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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미국여행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엘리베이터 가장 가까운 주차장 및 주차 요금

by 작업의신 2025.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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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에 공항에서부터 렌트를 해서 갔습니다. 우버를 타고 싶었는데, 아무리 우버라도 카시트가 있어야 했기 때문에 렌트를 하는 방향으로 결정했어요.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주차요금

저는 보통 놀이공원을 가면 주차요금을 전혀 신경을 안씁니다. 항상 대중교통을 타고 다녔거든요. 이번에는 렌트를 해서 주차를 해야하는데, 이게 요금이 35 USD 부터 시작입니다. 5시 이후에 가면 10 USD 밖에 안되지만 제가 갔을때는 폐장이 오후 8시 였어요. 지금은 검색해보니 무려 폐장이 저녁 6시.

아무튼 같은 요금을 내고 최대한 가까운 곳에 주차하는 곳이 유리하기 때문에 포스팅을 작성해 봅니다.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주차장 네비 주소

유니버셜 주차장으로 갈 때 찍어야할 주소는 

 

미국 90068 캘리포니아 센트럴 LA

 

입니다. 혹은 검색으로 Universal Studio RV Parking 이라고 검색해서 가면됩니다. Jurassic Parking 으로 찍으면 Valet Parking 이나 다른 입구로 갈 수 있고, 일반 Parking Lot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후문의 야외 주차장으로 갑니다.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주차장

주소를 정상적으로 찍고 달려왔다면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근처의 교차로에서 아래와 같은 곳을 지나게 됩니다. 대부분의 차들이 우회전 또는 좌회전을 하지만, 지도를 따라 반드시 직진하시길 바랍니다.

 

 

구글 맵으로 보면 붉게 표시된 사인이 위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간판이며, 쭉 진진해야 합니다.

 

아래 그림에서 점선으로 표시된 곳이 방금 지나친 유니버셜 스튜디오 간판이 있는 곳이고, 쭉 직진 하면 아무도 없는 도로를 혼자 달릴 가능성이 높은 길로 접어 듭니다. GPS를 믿고 계속 가다보면 STOP 사인에서 우회전을하시고 천천히 가다 보면 티켓 게이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림에서 동그라미 쳐진 곳이 티켓 게이트.

 

 

매표소의 모습입니다. 오후 2시경의 풍경이라 매표소도 하나만 운영하고 있고, 차량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도 성금요일 전날인데 사람이 적은 느낌이었어요.

 

일반 티켓 35 USD 짜리를 끊었다면 주차요원의 손짓을 따라 가다보면 쥬라기 주차장 입구를 볼 수 있어요. 바로 옆 건물로 넘어가서 주차를 하면 엘리베이터와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옥상까지 계속 위로 올라가줍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산한 평일에는 굳이 옥상까지 올라가지 않고 보이는 곳에 주차해도 무방합니다. 사실상 엘리베이터까지 거리가 엄청나게 멀진 않았습니다.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주차장 꿀팁

 

옥상까지 올라가면 바깥으로 통하는 문이 나옵니다.

 

위 사진에서 나오는 문이 아래의 보라색 점선으로 표시된 입구입니다. 좌회전 후 바로 옆 건물로 넘어가 다시 주차장으로 들어갑니다. 초록색으로 점선 처리된 입구가 옆 건물 주차장 입구이며, 붉게 점선 처리 된 곳이 엘리베이터 위치입니다. 여기까지 올라오는 사람이 거의 없고, 유니버셜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주로 주차를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초록색 점선으로 된 입구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 역시 주차장 유지보수 하시는 분들이 공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옆에 에스컬레이터가 보이고 바로 옆에 엘리베이터가 위치해 있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5층까지 엘리베이터가 안올라 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러 블로그들이 소개하고 있는 루트 인데요. 사실상 얼마나 유용한지는 독자님들께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노란색 점선을 따라 계속 올라오는 도중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가까운 포인트가 많습니다. 파란색 영역에 자리가 있다면 언제든지 주차를 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옥상까지 올라와봤자 보라색 안쪽 라인에 주차를 하게 된다면 결국 걸어서 엘리베이터까지 가야하거든요.

 

 

저희는 이틀 내내 기다림 없이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었습니다.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아래와 같이 바로 City Walk 앞에서 나오게 됩니다.

 

입구까지 조금 걸어야 하지만 어차피 우버를 타도 씨티워크 앞에 내려주기 때문에 고려 대상은 아닌 것 같아요. 요즘 미국불매 운동이 많아졌다고 하던데, 정말 타격을 입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들 정도로 입구주변에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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