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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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취업 : 세이트 컬리지 졸업 후 취업 | 캐나다 취업 비법체류/캐나다 컬리지 생활 2020. 11. 29. 08:10
캘거리에서 세이트 컬리지 졸업 후 취업하기1. 취업 일지 3월 15일 펜데믹으로 인한 시티 락다운을 기점으로 이력서 지원에 힘 쏟았습니다. 처음엔 기본 이력서 4종류로 나눠서 약간씩 수정했는데, 여기저기 첨삭을 받으며 디테일하게 나눠졌습니다. 예를들어 품질관리, 품질 검사원, 학생 인턴 등으로만 나눴던 것이, 품질관리_배관자재, 품질관리_배관라인, 품질관리_배관자재 등으로 세분화 시켰습니다. 2. 플랫폼 대기업은 기업 지원 양식이 있어, 홈페이지 지원이 대부분이었고 나머지는 인디드와 링크드인 플랫폼을 제일 많이 활용했습니다. 인디드는 정말 많이 지원했는데, 기록이 너무 많아 기록조회도 전체가 안되네요. 6월 3일 이후 지원한 것이 100 곳이 그냥 넘습니다. 인디드에서 연락온 곳은 2곳 입니다. 그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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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입국 시 자가격리 2일, 자신감이 있네요체류/캐나다 정착기 2020. 11. 22. 15:48
캘거리 입국 시 자가격리 2주 아닌 2일!? 안녕하세요! 주변에 지인이나 정보방에 한 두분씩 캐나다로 입국을 하고 있습니다. 이유인 즉, 아무리 코로나 사태로 해외에서 수강이 인정된다고는 했지만, PGWP(Post Graduate Work Permit)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학교 프로그램 기간의 50%는 캐나다에서 수강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한국이나 캐나다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거의 절반가량 프로그램을 들은 학생들이 입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입국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구직을 하러 다니더라구요? 알고 보니...캘거리 국제공항으로 바로 입국 시 자가 격리 기간을 2일로 단축할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위와 같이 캐나다는 원래 14일 의무 자가 격리가 요구되지만, 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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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취업준비: 코로나19가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끼다체류/캐나다 컬리지 생활 2020. 11. 14. 02:26
알버타 코로나가 취업에 미치는 영향 현재 알버타는 코로나 1차 펜데믹 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경제적 타격이 너무 커 아직 락다운을 시행하지 않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 수를 확인해봐도 어마어마 합니다. 지난 7월 ~ 10월 확진자수를 비교해봐도 10월 말부터 11월의 확진자수는 폭팔적으로 늘었다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이 마스크의 개념이 정말 미비한데요. 착용하는 사람은 정말 잘 착용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냥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하는 수준입니다. 더군다나 아이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는데도 둘다 마스크를 전혀 착용하지 않은 채 거리낌 없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봤습니다. 진짜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아무튼 이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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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생활: 현재 산업 시장 및 이민에 대한 생각체류/캐나다 정착기 2020. 4. 24. 06:58
1. 잡담 근 한달 간 유튜브 영상 자체를 막아놨었습니다.재미있는 이유지만, 한국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은 뒤 구글에 댓글 별점을 2점 줬다고 저를 추척한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저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 때도, 스폰서를 받아도 맛이 없으면 맛없다고 남겨서 스폰비를 물어주곤 했었는데요... 여기까지 와서 추적을 당하다니...? 개무섭; 그 한식당은 별점에 매우 민감하다고 했습니다. 5점이 아니면, 어떻게든 찾아내서 지인에게 5점으로 수정해주면 안되겠냐? 하는 곳이죠.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한인 사회가 그 만큼 좁다는 증명이기도 하고, 사장이 그 음식을 내어간 손님이 누군지 금방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저는 한 종류의 누들을 주문했는데, 그 날 누들을 주문한 사람이 손에 꼽았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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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 : 취준생으로 산다는 것체류/캐나다 정착기 2020. 3. 2. 15:02
안녕하세요. 네이버블로그를 쓰다 티스토리를 쓰니 사진 편집기능이 없어 아주 불편합니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를 할 때보다, 블로그를 꾸준히 안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제 겨우 모바일과 PC 연동기능이 생겼는데...(중략) 1. 6개월만의 첫 회신 수업 중, 전화가 한통 걸려옵니다. 스팸인가? 일단 나가서 전화를 받아봅니다. "안녕, 제이를 찾고 있다." "내가 제이인데..? 무슨일이야?" "오, 안녕. 여긴 페트로나스 캐나다고, 너가 이번에 지원한 인턴포지션이 두개인데, 정확히 어떤 직무에 지원하고 싶은거야?" (취업시즌 스캠이 많다고 해서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나? 드릴링...? 포지션??" 그리고 간단히 경력사항을 묻고 끊어버립니다. 뭐지? 잠시 멍 했던 저는 다시 통화 목록을 봤어요.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