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캐나다 정착기

캐나다 차일드 베네핏 신청 (2) | RC66 / RC66SCH 작성하기

작업의신 2022. 12. 30.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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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셔널 신분 때 신청했던 차일드 베네핏 신청입니다.

온라인 신청은 하기 글을 참고해주세요.

2022.07.29 - [체류/캐나다 정착기] - 캐나다 차일드 베네핏 신청 (1) | Canada Child Benefit 신청 | 온라인 신청

 

캐나다 차일드 베네핏 신청 (1) | Canada Child Benefit 신청 | 온라인 신청

저희가 인터네셔널 신분 시절에 신청했던 기록입니다. PR신분으로는 바로 차일드 베네핏 (Child Care Benefit - 이하 CCB)을 바로 신청할 수 있지만, 인터네셔널은 18개월을 체류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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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66 FORM 작성

이번에는 RC66 FORM을 작성해봅니다

사실 폼을 보면 너무 별거 없는데요 한번 둘러봅시다!

 거주지는 변경되면 CRA에 업데이트 해줘야하는데요. 6개월 이상이 걸릴 수도 있는 여정이어서 거주지 변경이 일어날 수도 있는데, 프로세스가 늦춰질 수 있으니 일단 안바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꼭 변경을 해야한다면 CRA에 주소 업데이트를 하면 됩니다. 어차피 베네핏 못 받은 기간은 모두 소급하여 지급됩니다.

 

 

아이가 1명 이상일 경우 RC66-1 폼에 작성하여 제출하라고 되어있습니다. 어차피 프린터 후 제출하는 거라 추가 페이지는 그냥 덧 붙여서 사용해도 된다는 내용입니다. 저희도 쌍둥이라서 동일 페이지를 두 번 작성 후 출력하여 제출하였습니다.

 

RC-66SCH FORM 작성

이번에는 RC 66SCH 폼을 작성합니다. 저희는 인터네셔널 비자로 D (Temporary Resident)에 해당하므로, D 칸만 작성하면 됩니다. 

저희 부부는 날짜를 두개 작성했는데 이유는 여권 만료일이 컬리지 기간보다 짧아서 추가 퍼밋을 신청했습니다.

즉, SAIT 컬리지 코스는 2021년 7월에 끝나는 코스이지만, 여권만료일이 2020년 4월 25일까지라, 1차 학생 비자가 여권 만료일에 맞춰 2020년 4월 25일까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배우자 워크 퍼밋도 2020년 4월 25일까지 나왔구요. 이후, 여권 갱신 및 스터디 비자 연장 신청을 하여 2021년 7월 31일까지 퍼밋을 받게 된 상황입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넉넉한 여권 만료일로 신청하셨을 테니, 저희처럼 정보를 두개 넣으실 필요가 없을거에요.

수입을 적는 란입니다. 학생인 아빠의 입장은 알바도 안하고 학교만 다니므로 수입이 0원이구요. 이때, 와이프는 워크 퍼밋으로 파트타임 알바를 했었기 때문에 총 수입을 적었습니다. 3개월 동안 3600불 가량 벌었었네요. 이때, 수입은 세금 신고 후 받는 NOA (Notice of Assessment)를 보고 작성합니다. 

CRA에 최종적으로 보낸 파일

폼을 다 작성하고 나서 우편으로 보낼 때, 증빙 서류도 동봉하여 보내야합니다.

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아기 출생 증명을 하나의 서류로 증빙해야 하고요, 나머지 거주지 증빙은 세 가지 서류를 동봉해야 합니다. 저는 리스트 중에서 렌트 계약서, 렌트비 납입 영수증, 전기세 납입 영수증을 출력하여 제출했습니다. 몇 달치 첨부해야하는지 몰라 18개월치를 모두 증빙했습니다.

이렇게 신청하게 되면 거의 1년 반의 차일드 베네핏 금액이 들어오기 때문에 생활에 좀 숨통이 트이실 겁니다!

캐나다 이민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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