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 신규 원전 공사 유치 | 왜 시골에 스타벅스가 들어왔는가?
온타리오 원자력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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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원자력 발전소 중 하나인 브루스 파워. 온타리오 전체 전력의 30%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래된 원전 수명 연장 프로젝트로 주요 부품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정된 프로젝트 기간은 점점 앞 당겨져 현재는 2038년 정도로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계속 스케줄을 당기고 있으며, 예정된 스케줄 보다 거의 2033년까지 당기려고 하는 모습니다.
따라서, 이 시골 동네의 호황은 10년, 또는 기껏해야 15년 정도인데 스타벅스가 들어선 것이다. 15년 비지니스를 보고 왔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7월 5일 온타리오 에너지 장관이 방문해 새로운 발표를 한다고 했다.
온타리오 신규 원자력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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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브루스 파워랑 새로운 원전 사전 개발에 착수한다는 발표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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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기간은 대략 승인부터 건설까지 30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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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원자력 발전소의 규모는 약 4800 메가와트급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 현재 브루스 파워가 6개의 유닛만 돌리고 있는데, 6개의 유닛에서 4700 메가와트가 공급된다. 즉, 적어도 6개 유닛의 규모 공사가 될 것이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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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여기 브루스 카운티 시골에... 역시 이미 스타벅스는 알고 있었다. 향후 45년 정도는 인구 유입이 계속 될 것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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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윈저와 런던 지역에 전기차 또는 배터리 등의 전기 산업이 들어설 예정이고, 런던 지역은 테슬라 공장이 들어올 것이 유력하다고 한다. 집 값이 안떨어지고 계속 오르는데는 이런 이유가 있었나보다 싶다.
하지만, 위치가 위치인지라 항상 구인을 많이 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이 꺼려하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