 가지 헷갈렸던 점은 이 부분이 학력을 넣는 곳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학과 관련 경험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조선소에서 품질관련 경력이 있으므로, 한국 학력인 금속공학과 관련 있는 경험이 있으므로 Yes 를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재학중인 석유 공학 관련은 No를 했습니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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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트 컬리지 온라인 채용 설명회 (TC Energy)체류/캐나다 컬리지 생활 2020. 11. 1. 00:55
캘거리 대형 오일회사 TC Energy 온라인 채용 설명회 세이트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던, 온라인 채용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잡페어 하반기 시즌인데, 코로나 때문에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겨우겨우 온라인으로 유치한 것 같습니다. 원래 같으면 수십개의 기업이 기업홍보를 위해 잡 페어에 참가할 텐데, 역시나 올해도 우울하게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위와 같이 특정 프로그램에 타겟을 두고 있다고 했지만, 실제로 참석해본 결과 대부분의 학생에게 적용되는 사항이 많았으며, TC Energy 홈페이지에 있는 직업군이라면 누구나 참석해도 좋았던 세미나였습니다. 세이트 학생이라면 My career hub(링크)라는 포털로 들어가, 이벤트를 볼 수 있으며, 무료로 등록까지 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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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일상 : 코로나 시대 - 구직 이야기 (2)체류/캐나다 컬리지 생활 2020. 10. 13. 07:38
"어디에 올리려고?" "내 개인 블로그에" 아무도 놀라워 하지 않았다. 축하하지도 않았다. 오래 살아 남는 사람이 돈을 많이 버는 곳. 그게 현재 실정이다. 1. 안전관리 근무 23일간의 280시간의 길었던 일. 힘들지는 않았지만,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생활을 마쳤다. 딱히 싫지도 좋지도 않았던 일이었으나,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한다는 것이 나를 힘들게했다. 새삼 기러기 가정에게 경의를 표한다. 같이 했던 동료의 나이대는 20세 ~ 60세, 남녀노소(20세이상)가 모여서 일하는 곳. 일할 신체적 능력만 된다면 다 일할 수 있는 곳이었다. Admin 부터 엔지니어까지 다양한 직군에 몸 담았던 사람들이, 코로나19라는 무서운 적으로 인해 이 자리에 모여있는 셈이었다. 하지만 아무도 현실을 비관하는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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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생활 : 코로나 시대 - 구직 이야기 (1)체류/캐나다 컬리지 생활 2020. 10. 8. 10:03
1. 구직 현황 구직 확대를 했습니다. Calgary 지역에서 Alberta 지역으로, 그리고 Canada 전역으로.. 운 좋게 토론토 지역에 면접 하나가 잡혔고, 폰 스크리닝 통과, 1차 면접 통과, 2차 면접 탈락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경력 2년의 엔지니어 포지션, 탈락 사유는 '직무 디테일이 부족하다'라고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앞선 두 번의 탈락의 고비로, 이번에는 최종 면접인 2차까지 갈 수 있었지만, 결국 또 탈락을 했다는 것에 실망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저의 분석 요인은 직무 적합도 보다, 비자 문제를 두고 싶습니다. 지속적으로 인사담당과 부서 Manager의 대화에서는 언제 토론토로 옮길 수 있는지, 정말 현재 Co-op Visa로 제약 없이 일할 수 있는 지를 물었습니다. 이렇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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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경기 상황 : 캘거리 막노동 면접 후기체류/캐나다 컬리지 생활 2020. 7. 26. 09:04
1. 일자리 찾기 안녕하세요. 제 면접 후기가 캘거리 경제 상황을 대변해주진 못 하겠지만, 얼마나 많은 구직자들이 현재 널려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기업 채용 공고가 거의 뜨지 않고, 뜬다고 해도 경력 10년 또는 15년 요구사항이 붙으니, (여전히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지원은 합니다만) 가망성이 없습니다. 현재 4개월째 백수 + 무수입 그리고 집에서만 지내고 있으니, 살은 살대로 찌고 정신력도 피폐해지는 것 같아, 소위 말하는 막노동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캘거리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 CN드림에서 찾아서 지원하였습니다. 참 우습게 본 것이, 본 포지션에 지원했던 지인이 무조건 합격에 지원한 사람은 건설 현장에 다 투입된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그런 것이 노동강도도 높고아침 7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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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생활 : SIN 우편 신청 + 2019 택스리턴 우편 신청 (타임라인)체류/캐나다 정착기 2020. 6. 4. 10:05
캘거리 생활 : SIN 우편 신청 + 2019 택스리턴 우편 신청 (타임라인) 안녕하세요, 드디어 SIN 연장과 택스리턴을 완료했습니다. 1. 배경 제 케이스는 여권 유효기간이 2020년 4월 25일까지로 스터디 퍼밋도 2020년 4월 25일에 종료되게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배우자 비자 또한 2020년 4월 25일이 되었구요. 학교 프로그램은 2021년 4월까지라, 중간에 연장해야 되는 케이스였습니다. 그냥 애초에 한국에서 여권 갱신을 하고 왔으면 됐는데 너무 돈낭비+삽질 했네요. 한국에서 연장해야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캐나다 체류 중 연장하게 되면 Visitor Visa 비용까지 지불하게 됩니다. 저의 학생비자 연장+배우자 오픈워크퍼밋 연장+쌍둥이들 비지터 비자 연장+바이오메트릭스 비용까지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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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캘거리 : 세이트 컬리지(SAIT) -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수업 vs 인클래스' 수업료 및 효율체류/캐나다 컬리지 생활 2020. 4. 28. 00:47
1. 온라인 vs 오프라인 수업료 코로나는 여러모로 영향을 많이 미치네요. 코로나로 인한 전 수업이 온라인 수업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사실은 인클래스(In-class) 수업이지만, 부득이하게 온라인 수업으로 바뀐 것이므로 수업료는 같지 않을까?에 대한 의구심에서 출발한 포스팅입니다. 2020년 5월 수업을 보면 역시 기존 오프라인 수업들이 온라인으로 등록되어져 있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가격 또한 오프라인 수업과 같아야 할 터인데...온라인 수업 가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온라인이 왜 문제가 되는가 하면은, 온라인 수업 가격이 약 1.5배 가량 더 비싸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하기 가격표에서 인터네셔널 가격인 두번째 가격을 적용받습니다. 하기 가격은 1.5 학점의 가격입니다.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