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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여행 (8) :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어 좌석

작업의신 2019. 1. 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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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유니버셜 스튜디오
대중교통? 노노
그냥 우버타고 가면 된다
숙소가 할리우드 근처라
우버를 타고 가니 약 $4 가 나왔다
그런데 피크타임에 걸리면
약 $13까지 나오기도한다




항상 일찍가서 기다려야지 하면서
약 10시 40분 즈음 도착했다
티켓은 한국 소셜에서 구매해서 왔다




비수기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라
사람들이 많이 없는 것 같이 느껴졌다




형식적인 짐 검사를 하는데
음식물 검사를 하는 것 같다
별 다른 짐이 없어 그냥 패스




안타깝게 유니버셜 스튜디오 지구본은
2017년 2월 공사중이었다
얼마나 진행될지는 모르지만 접근불가
그래도 밖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지도를 하나 빼 들고
돌아다니기 시작했으나 무용지물이다
그냥 유니버셜 스튜디오 앱을 깔면 개편함
대기 시간도 나오고 GPS로 가는 법도 나온다
불편하게 종이 지도를 들고 빙빙 돌지 말자




일단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비교하면
훨씬 쾌적하고 다양한 체험이 있다
(물론 비수기라 그럴 수도 있다)




제일 먼저 스튜디오 투어를 갔다
대기 시간 5분..
아무리 사람이 없어도 가능한가 싶다




그래도 들어서자 사람이 많았는데..
알고보니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라
대기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스튜디오 투어 시 필요한 3D 안경
나중에 3D 체험도 있으니 고이 챙겨야한다




앞에 한국인 여자 둘이 있던데
투어 버스 오른편에 잽싸게 앉았다
하지만 우리는 왼쪽을 택했다
왼쪽이 훨씬 좋다는 말이 있기 때문



처음엔 오른쪽이 더 좋아보인다

할리우드 가짜 세트장 보기에도 좋고




멀쩡해 보이는 건물이




뒷면에는 그냥 세워놓은 구조물들이다




하지만 본격적 투어는 중간부터 시작된다
영화에 나온 차량들을
유니버셜 픽쳐카로 전시해 놓았는데
오로지 왼쪽편에서만 잘 볼 수 있다




이렇게 왼쪽으로 정렬되어 있다


쥬라기 공원 테마도 왼쪽에 쏠려있고



홍수/번개가 치는 특수효과 세트장도 왼편




지하철 지진 현장도 약간 왼편 느낌




죠스는 오른쪽



우주 전쟁 세트장은 완전 왼편
대체적으로 왼쪽이 보기가 좋다
오른쪽도 몇개 있는데 사진찍기에는 왼쪽 추천




일본에서 많이 보지 못한 액티비티가 많았다
쥬라기 공원 공룡은 퀄리티가 쩔었다
영상도 있는데 여기 인터넷이 너무느려
업로드가 불가능하니 패스..




기다렸던 범블비와 사진도 찍고
엄청 여유롭게 돌아다녀도
놀이기구를 10분이상 기다린 것이 없다
정말 비수기라지만 쾌적했다
(아니면 유니버셜 스튜디오 인기가 그 사이에 사라진거?)



놀이 기구 있는데로 다 타고
전광판을 보니 대기 시간이 가관이다
1시간 기다리는게 하나도 없었다

마지막으로 워킹데드까지
워킹데드 진짜 재미있다 강추이다
사람들이 다 같이 들어가도 재미있다
해리포터보다 여길 더 추천하는 바이다




어두 컴컴해져서야 나왔는데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비교했을 때
다리가 하나도 아프지 않고 재미있었다
바로바로 타고 즐겼기 때문인 것 같다

나갈 때 시간이 피크타임이라
우버 금액이 비싼 것만 빼면
대만족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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