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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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려면 영어 얼마나 잘해야 하는가? | 캐나다 이민 영어 | 캘거리 선택 이유체류/회고록 2022. 6. 18. 11:58
1. 캐나다와의 인연 내가 해외를 가고자 생각한 것은 언제일까? 몰라도 2012년은 될 것이다. 이때는 내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마쳤을 때이다. 대부분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왔기 때문이다. 워홀을 오기 전 처음 봤던 토익점수가 325점. 피자헛 알바를 하며 알게 된 워킹홀리데이라는 존재. 그때 이미 피자헛에 동생이 밴쿠버를 가기위해 워홀을 준비중이었다. 당시 복학생이었던 나는 부랴부랴 영어 학원을 등록했다. 아침 7시 수업반으로 등록하고, 정철 어학원 온라인 클라스를 친구 3명과 공유하며 영어공부를 했다. 무작정 워홀을 가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집안 형편이 유학을 갈 수 있는게 아니니 반드시 워홀을 가서 취업에 대한 스펙을 쌓아햐 한다는 생각밖에. 지금 생각해도 대단하지만, 이 과정을 1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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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세이트 유학 생활 : 시험 족보는 있을까?체류/캐나다 컬리지 생활 2019. 11. 5. 13:33
1. 현실자각타임 공식적인 중간고사 시험은 끝이 났지만, 한국으로 치면 교양필수 과목은 11월 초에 시험을 치러서 아직 완료하지 않았습니다. 중간고사 배점이 아주 높기 때문에, (총점의 40% 가량) 최선을 다해야하지만, 육아와 병행하긴 역시 쉽지 않네요. 하지만, 저보다 못하는 학생이 있다는 것에 위안이 됩니다. 더 나아가 위안보다 부모의 입장에서, 저렇게 수천만원의 돈을 그냥 버리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C학점 정도의 성적을 받고 웃으며 장난치는 애들, 하지만 부모들은 매 학기 당 1000만원 상당의 학비를 대고 있는데 말이죠. 저는 지금까지 80%정도 받았는데요, 85%까지만 받아도 A가 되고, 학점은 A+과 똑같이 찍히기 때문에, 기말고사에 좀 더 총력을 기울여야 겠습니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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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캘거리 집 렌트 학생신분으로 가능할까? (+ 렌트 시 체크사항)체류/캐나다 정착기 2019. 7. 26. 07:11
1. 7월에 집 구하기 캐나다 캘거리에서 7월에 집구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9월에 학기가 시작되는데도 말이죠! 아마, 저와 비슷하게 어학코스를 듣는다거나, 미리 도착해서 정착하려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사이트를 세 군데 밖에 사용하지 않았는데요. 집 시세를 보거나 추세를 보는 용도로 사용했고, 선계약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돈을 입금하는 것은 상당한 위험이 있으니까요. 실제로 집을 홀딩하려면, 한 달치 집 값을 보증금으로 내라고 했었습니다. - 렌트패스터 (www.rentfaster.ca) 너무 유명한 사이트죠. 여기서 메일로 컨택하고, 날짜를 잡았습니다. 보통 2~3일 내로 약속이 잡히기 때문에, 한국에서 떠나기전에 미리 메일로 약속을 잡아놓으면 편합니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