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한자, 신년 선물로 뭐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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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2024년까지 별로 남지 않았습니다. 벌써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저물어 가고 있네요. 2024년은 갑진년으로 청룡의 해라고도 합니다. 4년마다 한 번씩 오는 윤년이기도 합니다. 윤년이란 4년마다 2월을 29일로 하루 길게 두는 년을 말합니다. 이는 달의 공전주기와 지구의 공전주기가 달라 양력에서는 여분의 하루를 적절한 시기에 끼워서 보정한다고 합니다. 2월 29일에 태어난 친구의 억울함을 한번쯤은 들어보셨죠?
2024년 갑진년 한자
갑진년의 한자 표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차이나 타운만 이런 동물 형상의 해를 축하하는 추세입니다.
복사용: 甲辰年
2024년 갑진년 신년 추천 선물
갑진년은 청룡의 해인 만큼 용에 관한 선물이 주를 이룰것으로 예상됩니다.
1. 달력
요즘 필요 없어진 달력은 오히려 클래식한 느낌으로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탁상달력 정도로 분위기 전환할 수 있는 달력이 각광받고 있어요.
2. 용 관련 키링
용 모양의 키링은 저렴하고 너무 튀지 않아 선물로 추천드려요.
3. 용 모양 전통 도자기
나이드신 어르신께는 도자기에 용이 있는 도자기를 선물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아니면 난초 화분에 청룡이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4. 기타 용 모티브의 공예품
용의 해인만큼 용 라벨로 해서 수많은 제품이 쏟아질 것 같은데요. 캐나다에서는 용 모양 병에 담긴 메이플 시럽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래는 메이플 시럽은 아니고 지금 시판중인 맥주인데, 아마 이런 컨셉으로 나올 수도 있겠네요.
저는 이번에 한국 방문 시, 캐나다 직장 동료들에게 줄 선물로 한국적이면서도 용이 들어간 물건을 가져올 생각입니다. 키친 테이블이나 데코용으로 적당한 장식품을 생각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몸에 소지해야 하는 것은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다보니 신경안쓰고 놔둘 수 있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훈민정음 텀블러도 좋은 선택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