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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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취업 후 직장 생활 : 영어 중요한가요?체류/업무 일기 2022. 10. 18. 10:41
영어 별로 안 중요 한 듯? 캐나다 이민을 준비한 사람이라면 영어의 중요성에 대해 지겹도록 들었을 것입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그러나, 학교생활이나 알바를 하다보면 "영어는 그냥 생활영어만 좀 하면 충분한 것 같은데, 취업 관련 자격증이 더 중요한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실겁니다. 아닌가? 저만 그렇나요? 솔직히 팀홀튼, 서브웨이 알바를 뛰면서 영어가 그렇게 심하게 중요하다는 생각은 안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일필드에서 무전을 사용하게 될 때, 그래도 듣기가 좀 되어야 겠구나 생각을 했고요. 그러다 캘거리에 한 직장에 취업하고서도 Assembler로 지낼 때 까지는 영어가 우선순위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엔지니어 포지션으로 승진 후 매주 구두 보고를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영어는 둘째치고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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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회사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점 | 캐나다 온타리오 포트엘긴 생활카테고리 없음 2022. 3. 12. 07:59
영어 중요하다고 그렇게 했는데... 요즘 일하면서 너무 힘들다고 느껴졌었어요. 캐나다에 오기전부터 영어의 중요성을 들었고 느꼈지만, 어느순간 직장에 정착하게 되면서 '어떻게든 돼겠지'하면서 지냈거든요. 전 직장에 있을 때도 영어를 그렇게 잘 하지 않아도 부끄럽지 않았어요. 다들 친하고 내부적으로 소통할 뿐이었으니까요. 그리고 발표를 해도 내부사람이니 서로서로 상황을 잘 아는 사람에게 발표를 하다 보니 심도가 없어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그러나 여기 온뒤로 발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프로젝트에 발생할 문제를 정리해서 내부적으로 동의를 얻고, 실제로 공사를 수행할 외주 업체에 발표를 해야하는데, 어느 순간 콩글리쉬로 변하게 될 때, 너무 힘듧니다. 오늘의 회의도 그러했는데, 무자비하게 왔다갔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