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미국여행

미국 서부 여행 (10) : LA UCLA, UCLA 투어, UCLA 티켓구매, 식스플래그 티켓구매, LA 게티센터

작업의신 2019. 1. 10. 11:56
반응형



생각보다 LA 여행은 지루했다
스펙타클한 것도 없고
생각했던 것보다 아름답고 낭만적이진 않다
그저 놀이공원과 할리우드가 전부인 곳 같다
물론 바닷가도 있지만...이번여행은 제외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버몬트 역으로 가서
UCLA를 가기위해 나섰다
버몬트역까지는 전철로 가고
나머지는 버스로 갈 예정이다




처음타는 지하철

차분하게 모니터를 보고 누르면
구매할 수 있다
8 달러라니 우버를 탈걸 그랬다




아무튼 탭카드를 들고 버몬트 역으로




선셋 불러발드 쪽으로 나가면
바로 입구에서 얼마가지 않아 정류장이 있다
타야할 버스는 2번 버스




2번 버스를 잘 탔는데
중간에서 다른 2번 버스로 갈아타라고 한다
이상하게 중간에서 내려서
건너편에서 다시 탔다




주유소가 있는 곳에서 갈아타라고 한다면
내려서 주유소 쪽으로 건너서 타면 된다




어느 정도 가다보면 UCLA가 보이고
바로 내리면 된다
입구가 여러개라서 어디로 가든 상관 없다




교내를 구경하며 티켓박스를 찾으러 다녔다
구글 지도를 보고 다녔는데 교내가 예뻐서
그나마 구경할 맛이 났다


이리저리 사진도 찍고



날이 흐려지기 전에 커플샷도 찍었다
나무 뒤에 학생들이 웃으며 쳐다보지만
어차피 한번보고 안볼 사이들..




중간에 비가 내려서
건물에 대피해 있다가
우여곡절 끝에 찾은 티켓 오피스




디즈니 랜드는 더 이상 팔지 않는다
유니버셜과 다른 곳만 판매
그런데 생각보다 싸지 않다




1인당 $52 !
인터넷에서 얼리버드로 하면
$47 이가 $49인데...
여기가 더 비쌌다..




블로거들에게 속아서 아무튼 겟!
왔으니 그냥 샀다
인터넷 예매하기에는 신용카드를 써야해서
그냥 환전한 돈을 쓰기로 했다




비가 억수 같이 쏟아져
버스를 타고 바로 향한 곳은 게티센터
미술관 같은 곳이다




왜 사람들이 꼭 가봐라고 했는지 잘 모르겠다
카페에서 잠시 따듯한 차를 마시러 왔다




셀프로 커피를 받아 카운터에서 계산하는 방식




스낵류도 있지만 비싼것 같아 패스




이상하게 평일에 갔는데
6시가 다되어 가는데 문을 열어놓았다
평일에는 분명 3시까지라는데...




게티센터에서만 쓸 수 있는 우산
우산을 쓰고 그래도 구경이나 할까하고
다시 미술관으로 향했다




무료로 아이팟 가이드를 빌릴 수 있다
그냥 다 가져가길래 하나 빌려보았다




한국어 버젼이 지원되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는데..
그냥 미술품? 골동품?인지..
하나만 보고 집으로 돌아갔다
솔직히 박물관 좋아하지 않으면
게티를 여행목록에 추가하는 것은 비추다

입장 시 삼각대도 반입 불가니 참고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